한채영은 "'쾌걸 춘향' 같은 것 한국에서는 굉장히 오랜 드라마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방영되고 인기가 많다". 한채영은 중국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한국드라마가 인기가 많고 중국 전역이 워낙 크니까 도시마다 돌아다니는게 굉장히 오래 걸린다",'북경 내 사랑'도 그렇고.."라며 대단한 한류를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중국 팬들의 적극성도 인상적이었다. "중국 팬들은 한국 분들보다 리액션도 과장된 편" 이라며 "중국 팬들에 감동했던 게 뭐냐면 촬영장에 저를 보러 오는 팬들이 있는데, '언니 보려고 28시간 차 타고 왔다'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