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일반 팬들 보다는 장윤정의 결혼 후 거의 무주공산이 되다시피 한 젊은 트로트 여자가수 행사 수요를 잡기 위한 움직임이죠. 장윤정이 워낙 10여년을 알차게 벌어놔서.... 요게 정말 알짜 시장이라는 걸 다들 아는겁니다. 장윤정 결혼 전에는 신인을 띠워도 장윤정이 아니면 여자 트로트가수를 안부르고 마니까 (장윤정 소속사 가수들이 그래서 먹고 살았죠. 장윤정 행사 따라다니면서...) 방법이 없었지만 장윤정의 결혼/사건이 동시에 터지면서 위치가 애매해지자 그 시장을 노리고 푸쉬를 강력히 받은게 홍진영입니다. 천수정은 좀 애매하죠 아직. 장윤정 입지가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홍진영/장윤정 구도로 굳기 전에 리지를 투입시켜서 3강체제로만 만들어놔도 알찹니다. 2강이상 되면 오카 내부에서 수입1위도 노릴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