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지난 24일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카페베네의 그랜드 오픈행사에 참석해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마무리.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말끔한 블랙 재킷과 캐주얼한 청바지, 스트라이트 티셔츠로 젠틀한 매력을 한껏 뽐내는 모습. ‘배려남’ 이광수답게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성스레 사인을 주는 모습까지 ‘프린스’다운 면모를 물씬 풍긴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2천여 명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뤄 도로가 마비가 되었으며, 프레스들의 열띤 취재경쟁에 안전 확보 문제로 현지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이 동원돼 ‘아시아프린스’의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