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도 끄덕끄덕!!!

개인적으로 풋살, 농구는 보는 재미가 있던데요.

초롱 예쁘게 찍혔군요.

미스터 츄~~~♡
듣보 그룹들은 어떡해서든 아육대라도 한번 나가보는게 소원인 애들도 있을텐데
소싯적에 학교에서 축구하다가도 다치는 애들이 부지기 수인데
혈기왕성한 애들 그리 많이 모아놓고 체육대회하는데 다치는 애 하나 안나오는 것도 말이 안되죠.
그런게 걱정되면 입으로만 떠드는 프로를 나갔어야지 아육대 나오면 안되는 거죠...ㅎㅎ

재밋더라구요,,,,
젊은애들 보니 귀엽구....

운동하고 뛰어 노는게 좋긴하죠. 다치더라도 남자들이야 그럴 수 있지만, 여자들은 좀 다를 수 있다는것도 있고요. 하루종일 찍는데 식사도 그냥 도시락 하나 던져주는거 같더군요. 다른 나라같았으면 부페 불렀을텐데.
아무튼 아육대에서 팬들이 다치거나 식사 같은걸 문제시 하는것은 부차적인 이유 입니다.
중요한건 MBC의 갑질을 지적 하는거죠.

아육대 찍으니 언제까지 참여하라는 거의 일방적인 통보로 섭외를 하는데, 스케쥴이 있다면 소속사가 손해보면서 스케쥴 취소하고 출연을 해야한다는거죠.
안하려고 해도 방송에 나가지 못하면 손해보는건 연예인과 소속사이기 때문에 MBC 입장에서는 당당하게 갑질 하는 겁니다.
출연하고자 하는 이제 데뷔한 신인들과 다른 소속사 아이돌은 널렸으니 상관없다는거고, 스케쥴 조정으로 인한 손해나 아이돌의 컨디션 문제는 MBC는 크게 관심이 없죠.
이런 문제만 원만하게 해결된다면 괜찮은 프로라고는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논란중 최고의 논란은 역시 갑질논란이겠죠...

실제로 방송국과 연예엔터테이너는 계약서상 갑과 을도 맞고
불이익이라는게 되게 추상적이라지만 "내가 MBC에 출연많이 못한게
아육대 안나가서 아닌가?"라는 생각하는사람도 있을법 하긴합니다.

실제로 김희철군의 소신 발언도 있던적도있어서인지
SM은 진짜 운동 좋아하는 애들만 나왔더군요ㅋㅋㅋ
(SM이 거대엔터라서 당당한 그런걸수도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게
소현같이 대회 참석이후 관련스포츠에 흥미를 느껴
생활체육으로 발전된 케이스들이 가장 보기 좋더군요~

그외에도 불만이라면 육상에 포함된다라는 상징적 의미밖에 없는
"높이뛰기"는 계속 할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ㅋㅋㅋ

네 강제성과 갑질이 가장 큰 문제죠.
팬들 입장에선 자기 아이돌이 그 프로그램에 좋아서 참가한 건지
등 떠밀려 강제로 나가게 된 건지 알 길이 없으니 보면 착찹할 수 밖에요.
거기다 부상까지 당하면 정말 속상하고 화나죠.

그외에도 스탭들이 관객석에 앉아있는 팬분들 상대로 갑질하는 것도
매년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육대도 이제 년차가 꽤 되어서 일정은 대충 알지 않나요? 바쁜팀들이야 그렇지만 몇번 참가했던 기획사들은 대강 일정알거고 미리 연락할겁니다. 스케줄은 그거에 맞춰서 나갈수있는 멤버랑 못나가는 멤버 추를거구요. 출전할 아이돌들도 미리 참가할거다라고해야 유니폼도 맞출거구요. 일정은 이제 별 무리없을거 같은데요? 도시락은 좀 신경써주는게 좋을듯하지만요. 이것도 아마... 협찬으로 할걸요? 도시락두요

"요즘은" 팬들에게 나오는 공지는 40일전에 나오고
방송사에서 소속사에 보내는 공지는 그보다 이전에 나와서

[요즘은 괜찮답니다]

근데 초창기에는 좀 심했다고들 하네요ㅎㅎㅎ
설날 추석에 방송되지만 실제론 대략 10일전쯤 촬영하는데
세세한 스케줄을 늦게알려줘서 불만이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그래서 그당시엔 중간에 스케줄때문에
경기잘하고 시상식에선 빠지는 연예인팀들도 있었죠ㅋㅋ

솔직히 국대경기나 되야 스포츠 찾아보는 입장에서 사실 재미가 별로더군요 ㅋ

직접 뛰는거라면 나름 재미있을 수 도 있지만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가둬놓고 운동시키는게

대부분 선수로 나오는 아이돌은 고역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넷상에 부상당하는 아이돌들 많으니 폐지해라라는 의견은 거의 여팬들이 자기들 오빠 아육대가서 여아이돌들과 썸타거나 사귀게 되는게 싫어서라는 의견이 거의 십중팔구라던데요 ㅎㅎㅎ

육상만 했던 아육대가 더 재밌었는데 요즘은 자꾸 종목을 추가 시키고
여아이돌컷보단 남아이돌컷이 더 많아진거 같아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