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된 내용으로만 보면 특별히 비하받는 느낌이 안드는데...김치냄새는 우리들에게도 흔한 소재거리고...
비영어권 사람이 영어 못할 수도 있는거고 별 흠도 아닌것 같네요.

쟤들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 욕먹은 기분 하나도 안들어요. 영화를 직접보면 느낌이 좀 다를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대사만 놓고보면 한국 비하 냄새가 나는데요? 꽃 에서 곷 향기가 나야지 김치 냄새라뇨? 남이 댁 보고 부모님 지능을 알겠다고 하면 좋아요?  남이 욕하거나 비하하는 말이나 내용이 있어도 그냥 시크한척 넘어가면 대범한게 아니라 븅신이죠..ㅋㅋ

님이하는건 확실히 욕이네요. 나쁜 의도로 하신 말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영화에서 어떻게 풀어냈느냐는 알수 없기에 짧은 글만으로 단정짓지 않겠다는 뜻으로 알아주시면 되겠네요.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이런식으로 욕하시진 마시고요.(가생이에서 패드립은 저는 처음 봐서 당황스럽네요)

작품을 전체로 봐야지, 그거 하나 떼놓고 보는게 당연하듯이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도 논란될것들이 수두룩 할텐데요.

영화에서 미국인이 아시아인이나 흑인 살해하는 악역이 나오면 그 사람은 KKK단 같이 인종차별주의자라 살해한겁니까?

욕먹는 기분이 안드는 건 님 생각이고...
기분 나쁘네요...

네 기분 나쁘실 수 있죠. 비하의도가 없다고 말하려는건 아니에요.

영화에서 어떤 뉘앙스로 나왔는지 잘모르겠지만 외국에서 한국사람이 먹는 김치를 가지고 놀리는 분위기가 많고 그걸 가지고 개그 소재로 삼기 떄문에 조금은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실제 예로 한국 운동 선수가 외국으로 갔을 때 그 곳 현지 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김치를 자주 이용하기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김치도 김치지만 저 영어 부심은 불멸할 듯...

김치 냄새가 수치스러운 냄새인가요? 긁어 부스럼 만들고 있네요. 김치 냄새에 자긍심을 가집시다.

저런 기사는 자기 비하가 몸에 밴 기자가 흔히 범하는 자가당착 기사죠. 서양의 치즈 냄새는 고상한 냄새인가요? 발효식품에서는 시큼하고 다소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게 정상이고, 그런 냄새에 익숙해져야 발효식품을 일상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발효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오히려 저런 냄새가 강하게 나는 걸 더 선호하고 더 찾게 됩니다. 피식 웃어주고 그냥 그러라고 놔두세요.

이런걸 자격지심이라고 하는거지..

비하의 의도가 분명 있는데 못알아 들으면 그냥 바보죠.

그리고 일본인이 영어 잘 못하는 건 자연스런 일이지. 영어 사대주의에 빠진 쪼잔한 인간들이 자격지심으로 확대 해석하는 건 과잉 대응. 양키가 일본어 못하는 건 웬지 안쓰럽드나?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의 자세한 설명을 보니 그 대사만큼은  충분히 비하라고
볼수 있겠더라구요.
김치냄세가 고약하다고 생각하는건  충분히  인정할수 있는부분 이죠. 
한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김치를 가지고 고약한 냄세가 난다고  하는 상황이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디만

문제는 김치가  나오지도 않는 상황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가게라
그 가게에서  파는  꽃들에서  전부  퍽킹 김치 냄세가 난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동양계사이에서는  좀 말이 나왔나 봅니다.

아무튼 기사쓴 기자가 좀 멍청한지 핀트를 잘못잡았네요. 
고유의 음식인 김치에서 안좋은 냄세가  난다는  의미가  문제인게 아니라.   
한국인이 파는 꽃이라  꽃에서도 역겨운 김치냄세가 난다고 하는게  문제

전 정말 답답하네요.
그냥 딱봐도 비하인데...영화를 봐야 한다느니...어떤 상황인지를 봐야한다느니...그렇게 뉘앙스 파악을 못해서야 사회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들인지...방구석에 처박고 살아서 감이 떨어진건지...정말 궁금하네요.

콧구멍에 홍어랑 두리안 박아주면 얌전해질듯

ㅋㅋㅋㅋ

비하라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워낙 미국얘ㅅㅋ들이 남의 문화는 물론 지들꺼도 잘 물어뜯고 웃는 얘들입니다.ㅎㅎ 미국프로그램 자주 보시면 알겠지만.. 영국 독일 프랑스등등 우리가 좋아하는 서유럽국가들마저 겁나 놀려대죠. 그리고 흔한 미국인들은 일본을 엄청 좋아하지만 동시에 일본을 자주 비하하죠. 잽이라고 칭하면서 외모적인것으로 부터 해서 문화적인 것까지 별의 별것을 가지고 비하를 하죠. 원래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래요.ㅋㅋ 그냥 이런 ㄱㅅㅋ 하면서 넘겨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ㅎㅎ

어쨋든 미국의 문화는 미국에서나 존중하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몇일 상영하다가  조용히  간판 내리는게  적절한듯 싶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지만...우릴 욕하는 영화를 돈주고 볼 인간들을 생각하면....피꺼솓...

주인공이 자기 딸보고 꽃을 사오라고 했는데
그 딸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꽃을 사면서 하는 말인걸로 압니다.

사오기 싫은거 투덜대면서 하는 말이긴한데 한국인으로서 그리 기분 좋을수는 없는 설정이죠.

흑인이 운영하는 꽃가게에서 꽃을 사면서
꽃에 전부 시커멓게 때가 묻어있다~ 라고 했으면 어땠을지...

ㅋㅋㅋ 적절한 예시~

그러게 맨날 두유노우김치 이런것 좀 안했으면
한국하면 김치 ..김치하면 한국..김치 워리어까지 나온 마당에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나여

김치를 먹다가 냄새난다고 하면 개인취향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데 꽃집에서 뜬금없이 김치냄새난다는 건 인종차별 아닌가 싶습니다

100%인종차별이죠.
근데 위에 못알아듣는 분들이 계시니 답답...

하여튼 양키놈들 .... 세월이 흘러 아시아인들이 세계를 이끌어갔음 좋겠네요.

그만큼 김치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거 아닌지? 전그렇게 봤는데요? 예전같으면 싫은 냄새난다할때 외국에서 하는 뻔한말이 썩은치즈 냄새가 난다...정도 였는데... 김치냄새가 난다란 말이 보통용어로 쓰일정도면 상당히 김치가 대중화 되었다고 보이던데... 그리고 솔찍히 김치냄새가 막 좋은 냄새는 아니잖아요? ㅡㅡ:;

여기도 한 분 계시네..

물건을 파는데 그 산 사람이, 김치랑 전혀 관련이 없는데 뒷담화로 물건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고 비하하는 격이죠. 김치 냄새 자체는 고약함. 개인적으로 저도 썩 좋아하는 음식이 아님. 문제는 한국인이 파는 꽃은 그런 김치 냄새가 난다. 라고 희화화하며 지들끼리 웃고 떠는 거죠. 걔들 입장에서는 유머겠죠..ㅇ이게 과연 자격지심입니까? 누가 김치 냄새 고약한 거 모릅답니까?

김치 냄새가 고약하다는 건 개인차에 따른 거죠.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나는 김치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노출시킬 냄새는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어떤 음식 냄새도 달가와 할 사람은 없습니다.

뭔 개소리임... 김치 냄새 고약해요... 솔직히 맛있지도 않음. 그냥 반찬이니까 먹는거지. 어쨋거나 제가 말하려고 하는 건 그게 아니고, 꽃 향기를 김치 냄새에 비유하며 비하한 거죠. 확실히. 그려려니 놔두기에는 비하한 게 확실한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앞으로도 저런 짓 계속 하겠죠? 한국 상인한테 물건을 사가면서도 김치냄새 나는 거 아니야? 하며 그들 입장에서는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확실한 차별이죠. 님같은 분들이 김치 냄새 고약하지 않다 우리야 매일 먹는 거니까, 라고 하며 그려려니 넘어갈 수도 있지만.. 걔들한테는 김치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다 라고 인식하고 있고, 전혀 상관없는 물건을 한국인이 판다는 이유로 그런 냄새가 나고 있다고 판단하는 건(설사 그게 그들의 유머적인 인식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한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죠.

김치가 맛도 없고 냄새도 고약하다는 님 개인 취향의 문제인데, 그걸 모든 사람들도 그렇다고 일반화하는 건 독선이죠. 치즈 냄새와 치즈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냄새와 맛 모두에 환장하는 사람도 있죠.

김치 냄새에 비하면 치즈 냄새는 하수구 냄새에 가깝죠. 하지만 나는 발효 음식인 치즈도 김치 못지 않게 좋아합니다. 치즈 냄새가 꾸리하다고 해서 치즈를 비하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김치 냄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죠.

서양사람들이 자기들한테 익숙하지 김치에 대해 그 냄새가 싫다고 해서 김치를 비하하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김치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해외에서 김치를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영 마뜩치 않으면 "서양의 꽃에서는 치즈 냄새가 나느냐?"고 슬쩍 반문을 해도 되고요. 그렇다고 치즈 안 먹을 서양인 없을 겁니다.

김치 없인 매끼니 밥 못먹는데ㅠㅠ 우리를 비하 하는것같은 느낌
한국에선 개봉해도 그만 안해도 된다는 생각인?

그것도 그렇지만...상당히 위에서 깔보는 느낌이죠.
내가 이렇게 말해도...멍청한 한국놈들은 못알아처먹겠지? 하고....
실상 위에도...그런 사람 몇 분 보이네요;;;

한국드라마보다 막장이라는 미드.. 쉐임리스에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자의 토사물에 김치냄세가 역겹느니 하는 대사가 나오지요
한국관련된게 전시즌에 걸쳐나오긴하는데 삼성세탁기빼고 전부 부정적
근데 한국뿐만아니라 미국도까고 주변국 캐나다 등등 죄다깜.


여하튼 김치냄세를 조롱삼은건 기분나쁘긴 하지만 김치가 영화에 쓰일정도로 널러알려졌다는점에선 좋은현상이네요

이것참... 애매하넹

이해가 안되시면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에 가서 꽃에서 김치냄새가 난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에 가서 꽃에서 짜장냄새난다...라던가
인도사람이 운영하는 꽃집에 가서 꽃에서 카레냄새난다...같은거?

충분히 비하의도가 있는 건 맞습니다

서양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치즈 냄새가 난다고 하면 비하가 되나요?

욕을 하는데 욕인줄 모르면 멍청하긴 해도 당사자가 기분 안나쁘면 상관은 없겠죠. 근데 저렇게 하면 대부분 기분 나쁩니다.

저 영화에서 김치는=한국인 으로 사용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집이라도 꽃에서 김치냄새가 왜나나요? 김치먹으면 그사람 주위에 김치냄새가 납니까? 그냥 한국인이 운영하니까 꽃에서 김치냄새가 난다고 한거죠. 한국여자를 비하할때 김치녀 하는 것처럼
중국인 비하할때 짱깨하는 것과 비슷한겁니다.

중국인이 하는 꽃집에 가서 중국인한테 여기 여기서 짱깨냄새난다 해보세요 그 중국인이 기분 좋아하는지... 인도인한테 가서 카레냄새난다 해보세요.

비하를 해도 못알아 듣고 좋다면은 상관은 없지만 저는 충분히 알아 듣겠고 비하를 들으니 화가나는 건 당연한것이지 자격지심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짱깨' 냄새라는 말에는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짱깨'가 중화요리 이름입니까? 님은 중국 요리 냄새를 역겹다고 여기고 있나 보군요?

대체 언제부터 '김치'가 '비하'와 동의어로 사용되었나요? 님의 주장에는 '김치=한국인=경멸의 대상'이라는 자기비하와 자기모멸감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아 정말 이해를 못하시네요... "'짱깨'가 중화요리 이름입니까?" 네 짱깨는 중국요리인 짜장면의 짜장을 짱깨로 표현한것입니다. 즉 중국음식을 중국인 비하언어로 사용된 것이죠. 
"김치=한국인=경멸의 대상'"??
혼자 소설을 쓰십니다. 여기 누구도 김치가 경멸의 대상이라 한적없습니다. 없는 사실을 소설로 쓰고 "자기모멸감"이라는 제대로 이해도 못한 단어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 영화에서 문제는 우리가 중국인을 비하할때 짱깨라고 하 듯 한국인을 김치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냥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니까 김치냄새라 난다" 라는 겁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까? 저 영화에서는 김치=한국인으로 사용 한것이죠.

한국 음식점 같이 김치냄새가 날 수 있는 곳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고 하면 그냥 진짜 김치냄새가 나나 보다 하고 이해하죠.  김치냄새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김치냄새는 비하의 언어가 아닙니다. 그냥 정말 김치 냄새가 나는 구나...  할 것입니다.

하지만 향기나는 꽃집에서 그리고 꽃에서 꽃향이 아닌 김치냄새가 난다고 표현하죠.

상식상 꽃에서 김치냄새가 나지 않지요. 즉 김치냄새 자체가 비하의 언어 라는 말이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이유만으로  김치냄새가 난다고 했기 때문에 비하가 되는 겁니다.

욕을 하고 비하하고 놀려도 못 알아 듣고 실실 웃기만 하면 그건 사람 좋은게 아니라 그냥 바보천치 입니다.

이상한 자격지심이군요.

김치 냄새를 맡았다니 복 받은 줄 알아라 하면 되죠.

김치 냄새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서양애들 몸에서 나는냄새 생각하면

저거 엠마스톤이 한국음식 진짜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넣은 대사라고 들었는데..
사실 뭐 영화대사니까 그렇게 큰 반응할필요도 없어요
그럼 미국영화에서 맨날 나오는 '저 빌어먹을 껌둥이들 총으로 쏴 죽여버려야겟어'
같은 대사들은 맨날 논란이되게..

옹호 할 꺼리가 없는데 옹호 하는거라면 그건 이해를 못하는 게 맞는거겠죠?

확실히 인종차별적 비하 발언 맞습니다.

일본인이 하는 꽃집에서
"일본인이 하는 꽃집은 꽃에서 스시냄새가 난다"라고 하면 인종차별 맞는거죠..
꽃에서 스시냄새가 날수가 없잖아요... 근데 일본인이 하는 꽃집이니 꽃에서도 스시냄새가 난다는 건데..
이걸 일본 사람이 한국에서는 스시가 대중화 되었다고 좋아하면 그게 ㅂ ㅅ 이죠

문맥이나 말을 이해를 못하면 이런경우도 생기네요...  허참...

그리고 미국영화에서 나오는 빌어먹을 껌둥이는 주인공 캐릭터나 좋은쪽 캐릭터 혹은 평범한 캐릭터가

하는 대사들이 아니죠..

보통은 범죄집단이거나 할렘가거나 악역이거나 주인공이 하는 경우라면 아직 선한 역활이 아닐때나

나오는 대사인거죠..

쉽게 말하면 나쁜놈이 하는 대사니까 문제가 안되는겁니다...

이게 비하가 아니면 뭐가 비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하라고 안보는사람들은 대체 무슨말을 들어야 이해가 가실려나요ㅋㅋ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ㅋㅋㅋ대본에 있던건지 애드립 한건지는 몰라도 어쨋든 김치라는 게 미국사회 전반적으로 먹히는 음식이긴한가봄ㅋㅋ

한국 비하 대사가 영화에 등장해서 논란이라는데..

비하아니라고 잡아떼는 양빠들과 혐한들이 보이네 ㅋㅋㅋㅋㅋ

아니면 걍 관종들인가 ㅋㅋㅋㅋ

애완견 키우는 친구 엄마네 꽃집에 꽃사러 가서
꽃에서 개털타는 냄새 난다고 하면 그게 성격만 드러내는 거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