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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6 17:14
[방송] “제주도, 욕바람, 인증샷”…해녀가 목격한 그 날, 둘
 글쓴이 : 똥파리
조회 : 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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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섬은, 추억이다. 그러나 이태임과 예원에겐, 악몽이다. 잊고 싶은 기억이다.

그날 일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태임은 왜 욕을 했고, 예원은 왜 그 욕을 받아야 했을까. 도대체 그날 그곳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제주도, 그 섬에 가야 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 제주도 국제공항. ‘디스패치’는 공항에서 1시간 10분 떨어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로 향했다.

광치기 해변. 지난 2월 23일 예원이, 그리고 다음 날 24일 이태임이 머물렀던 바로 그 문제(?)의 바닷가다.

‘디스패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2명의 해녀를 만났다.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30대)다. 그날 일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이다.

말도 많고, 욕도 많고, 탈도 많고, 의문은 더 많은 ‘욕설’ 논란. 그 문제의 시간(2월 24일 오후 1시 30분)으로 다시 돌아갔다.

장광자 할머니와 루엔키니는 그 순간의 일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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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아이가 아닌데” 

“나도 TV를 보고 깜짝 놀랐어. 우리 딸(이태임)이 그럴 아가씨가 아닌데, 그런 심한 욕을 했다니 말이야….” (장광자 할머니)

장광자 할머니는 고개를 흔들었다. 적어도 자신이 아는 이태임은 그럴 욕을 할 친구가 아니라는 것. 그래서 그날 일이 더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디스패치’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장광자 할머니의 집을 찾았다. 할머니와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해남해녀’ 편에서 이미 만난 사이.

그래서일까. 할머니는 이태임을 ‘딸’이라 표현했다. 또, 그래서일까. 할머니는 지난 24일 욕설 사건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① 분명, 24일의 이태임은 평소의 이태임과 ‘다름’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할머니의 기억 속 이태임은 어떤 모습일까. 

장광자 할머니에 따르면, 해녀들 사이에서 이태임은 ‘딸’로 통했다. 그는 “예전 촬영에선 열심히 했다”면서 “주민들과도 잘 어울려 ‘딸’이라 불렀다”고 전했다. 

② 그럼 예원이 문제였을까. 장광자 할머니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

“예원이는 아주 싹싹했어. 그 아가씨도 딸 같았지. 내가 이불도 챙겨 주고, 베개도 골라 주고 그랬지. 서울 아가씨라 좋은 것만 먹고 살았을 텐데, 단 한 마디 불평도 없었어.”

문제의 그 날(24일),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장광자 할머니는, 욕설 사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집에서만 만났고, 바다도 나갔지만, 당시는 물 안에 있었다.

24일 오전, 할머니와 이태임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우선 입수 전의 상황이다. 이를 통해 이태임의 심리 상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 상당히 불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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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울컥하고 울더니”  

이태임은 24일 아침 늦게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사건이 일어난 당일 오전이다. 이재훈과 예원은 하루 전(23일)부터 할머니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③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에 대해 “슬퍼 보였다”고 설명했다.

“딸(이태임)이 나를 보자마자 ‘어머니’ 하면서 끌어안는데,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 했어. 목소리도 좋지 않았고…. 얼굴이 아주 우울해 보였어. 무슨 일이 있구나 생각했지.”

④ 특히 이태임의 ‘슬럼프’를 근거로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태임은 장광자 할머니와 주방에서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할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은 것.

“너무 힘들다며 글썽이더라고.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고. 지금 출연하는 드라마(내 마음 반짝반짝)도 잘 안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어.”

장광자 할머니는 그런 이태임을 친딸처럼 다독였다. 집에 있는 문어를 주면서 “올해는 재수가 좋을거야”라고 위로했다.

“제주도에서는 수험생이나 임산부한테 문어를 주거든. 그러면 시험도 철썩 붙고, 아이도 잘 낳아. 이거 먹으면 올해 재수가 좋을거라고 이야기했지.”

⑤ 여기서 잠깐. 한 가지 ‘루머’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혔다.

한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이 식사 중에 ‘비려, 맛없어’라며 무례를 범했다는 것. 하지만 할머니는 이상한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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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이태임이 도착했을 무렵, 갈치국은 완전히 식은 상태였다. 음식을 불평하거나 불만하는 상황이 아니었다. 대수롭지 않은 대화였다”며 말을 이었다.

“갈치국이 많이 식었으니 걔(이태임) 입맛에는 당연히 비리지. 내가 물어보니 ‘조금 비린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것 뿐인데…. 그래서 ‘네가 늦어 그런 것’이라고 말한 게 전부야. 전혀 이상한 분위기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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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예원이 이태임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손사레를 쳤다.

“그 아가씨(예원)가 이태임한테 반말을 하고 그럴 수는 없지. 참 싹싹하고, 열심히 하던데. 게다가 태임이랑은 처음 보는 사이인데. 말도 안 돼.”

사실 이태임과 예원은 이날 처음 만난 사이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자신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이태임은 출연작을 말했고, 예원은 가수 활동을 설명했다.

“예원이하고 이태임은 그날 처음 봤나봐. 그래서 예원이는 자기 노래를 불러 줬고, 이태임은 자기가 출연한 영화며 드라마를 말해줬지. 분위기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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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수 전까지 훈훈”

낮 12시, 광치기 해변이다. 이 때도 분위기는 훈훈했다. 당시 현장에는 이태임, 예원, 이재훈 및 스태프 20여 명이 있었다.

⑥ 이태임은 입수 직전(PM 1:00경)에도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 때는 딸(이태임)이 혼자 노래도 부르고, 기분이 좋아 보였지. 제작진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전혀 무슨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을 못 했지.” (장광자)

촬영도 무리없이 진행됐다.

▶ 이태임, 이재훈, 장광자 할머니, 그리고 해녀 3명이 입수해 물질을 하고, ▶ 해변에는 예원과 베트남 출신의 해녀 루엔키니가 남아 대기하고 있었다. 

⑦ 그 시각 예원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함께 있었던 루엔키니가 당시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태임을 포함한 해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예원이 먼저 말을 걸어와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노력했다 전했다.

“예원 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말을 걸었어요. 싹싹하고 친절해서 굉장히 좋았어요.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잘못 된 거에요.” (루엔키니)

그리고 이태임이 먼저 물 밖으로 나왔다. 이제 사건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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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돌발욕설, 그리고?”

약 30분 뒤, 이태임이 예정보다 빨리 물밖으로 빠져나온 그 시각. 이재훈과 장광자 할머니, 다른 해녀들은 계속 물질중이었다. 대신 이태임은 해변에 대기중인 예원가 루엔카니의 자리에 합석했다.

“나도 그렇고, 다른 해녀들도 물질을 하느라 나간 걸 몰랐지. 딸(이태임)이 바다에 소쿠리도 버리고 갔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것도 나중에 챙겨오고….” (장광자)

⑧ 그리고 문제의 욕설 사건이 벌어졌다. 예원이 “춥지 않냐”고 말을 건넸고, 약 1분간 정적이 흘렀다. 얼마가 지났을까. 갑자기 이태임이 욕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루엔키니의 증언이다.

“언니, 춥지 않아요?” (예원)

“CB, M쳤냐? XX버린다” (이태임)

루엔키니에 따르면, 예원은 전혀 말을 놓지 않았다. 놀리지도 않았다. 그냥 걱정이 되어 안부를 물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태임의 분풀이는 약 2~3분간 계속됐다. 예원은 당황해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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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혹시 ‘찌라시’에 나오는 성적인 욕설까지 퍼부었을까?

루엔키니는 그 부분은 모르겠다고 잘라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루엔키니는 베트남 출신이다.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속어나 비어는 잘 모른다.

대신, 한 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갔다. 예원의 날벼락이라는 것.

“사실 제가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었어요. 너무 빨리 말을 했고, 그 욕들이 생소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찌라시) 성적인 욕은 없었던 것 같아요. 모든 게 갑작스러웠어요.” (루엔키니)

소동이 진정된 후, 이태임은 녹화를 중단하고 자리를 떴다. 반면 예원은 조용히 탈의실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어 30여 분 이상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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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 끝까지 수습하려 애써”

이런 일이 또 있었을까. 여성 출연자가 상대방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녹화장을 이탈했다.

장광자 할머니는 뒤늦게 소식을 접했다. 이미 분위기는 극도로 싸늘해진 상황. ⑩ 어떻게 수습됐을까. 

“스태프 몇 명이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우리 딸(이태임)은 어디 갔는지 없고…. 이태임이 무슨 욕을 하고 가버렸다는데, 세상에 말이 되나.” (장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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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수습한 것도 예원이었다. 밝게 웃으며 해녀들을 대했다. 심지어 “놀라지 않았냐”며 루엔키니를 다독였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줬다는 후문.

“내가 나왔을 때 예원이가 울고 있진 않았어. 촬영 잘 끝냈다며 웃으면서 말했지. ‘어머니 또 올게요’ 하고 그랬거든.” (장광자)

“예원 씨가 오히려 저한테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묻더군요. 마지막에는 휴대폰 카메라로 인증샷도 찍어 줬고요. 그렇게 울었는데…, 마음이 안좋았죠.” (루엔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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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엔딩 역시 예원의 몫이었다. 이번 17회의 엔딩은 이태임과 예원이 맡을 예정. 하지만 이태임이 퇴장하면서 예원 홀로 엔딩을 해야 했다.

“사실 예원이 그냥 간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었어요. 그만큼 말도 안되는 욕을 들었으니까…. 그런데 본인이 의연하게 엔딩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현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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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눈물, 그리고 3분간의 욕설. 누구의 책임일까.

⑫ 이태임의 감정은 분명 정상이 아니었다.

연기 생활, 그 속에서 겪은 좌절감, 그리고 슬럼프로 인한 우울감이 그를 짓눌렀을지 모른다. 게다가 감기몸살까지 겹쳤다. 또 그날 제주 바람은 매서웠다. 갑자기 쌓였던 서러움이 폭발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자신의 감정을 예원에게 분출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였다.

예원은 마른 제주에서 날벼락을 맞았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2차 공격을 당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그 누구도 예원을 탓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http://www.dispatch.co.kr/2431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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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15-03-06 17:16
   
연예인이란게 참 못할직업인듯...ㅉㅉ
내일을위해 15-03-06 17:24
   
어찌 되었던 태임이 재도 불쌍하고 예원이도 엉뚱한데 휩슬려서 힘들테고. 태임이 쟈는 얼마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으면 히스테리가 터졌을까..... 좀 풀면서 살지.
총명탕 15-03-06 17:25
   
결론은 이태임이 잘못했고 예원이한테 사과도 했고 사과 받아줬고... 좋게 끝났으면 하네요.
얼음인형 15-03-06 17:45
   
안타깝네요. 직업상 보는 눈도 많으니 좋아하는 것에 따라선 제한도 많을테고 스트레스 풀 데가 없었나 마음이 아픕니다. 이태임씨와 예원씨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철부지 15-03-06 17:49
   
욕을 하면 안되져 그것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욕한것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베말 15-03-06 18:09
   
예원이 멘탈 좋네요 예원이를 무도 여섯번째 멤버로 추천
ninetail2 15-03-06 18:22
   
대충 상황을 보니까 이태임이가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태임이 입장에서 보면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고... 다만 얼토당토 않게 당한 예원이는 무슨죄냐는거죠...그와중에 잘 처신한 예원이가 더 돋보입니다.. 이태임이 못뜨는 이유가 아마도 정신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이 잘 안돼서 정신적으로 어려운거라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일이 잘 안된다는게 맞는 말이겠죠..

안돼 보이지만 이태임이는 정신수양부터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외부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제게 같은 상황이 닥쳐도 장담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얼굴을 파는 직업으로 먹고 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그 소양중에 하나는 분명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Cracked 15-03-06 18:39
   
그냥 처음에 지 승질 못참고 욕한거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했었으면 논란이 지금보다 길어지지 않았을텐데 예원이 반말을해서 못참고 욕했다느니 거짓말을 덧붙여서 욕만 더 먹고있죠.
아무리 정신적으로 힘든상태라도 스탭들 다 보는 앞에서 저짓거리 하는건 좀 아니죠.
정신치료 받는 연예인들 굉장히 많다고 알고있는데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방송에서 다 저런식으로 행동하지는 않죠.
사드후작 15-03-06 18:48
   
인터넷에 보면 예원씨 욕하는 분들 많던데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태임씨도 뭔가 안좋은 일이 겹쳐서 감정 조절이 안되서 일어난 사고(?)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까칠해요 15-03-06 18:53
   
이태임이 이 구설수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져기 말 나오는거 보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원이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듯 황당하고 억울 했을텐데 성격 좋아보이더니 정말 성격도 좋고 욕먹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도 없네요
오드리될뻔 15-03-06 18:54
   
ㅋㅋ ㅆㅣㅂㅏㅁㅣ쳤ㄴㅑ 쪼ㄱㅐ 버릴라 ㅋㅋ
박지성최고 15-03-06 19:01
   
예원이 저쪽 평판이 좋은듯하던데요. 항상보면 mc들이 잘 놀리고 그러는거 보면 제작진이나 MC들하고 잘지내나보죠. 농담도 편안하닌깐 가능한거잖아요. 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이 예원 엄청 놀림...애들 놀리는것처럼 ㅋ 성격이 안좋고 까칠하고 예의없다면 그런 장난 절대 못치죠. 예능인들이 보면 배우들한테는 장난 잘 안치죠. 깐죽도 안거리고...
말랑한감자 15-03-06 19:03
   
이태임 같은 사람이 종종 있어여
뜬금없이 버럭화내고 상대방을 황당하게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뭔가 자기 뜻대로 안되거나 자기가 힘들면 주위사람한테 성질부리는거 같습니다
어제까지 멀쩡하게 잘지네다 일꼬이고 힘들어지니 뻔히 자기할일인데 자기한테 맡겼다고 욕하는 사람도 봤고
남편하고 싸우고 기분 안좋아 있는데 회사에 일하는 아저씨가 인사했다가 싸대귀 맞는 어이잆는 경우도 봤었져
최대의 피해자는 예원이져
예원은 열심히 일한거 밖에 없는데
이태임이 자신의 상황에 대한 울분이 있었든 몸이 안좋았든 이유없이 욕을 했고
예원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거기서 욕먹고
인터넷에서도 몇몇 질투심에 정신나간 인간들 예원이 나쁜년 만들려고 선동이고
거기 휩쓸려 같이 욕하고...
진짜 예원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겁니다
상심하지 말고 앞으로도 씩씩한 모습보여줬으면 좋겠네여
허당jj 15-03-06 19:20
   
상상외로 예원이 성격이 좋네요 앞으로 많이 흥해라~
망치와모루 15-03-06 19:23
   
자기가 잘못해놓고 반성은커녕 예원이가 먼저 반말했다고 덮어씌우려고 시도한 것 자체에서 이미 본인의 클래스를 증명. 그리고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 아이돌이 아니라 나이 많은 선배 여배우였다면 과연 저따위 짓을 할 수 있었을까?
중용이형 15-03-06 19:55
   
대강 예상했던 대로네요.

똑같은건 아닌데 나도 이태임같은 짓을 할때가 있었음. 그렇게 욕먹을 일도 아닌데 괜히 면박주고 그러기도...
여러군데서 스트레스 받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울컥할때가 있기는 한듯. 그래도 일(스트레스)과 전혀 무관하고 낯선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경우는 정말 특이하네요.

다시 안볼거라고 해도 당사자(피해자?)에게 속쉬원하게 사과하는 편이 좋죠. 언론에 알려지든 아니든 말이죠.
그게 본인 정신 건강에도 좋고요. 당황했을 상대방에 대한 도리기도 하고요. 언론에 사과가 전해지긴 하던데 사과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것은 제대로 된 사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sns라도 사적으로 전하는게 맞죠.
고프다 15-03-06 19:56
   
기사 내용대로면 이태임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이미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좋지 않은 일로 멘탈이 나가 있었고

그걸 억지로 추스리고 무리하게 촬영하다가 갑작스럽게 폭발한거고.. 예원이는 뜬금없는 유탄에 맞은거네..

근데 뭐 어차피 이런 내용도 ㅇㅂㅊ들은 기자가 전라도다, 네다홍~, 하겠지..
별명없음 15-03-06 20:52
   
이태임이 조울증 있나봄...

감정이 급격하게 오르락 내리락...
양천마리 15-03-06 21:17
   
이태임은 정신병원에서 수양 좀 해야할 듯
lIllIIIllI 15-03-06 21:19
   
당시에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감정적으로 억누를수 없어서 욕했다하더라도
해명할때도 맨탈나간상태였을까? 왜 반말해서 욕했다고 했을까?
양천마리 15-03-06 21:22
   
MBC에서 촬영분 방송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이태임이 욕먹을 자격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촬영 중에 색드립을 걸친 욕을 해댔으니.. 촬영 끝나고 조용히 뒤로 끌고가서 하던지.
커피팡 15-03-06 21:27
   
이태임 너무 싫다.
우선, 본인이 잘못했는데 예원 탓으로 언플했고.
그리고 실제로 이태임 같은 사람에게 당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기억이 떠올라서 불쾌함.
화기애애하게 얘기 잘 하다가 뜬금포로 막 흥분해서 욕하는 사람 있음. 처음 당하는 사람은 순간 어이없어서 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는데 이럴 때 특히 두고두고 화가 남.
자기 기분 나쁘다고 남에게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최악임.
기본 인성에 문제가 있음
그걸 우울증이니 하고 덮어주고 싶지 않음.
우울증에 걸렸다고 남에게 스트레스 해소 하진 않음. 오히려 혼자 땅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우울증임.
이태임처럼 만만해보이는 사람 찍어서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경우는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죠.
이건 우울증이 아리라 분노조절장애입니다. 이런 경우 폭행과 폭언을 일삼고 주위 사람에게 상처를 주죠.
싱하 15-03-06 21:54
   
조울증이 있는듯.. 조울증 있는 사람 보면 웃다가 1분도 안지나서 화내거나 울고 이러기도 함..;
어쨌든 그건 그렇다 쳐도 그 후 처신이 안좋았으니 어쩔수 없는듯 보임
초승달 15-03-06 23:07
   
다들 이태임 사건 같은 일 겪어보셨군요 ;;
저도 겪어봐서... 진짜... 기분이 별로예요 -_-;
할게없음 15-03-07 02:42
   
정신이 좀 이상한 듯. 심각한 조울증인듯. 예전에 여자친구가 그랬는데.. 5분전만해도 하하 거리고 웃다가 갑자기 씹정색하고. 진짜 주위사람들만 힘듬. 지도 지 성격 이상한거 아는데 못고침. 존나 노이해
이안섬머 15-03-07 16:21
   
이태임이 잘못 하긴했지만 너무 몰아부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슬럼픈데 우울증까지 와 뭔일 생길까 무섭네요.
그리고 예원이 보기보다 괜찮네요.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snowmon20 15-03-07 18:08
   
솔직히 몰랐는데 연예인이란 직업이 왠만한 정신력으론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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