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뮤지컬은 제돈 내고 영화관, 공연장까지 가서 보면서

음악은 돈내고 들으라고 하면 뭔 음악을 돈을 내고 듣느냐면서

'이번주의 멜론 100위까지 곡' 이런 파일이 공공연이 돌아다니는 현실

그러면서 요즘 음악 들을게 없다고 함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음악을 돈내고 듣는게 문제가 아니라 유통문제라고 나오는건데요

음원차트 규모도 커지고 예전에 비해서 불법 다운로드 의식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가수한테 들어오는 수입이 크지 않다는거임

지금와서 스트리밍을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고요...대신 값싼 정액제 스트리밍을 없애고(너무 잔인함),

실연자들의 정당한 수익을 위해, 1회 스트리밍에 50원이라든지.. 회당 금액으로 가격 책정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단, 다운을 받을 시에는 곡당 500원정도로 정하고....다운 받은 곡에 대해서는 이후로 무한 스트리밍 가능...이런 식으로요.

비싸서 누가 듣냐 하는 분 계시겠지만, 사실...돈 내고 음악 듣는 게 정상인데 국내 음원사이트 시스템이 뮤지션들을 너무 죄고 있죠.

이건 진짜 바로잡아야 합니다.

음반을 팔면 그 수익이 가수나 작사,작곡자에게로 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창작의 동기가 부여되어서 음악산업이 발전하는건데

이건 뭐 유통회사가 그 수익을 독점해버리니...누가 몇달간 밤새워서 힘들게 곡을 만들겠나요

예전에 이수만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음원 무료로 배포하고.....다운로드시 광고 붙이자고......

심각해요..  저런식으로 가면.. 아이돌만 살아남죠.;  최소한.. 100곡 다운로드. 상품. 150곡 다운로드 상품. 이런건 없애야 됩니다.. Mp3 30곡.40곡.50곡 이런다운로드 상품만 팔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운로드 상품 뭐 그런게 큰 문제가 아니라...어차피 걔들은 돈주고 안사들으니까여...어떻게든 어둠의 경로로 듣지...
진짜 도둑놈은 유통인데...대한민국 도둑놈들 90%는 유통에 모였다니까...^^;;

대한민국 도둑놈들 90%는 유통에 모였다니까 <-- 이건 음악산업이고 뭐골 떠나서 100%동감합니다

스트리밍이 얼마건 다운로드 비용이 얼마든 저작자 우선으로 수익분배만 되면 될듯. 지금 상태로 가격만 올려봐야 유통사만 좋고 대형 기획사 인기뮤지션만 수익 개선이 될 뿐이고 영세한 창작자는 기회조차 박탈될 가능성이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