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에서 틀어줬던 황제의 딸 기억나시나요?
우리나라에서도 나름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입니다.
배경은 청나라 건륭제가 통치하던 시기에 벌어지는 이야기
건륭황제가 워낙 오래 살았고 관련 전설과 야사가 많았고
황제의딸도 야사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 제비 역 : 조미 (197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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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서 딸도 낳음
지금도 연기활동 왕성히 하고 계심
그나마 최근작 화피Ⅱ(2012년 작인데 우리나라에선 늦게 개봉)에서의 모습
소림축구에도 등장했죠?
* 자미 역 : 임심여 (1976년생)
제가 황제의 딸에서 좋아하던 케릭터였어요
워낙 이쁘게 나오고
가야금 타는 모습도 예쁘게 나왔고..
최근모습
연륜의 흔적이 보이네요
여전히 현역 연기자 생활 중
자기 이름을 붙인 드라마 제작사까지 만들었다고 함
그나마 한국에 알려진 출연작은 드라마 미인심계(2010), 경세황비(2011)정도
* 오왕자 역 : 소유붕 (197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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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매력이 넘치다 못해 아저씨가 되버렸음; 에고
이 분도 여전히 현역 연기자 생활 중인데 사극보다는 현대극 위주로 출연하시는 것 같음
* 복이강 역 : 주걸 (1970년생)
황제의 부마로 나왔던 인물
훗날 자미 공주의 부군이 되는 인물
시즌2부터 부마로 나오는
최근 모습
2011년 이후로 드라마, 영화 출연작 없다가 최근에는 연극(?)하나 봄
* 건륭황제역 : 장철림 (195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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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누구랑 참 많이 닮았네요
지금도 현역 연기자 생활 중
* 황후 역 : 대춘영 (196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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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늙으심
최근에 중국 사극 드라마에서도 못된 시어머니나 엄마로 나온다고 함
임심여랑 미인심계(2010), 경세황비(2011) 같이 출연했는데 여전히 임심여 많이 괴롭히심
따님분도 연기자인데 이쁨;
* 용상궁 역 : 이명계(1936년생)
가장 궁금한 인물중 하나인데
여전히 살아계시는
* 복이태 역 : 진지붕 (1971년생)
1편에서만 나왔던 복이강 동생 복이태, 서장에서 온 새아 공주한테 장가가버리고 다신 출연 안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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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쇄 역 : 범빙빙 (1981년생)
판빙빙의 중국식 발음이 범빙빙임
이땐 자미공주의 시녀였는데
최근모습
한국에서도 워낙 많이 알려진 인물이라
황제의딸 출신 배우중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가 아닐까 생각이 듬
* 청아 공주 역 : 왕염 (197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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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비(함향) 역 : 류단 (1975년생)
그녀의 최근 모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거든요
드라마 촬영하러 가던 중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000년 1월쯤에
황제의딸에서 인제 좀 뜨기 시작하는 신인배우였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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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문화콘텐츠가 주목을 다시 끌다보니..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