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아내가 유승준의 심경 고백을 바라보며 눈물을 보였다.
5월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3년 만에 국민 앞에서 사죄한 유승준의 심경 고백과 함께 그 뒷얘기를 전했다.
해당 인터뷰를 추진한 신현원프로덕션 신현원 대표는 '한밤' 측과 영상 통화에서 "본인이 국민 앞에 서서 용서를 구하는 자리였다" 신현원 대표는 "일단 유승준이 이것을 해결 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 버린 것 같다"며 "그 후에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지 않냐"고 토로.
유승준이 카메라 앞에 섰을 당시 그런 그의 곁은 지킨 이는 바로 아내 오유선 씨였다. 오유선 씨는 "가족으로서도 안타까웠다. 너무 어려서 당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을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