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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7 20:49
[해외연예] 2015년 댄스는 어디까지 진화하였나?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2,513  



태평양연안국을 타겟으로 한 LA의 밀레니엄댄스컴플렉스가 내놓은 최고의 인기댄스머신.
비욘세,어셔등의 전속댄서 KK Harris의 미세한 진동이 돋보이는 무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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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15-06-07 21:46
   
진화한게 아니라 퇴보한듯 보이는건 왜일까..
     
에르샤 15-06-07 21:48
   
자세한 설명좀.
Gemini 15-06-07 22:18
   
퇴보는 오버인거같고 확실히 진화는 아니네요.
그냥 다른 장르화 인듯.
진화라는건 최소 옛날사람이 봤을때 그렇게 느껴져야 할거같은데
이건 옛날사람이 보면 그냥 막춤임.
진화라는건
로봇춤 -> 팝핀 + 애니메이션 -> 덥스텝
이런게 진화지 저건 그냥 이것저것 가져다가 자기 feel 대로 추는 막춤
     
에르샤 15-06-07 22:33
   
일단 로보팅이나 토이맨은 팝핀의 하위그룹임. 로보팅에서 팝핀으로 진화한게 아니고 로보팅이나 토이맨,부갈루,애니메이션 이런걸 통틀어 팝핀이라고 함. 그러므로 틀렸죠. 그리고 덥스텝은 음악입니다. 춤이 아니고.. 덥스텝음악에 맞춰 락을 잠그든, 팝을 주든하는거지..덥스텝이라는 독자적인 춤은 없죠.

그리고..영상에 나오는 퍼포는 쉐이킹,팝,락,보깅,웨이브같은 기술들을 음악에 맞춰 표현을 했는데 그 영역과 가동범위,RPM,신체컨트롤,라인등이 정점에 올랐다고 보고, 진화라는 표현을 한거죠.(이런 스타일도 세계적으로 드물고,할 수 있는 사람도 적죠)
잘 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오픈카는 다 똑같고, 전차는 다 같은 성능이며,피자는 다 피자며 카메라는 다 그놈이 그놈으로 보이는거랑 같은 지식착각임.
          
Gemini 15-06-08 03:19
   
제가 아주 예전에 춤에 관심을 가지다 끊어서 정확하게 역사를 나열해드릴순 없으나
로보팅이라는 춤이 로보팅으로 불리게 된것과 로봇의 움직임을 따라하던 로봇춤을 혼동하신듯 함.
팝핀을 만든애들도 그이전에 추던 춤이 로봇춤이엇습니다.
지식이 없어서 딱 누구라 지칭은 못하겠고 잭슨파이브영상좀 찾아보시면 스탠드마이크 놓고 로봇춤 추는게 나옵니다.
춤을 추시는분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따라해보시면 팝이 아니라 그 옛날 터보 김정남이 했던 각기...일렉이라고 하나요?
그거 비슷하게 들어가지 팝은 안들어가요.
팝핀이 먼저일수가 없음.
그건 팝핀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 이전이예요.
그리고 덥스텝에 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분명히 덥스텝은 음악입니다만 팝핀에 애니적인 요소를 주는것이 덥스텝댄스다 라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습니다.
팝핀의 하위가 되긴 하겠습니다만 것도 하나의 장르라고 볼수있죠.
그냥 대충봐도 정형화되지 않은 동작들...그냥 비트에맞춰 흔들뿐인 동작들이 추는이가 여러가지 배운것에서 비롯된 자세들이 잡힐뿐인 저런 막 휘두르는 춤이 전 진화인지 좀 의심스러웟을 뿐이네요.
뭐 그냥 오래된 인간이 꼬장꼬장한 생각한다 정도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음.
지식착각은...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별로 아는것도 없는 인간이 아는척좀 했으니 들을법한 소리같긴 하네요.
     
에르샤 15-06-07 22:40
   
음..그리고요. 요즘이나 미래는 뭐든지 협업이나 크로스오버가 시대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음악도 클래식,락,힙합,발라드 뭐 이렇게 대분류 장르가 있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이것도 다 융합됬죠. 힙합과 일렉이 만나 트랩이 탄생되고, 클래식과 일렉이 만나 울프강가트너 같은 뮤지션, 알앤비와 일렉이 만나 제임스 블레이크 류의 음악관이 나오고 3가지 이상의 장르가 만나 크랭크코어가 탄생되듯이 뭐든지 섞여서 새로운 작품이 나오죠. 이런걸 보고 진화했다고 하죠. 퇴보나 현상유지라고는 안합니다.
          
Gemini 15-06-08 03:28
   
전 애초에 퇴보라고 한적 없고요 다른 장르화 정도라고 했습니다.
막춤이라고 한건 저런춤은 제가 선호하는 춤이 아니라 그렇게 말한거고요.
진화로 보지 않는건 뭐 어쩔수 없네요 개인적인 취향이라.
춤이긴 한데 제눈엔 그냥 잡탕이거든요...뭔지 알아볼수없는 그냥 잡탕 ;;
어릴때 춤좀 추고 다녔기에 나름대로 춤에대한 생각이 있다보니 아닌건 아닌게 되는군요.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미안하게 됐습니다.
               
에르샤 15-06-08 06:58
   
말하려는게 뭔지 이해했습니다.
명칭에 관한 설명이군요. 그러니까 님은 팝핀.로보팅이라고 불리우게 된 시간기준에 대해 말하는거구
난 토끼스텝→셔플→크록하처럼 기술기준에 대해 말하는거군요.
약간 다른거에 촛점을 맞춰서 서로 이야기한듯요.
그리고 미안할거없습니다.한가지 주제놓고 이야기하는건 웹에서는 흔한 일이고 여기에도 춤에대해 아는사람이있어서 잼있네요.
싱하 15-06-07 22:26
   
잘 춘다라고는 느껴지지만 요즘 미국이나 그 주변동네 춤이 제 정서에는 안맞는듯 ㅎㅎ
     
에르샤 15-06-07 22:48
   
ㅎㅎ그래도 국내기획사들이 한국식으로(?) 순화시켜서 대중들한테 선보이니까 자꾸 보다보면 적응할거에요 ㅎㅎ
블루레빗 15-06-07 23:10
   
노래는 Anaconda 보단 Baby Got Back 이 더 좋음
저 춤도 다른 영상에서 봤었는데 같은 사람인가 거기선 3명이서 추던데
     
에르샤 15-06-07 23:12
   
가운데 노란 박스티가 저 여자애맞구요. 그 아카데미에서 춤가르치고 세계 곳곳에 진출해요 ㅎ
          
블루레빗 15-06-07 23:13
   
역시 같은 사람였군요 ㅎ
삼디다스 15-06-07 23:49
   
뭔가 퍼포먼스를 보여줄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안보여 주네요.
올림픽 피겨스케이터가 3분동안 6회전 30번 돌고나서 금메달 달라고 요구하는 느낌?
마이클 잭슨의 3초간 문워크가 예술이라면 이건 그냥 고딩 석고데셍 하는 느낌?
     
에르샤 15-06-08 00:25
   
이건 뭐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수하게 실력을 보는게 아닌 개인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추상적인 추억의 영역까지 채워달라고 하면..쟤가 무슨 심리치료사도 아니고 ㅎㅎ실력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달라니 ㅎ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이미 1955년에 만든 Bill Bailey.
터보 김정남의 각기라고 불리우는 히팅을 만든 길거리 이름없는 흑인들.
한때 높은 경외심을 받던 스티브유의 씨워크를 만든 미국 LA갱단 Crips 조폭놈들.
잭슨의 디스이즈잇투어 메인안무가 트레비스 페인
비욘세와 어셔의 콘서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윗 영상속 주인공 KK Harris

삼디다스씨는 실력자체보다 명성이 높으면 무조건 표를 주는 부류군요.
베켄바우어가 어쩌다 스킬쓰면 예술이라고 추켜세우고 메시가 초고난이도 스킬쓰면 불필요한 동작이라고 하는 느낌?
갈수록 발전하고 복잡해지는 테크닉을 쫓아갈수없어서 과거의 망령에 붙잡혀있는 느낌!
     
에르샤 15-06-08 00:49
   
스토리텔링을 원하시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g8fbwMPvZtE
https://www.youtube.com/watch?v=rNnB_019BuY
https://www.youtube.com/watch?v=ciQ9x7r_8Fc
8 Flavahz 라는 그룹에 속해있는데 유튜브에서 보면 많은 스토리텔링이 보일겁니다.
불짬뽕 15-06-08 01:40
   
무식한 제 입장에선 뭐가 멋잇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순발력이 좋은사람이 추는 막춤 같아요.

비보이가 그때그때 나오는 음악에 맞춰 자기의 춤을 추는 그런거랑 비슷한건가요?

어렵네;;
     
에르샤 15-06-08 07:00
   
음 그러니까 애니콜에서 최신스마트폰이 된걸로 비유할수있네요
불타는황군 15-06-08 09:38
   
엄청 격렬하네요~
근데 갠취지만 이렇게 몸이 부서질듯한 춤은... 부담스러움...
차라리 케이팝스타에 나왔던 채령?채연? 자매 스타일이 개인적으론 좋네요~

그리고 요즘 춤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과격하더라도 이런스타일이 부담스럽지않고 보기 좋은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e1iQfCNiVw8
참자 15-06-08 11:37
   
저 춤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모르겠는데 제가느낀대로만 쓰자면 기교 표현력 연출 놓고보면 기교 표현력 감성 모든 부분에서 매칭이잘되고 잘추는것같아요.  그런데 연출이 트리플악셀만 여러번돈느낌을받았네요
싸대기 15-06-08 12:00
   
음 춤을 진화라 표현한다....음....
반대급부로 보자면 기존의 모든 표현동작들(발레나 탭댄스 등등)은 진화가 덜 된 혹은 미개한....이 되 버리네요
진화보단 변화가 알맞는 표현 아닐까 생각하네요.

뭐 기술로 본다면 받아드리는 입장에 따라 진화다 아니다 개인따라 다르겠지만
예술로 본다면 다른 장르일뿐인데....
     
에르샤 15-06-08 14:29
   
변화라는 의미가 진화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진화가 더 되었다고 (백인이나 동양인도 흑인에 비해 진화가 더 되었지만)반드시 품질이 좋은.우수한.방향성이 있는 .이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쟤들도 무용배우거든요. 무용은 무용나름대로의 오리지날리티가 있죠. 미개한게 아니구요. 미약하지만 무용도 발전하고 있구요.
          
싸대기 15-06-08 20:58
   
네????변화란 총체적인 의미인데....
진화라는 의미가 변화에 포함되겠지요 정체되지 않은 모든것이 변화인데 말입니다.
다른 의견은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
               
에르샤 15-06-08 21:19
   
진화
[ evolution, 進化 ]
요약
생물의 종 및 더 상위의 각 종류가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점차 변화해 온 것.
[네이버 지식백과] 진화 [evolution, 進化] (두산백과)

이 글의 제목
-2015년 댄스는 어디까지 진화하였나? -

님의 첫 댓글中
음 춤을 진화라 표현한다....음....
반대급부로 보자면 기존의 모든 표현동작들(발레나 탭댄스 등등)은 진화가 덜 된 혹은 미개한....이 되 버리네요
진화보단 변화가 알맞는 표현 아닐까 생각하네요.
---------------------------------------
               
에르샤 15-06-08 21:39
   
내 콘텍스트에서 진화라는 표현이 더 맞는 이유

진화를 적용하면 : [생물의 종 및 더 상위의 각 종류가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점차 변화해 온 것.]이라는 간단하고 1차원적인 의미에 따르면
스트릿댄스는 간단한 토끼춤부터 복잡하고 전문적이면서 발전해가는 멜버른셔플을 거쳐 크록하, 프리스텝등으로 진화를 이루었다.

변화를 적용하면 :
[명사]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
라는 1차원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이용해보면
스트릿댄스는 간단한 토끼춤부터 복잡하고 전문적이면서 발전해가는 멜버른셔플을 거쳐 크록하,프리스텝등으로 변화를 이루었다.


진화가 문맥이 어색하지 않고 글쓴이의 머릿속 생각을 정확히 전달함.
'단계를 거쳤다'라는 핵심을 정확히 알려줌.
변화라고 쓰면 단계를 거쳤다라기보다는 단순히 결과물만 급진적으로 바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수있음.
황미영 15-06-08 13:48
   
제목이 너무 거창해서 더 역풍 맞는듯요. 그래도 각 비트마다 몸이 반응하는건 탑클래스인거 알겠네요.
     
에르샤 15-06-08 14:07
   
?제목이 거창해서 더 역풍을 맞는다라는 생각자체가 희한한겁니다.(단순히 내용은 안보고 달린 댓글의 수로 판가름하는건지)
나는 사실을 기반으로 특징이 있는 묘사를 했고 여기 댓글 단 분들은 자기 스키마에서 끄집어 낸 개인의 취향이나 감상평을 쓴건데요. ? 그렇게 서로 생각을 교환하고 정보를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과정인데 단순히
제갈량의 깃발게임을 생각하다니 참 희한하군요.
불타는황군 15-06-09 22:55
   
어제 처음보고 별로 내취향은 아니네~ 하고 말았는데...
그거말고도 왠지 간질간질 한듯 묘한 느낌이 들어서 찜찜 했는데...
문득 생각난게...제목이 너무 오글거림~ㅋㅋ
댄스의 진화? 진화 라니~ㅋ

영상에 나오는 댄서의 역량이 출중하다
2015년 댄스 천제, 신동의 출현 뭐 이런식이었으면
별 거부감도 이상함도 없었을거임~ㅋ
잘추지만 내취향은 아니네 정도였을거임~ㅋ

근데 춤의 진화? ㅎ
마치 먼치킨 삼류무협지 같은 작명센스네요~
고금제일의 천하제일 비급을 얻어서 최강자가 되었따~ㅋ

저기 나오는 춤의 장르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여러장르를 마구 잡이로 섞어서 닥치는대로 추는느낌...
암튼 저 장르?의 춤을 배우면 다 저 댄서처럼 추는거임?ㅋ

어떤춤을 추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추느냐가 중요한거죠~

저 댄서는 그냥 탭댄스를 췄어도 엄청 현란하게 잘했을거임~
그건 댄서의 재능과 역량이 뛰어나서인거지 댄스 장르 때문이 아니죠~

그렇다고 저 춤이 딱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것도 아닌듯하고...ㅋ
그저 파워 무브가 돋보이는 댄서일뿐
딱히 새로운것도 없고~
특별해 보이지도 않고~
호불호도 극명하게 나뉘고~
근데 댄스의 진화니 어쩌니 하며서 요상하게 접근하니...
그저 '왜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ㅋ

그냥 알아서 해석할께요~ㅋ

"파워 무브에 특화된 소녀댄서 미국에 등장하다."

근데 그닥 별로 대단해보이지도 기대 되지도 않는다~

왜냐? 장르는 다르지만 이미 파워 무브가 주특기이고 그에 특화된 댄서를 본적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5vIkOnwJw

그리고 이 댄서가 지금 현재는 어떤지 알기에

별로 새롭지도 않고 기대치가 높지도 않다~

라고 해둘께요~ㅎ
     
에르샤 15-06-10 00:41
   
중2병임?
아 좀 무식하면 겸손한척이라도 하라니깐요.
뭔 무식이 철철 넘치는 소리를 당당히 해대는지.


천재?신동?
춤에서 천재 신동은 딱 1번 보고 바로 따라하는 애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쟤는 어린나이때부터 올장르 다 마스터하고 머슬메모리화시킨 애라니깐.
근데 무슨 천재고 신동이야. 노력파지.그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아주 오래된 애인데..티비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한지 오래됐음. 어제 오늘 최근에 등장한게 아니고..

그리고 진화맞는데 자꾸 뭐라고 혼자 중얼중얼대는거임?
아 진짜 이런것도 설명해줘야하나ㅎㅎ 귀찮게 구네.
50년전 트위스트. 그 후 각종 스텝을 거쳐 힐토나 킥아웃같은게 완성.
이게 진화여.
급진적으로 생긴 현상도 아니고 오랜 시간동안 차곡차곡 쌓아올린 진화라고.
사회적 진화라는 개념에 대해 철저하게 무지하구만..(왠만한 비문학에서 묘사되는 내용보면 기절하겠구만.리처드 도킨스가 쓴 지상최대의 쇼 154페이지에 진화적 변화를 찾는걸 탐정이 단서를 가지고 찾는거에 비유를 들었으니 ㅉㅉ)

게다가 난 장르이야기하지도 않았음(웃긴게 설령 락킹을 배우면 다 똑같은 실력이라고 생각하나.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지. 누구나 삼보를 배우면 효도르가 되나?너무도 당연한걸 혼자 아는것처럼
자랑스럽게 말하시네 ㅎ)
혼자 급조하고 혼자 반박하네. 쉐도우복싱인가 -_-

아 그려. 장르이야기에 동참해줄께요.
장르는 계속나와요.
LED기술이 발전하니 트론댄스가 나온거 보쇼.
그뿐이여? 레드불에서 하이 퍼포먼스 익스체인지라는 도전도 하잖아.
새로운 장르의 탄생. 이게 진화지.

저 얘가 1번곡 I’m Really Hot에서 추는걸 봐라. 눈과 뇌가 있으면 좀 보고 비교해보라고.
비트킬하는거 보라고.
그냥 국내에서 쟤를 이기는 얘 1명데리고 와.
국내아이돌 춤꾼 1위. 미안한데 진짜 현실을 말해줄께.
티비나와서 "난 춤잘춰요.춤이 어쩌고 저쩌고~ " 가장 기본적인 프레즈노와 워크아웃하고 있더라. 그게 필살기여.
프레즈노 워크아웃은 원시시대 돌도끼로 비유할수있지. 가장 기본적인 동작.
그런데 KK는? 쟤는 F22수준이야.
아이솔레이션,쉐이킹,포즈,익스텐션,암스윙을 비트킬하는거 봐라.
보임?안보임?
그냥 트레이닝복의 주름만 보이는거 아님?ㅎ
(댁같이 자뻑에 취해서 아는척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춤중에 뭘 보는진 내가 그 뉴로그래픽을 알수가 없으니 모르겠지만 현재 저지들은 각 동작의 완성도,창조성,테크닉을 기반으로 얼마만큼 음악을 갖고 노는가. 를 기준으로 춤을 봄)

2번째 음악 아나콘다는 어쩌고? 창작안무인데
쟤들이 늘상 하는 올장르를 써서 안무를 하잖아.
(그것도 최근에 유행하는 뭄바톤에 어울리는 퍼포.)
저 대회가 1년마다 있는 World of Dance거든.
몇년전에는 팀으로 출전, 올해는 솔로로 출전.
세계적인 춤꾼들만 나오는 대회.
그 무대에서 뭄바톤에 어울리는 퍼포를 선보이고 있는데 뭐라고 무식한 소리를 하면서 쉐도우복싱질을 하는지 진짜 답답스럽다.에혀.

비보이 포켓 지금 봤음?
내 취미가 브레이크댄스라서 비보이에 대한 이해가 깊은데 ㅎㅎ
댁이 포켓에 대해 안알려줘도 ㅎ
작년 3월달에 여기 가생이에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223320&sca=&sfl=wr_name%2C1&stx=%EC%97%90%EB%A5%B4%EC%83%A4&sop=and&spt=-40992&page=3

모닝오브아울 글 올렸으니 아는척 안해도 됨.
장난하나요 ㅎ
파워무브소녀같은 소리하네.파워무브는 휴..이것도 모르시네.
설명해주려니 깝깝하다..파워무브란..저런 스탠딩댄스가 아니고
회전같은 큰 동작을 하는 춤을 말함.
브레이크댄스랑 올장르형 퍼포먼스는 구분좀 하길.(강 약이 분포하는 안무를 파워무브라니 ㅉㅉㅉ)
포켓이 브레이크댄스에서 월드챔피언이면
KK도 미국팝댄스업계에서 요정이거든.

무협지를 많이 좋아하나본데 그런것보다는
비문학 책좀 많이 봐요..(석학들이 어떤 용어를 선택하고 풍자나 비유를 하는지 .)
웹에서 아는척 나대지좀 말구요. 이쪽에서는 상당히 웃김.
sunnylee 15-06-13 16:59
   
재밋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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