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유명 스타들을 대접하는 중국의 방식에 대해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중국은 뜨고 나면 전용기, 전용 리무진은 기본이냐"는 질문에 채연은 "그렇다. 리무진이라기 보다는 원하는 차가 있다"며 "근데 난 아직 전용기는 못 타봤다"고 말해 웃음.
채연은 "스케줄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모자라고 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쪽에서 보내준다고 하더라. 난 항상 맞춰서 갔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안 보내 줬다"며 "살짝 한 번 튕기기도 하고 '안 됩니다' 해야 하는데 딱딱 맞춰 갔다"고 토로해 현장을 폭소.
이런 대접까지 받아봤다 하는 것 있냐"고 묻자 채연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는데 소소한 것들이 오히려 나에겐 더 감동이었다"며 "한 번은 생일 날 호텔에서 케익을 준비해 주셨더라. 그런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성실한 채연,,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