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도는... 여초는 모르겠고... 남초 사이트(전 알싸만 이용하지만) 잡게나 사진게시판을 거의 도배하다시피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무도, 쇼미더머니, 그리고 지니어스인데;;;
엄청나죠. 특히 무도는 ;;; 우리 에핑도... 물론 씨스타가 있었지만... 혁오와 자이언티의 역주행에 밀렸었죠. ㅠㅠ (에핑 소속사는 참 컴백 시기 잘 못맟추는 건 알아줘야;;;) ... 공중파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프로들의 가수들은 정말 그 파워가 쎕니다.
한예로 시청률 약 4~5%라는 청춘FC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늘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오후 4시에 K리그 1부도 아닌 2부 신생팀 서울이랜드와 친선경기를 했었는데;;; 1천명의 보조구장 스탠드는 예전에 찼고... 줄이 너무 길어서 약 1,2천명은 돌아가고, 몇백명은 그 주변에서 봤죠. K리그 1부 평관이 7천명인걸 감안하면... 평일 낮4시 경기에 저정도 몰리는 걸 보면... 괜히 공중파 파워에... 한때 모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무도의 음원출시를 비판했던 게 이해는 가죠.
무도.쇼미더머니.각종 오디션프로(슈스케.케팝스타등) 불후니 나가수니..등등등등
공중파 및 케이블 각종 방송관련 음원들은 솔직히...
음원발표까지야 대중들 위해서도 뭐랄순 없는거지만 차트에서 나란히 경쟁한다는 자체가 좀 불공정해 보이지않나요 ㅋ 따로 개별차트를 만들던가 차트에서 빼고 따로 관리하던가(뭐 그냥 제 단순한 생각임)
난 소녀시대보다 원더걸스 씨스타 에이오에이가 아직까지도 상위권에 있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소녀시대 노래가 좋긴한데..전성기때였다면 지금보다 배로 팔렸을꺼라 보는데..
지금은 다른 상위걸그룹보다 더 낫다고 할수는 없어 보입니다..
원낙 소녀시대 고정팬이 예전보다는 줄긴했어도 여전히 많아서 그 고정팬이
소녀시대를 먹여 살리는것 같습니다..
이미 소녀시대는 일반인들에게는 사향길에 접어든 오래된 그룹 그이상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소녀시대가 나오면 소녀시대특집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방송에서도 많이 볼수가 없군요...내 살다가 이 대단한 소녀시대가 주간아이돌에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네요...앞으론 아이돌체육대회에도 나올수도 있겠다 싶습니다..그럼 후배아이돌들이 부감감을 엄청 가질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