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일본쪽 한류의 소비층이 여성이라서 그런거겠죠 ㅎㅎ;;

일반적인 소시팬덤 남녀비율은 6:4니 하는데, 제가 많이 다녀본 결과 대충 반반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0명 중 9명은 어디서 들은 소문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의 경우나 일본콘 블루레이로 봤을 때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국내 행사나 콘 기준으로는 6:4 정도죠 함수가 7:3 정도의 느낌이였고 일단 팬은 최소 앨범은 사야 팬이고 말이죠

숫자 자체는몇몇 걸그룹 외에는 남자가 더 많습니다..
다만 오프를 뛰는건 여자쪽이 많아요...
남자들은 팬이어도 오프를 잘 안뜁니다.. 
공연이나 방송국 줄서고 오프뛰는건 거의 여성팬이죠
그래서 오프에서는 여자팬들이 비율이 높은거고요...
남성팬들은 오프를 안뛰는건 그렇다치는데 스트리밍이나 문자투표도 잘 안합니다
나 EXID 하니가 좋더라 팬이야 하면서 EXID 오프나, 문자투표를 떠나서 뮤뱅이나 인기가요 한번을 안본 사람도 많음

결론적으로 오프가면 남성팬이 많은 그룹도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건 비단 걸그룹 팬덤만이 아니라 뮤지컬, 연극 같은 공연 자체가 대부분 그래요
남자는 여자친구랑 같이 가는게 아닌이상 남자끼리는 잘들 공연을 안갑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철새팬  저도 그 부류

소시팬이지만 저도 오프잘안다니는데 막상 공개방송이나 콘서트 가면 남녀 5:5 4:6 골고루에요 
놀란건 콘서트때 가족단위도 있고 어린아이부터 중년까지 나이대가 다양한면도 있어요

앨범은 사야.. 팬이라는건 동의 못하겠지만...

어린여자그룹.. 오프에 갈정도로 한가하지도않고... 그럴 용기도없고..;;;

잘나가는 여그룹들을 보면 여덕많은그룹이 많죠
남덕은 상대적으로 빨리 갈아타기때문에..
이건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등등의 마케팅에도 적용됨 ㅎㅎ

에프엑스, 레드벨벳은 압도적으로 여성팬들이 많더군요
즉 주된 소비층이 즐비한 골수팬이 많다는뜻

사실 그룹이 오래 가려면 팬덤의 남녀 비율이 너무 한쪽에 치우치는건 좋지 않죠.

그리고 또 남성이나 여성팬중 어느 한쪽이 활동력으로 다른 한쪽을 압도하는 경우도 좋지 않구요.

그렇게 될 경우 소위 말하는 팬덤에 의한 말썽이 반드시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팬과 여성팬이 엇비슷한 비율로 균형적으로 활동을 해야 그룹도 오래 가는거죠.

그런데 극히 일부분의 알만한 몇 그룹을 빼고는 대부분 여성팬의 오프 활동력이 더 큰 경우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SM계열 걸그룹, 그외 소속사 중에서는 에이핑크나 나인뮤지스가 여성팬 비율이 높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이미지를 가지거나 여성들에게 워너비가 될 수 있는 그룹들이 여덕들을 잡을 가능성이 있죠.

유투브 댓글봐도 아주 이쁜 여자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국내팬들은 남자팬도 많지만  외국팬들은 거의다가 여자들이 댓글달고...... 콘서트장에도 여자가수들인데 여자들이 더 많고...
여자들은 연예인이나 화려한걸 좋아하는듯한...  남자들은 목매달지는 않은데...

걸그룹은 모르지만 스포츠스타나 여배우를 보더라도 오프라인 보면 여자가 훨씬 많더군요
아마도 활동성이나 주변을 의식하는 마인드가 더 개방적 이어서 그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