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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1 11:01
[정보] 日NHK, "韓 드라마 방송 완전 중단돼."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9,186  

2003년 <겨울연가>를 방송해 일본 내 ‘한류(韓流)’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NHK가 최근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방송을 완전히 중단했다. 일본 내 지상파 민방들도 한국 드라마의 방송을 잇따라 중단.
 
NHK가 2003년 4월 <겨울연가>를 위성방송(BS) 전파를 통해 내보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까지 위성방송과 지상파방송에서 한국 드라마를 계속 방송해 왔으나, 지난 8월 <기황후>를 끝으로 더 이상 한국 드라마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NHK 측은 “더 이상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방송예정은 없다”고 밝혔다고 11일 도쿄신문이 보도.
 
NHK는 일본 안에서의 한류에 불을 당기는 역할을 했다. NHK는 2003년 4월부터 9월까지 위성방송을 통해 <겨울연가>를 방송한데 이어 이듬해 4월부터 8월까지 지상파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 한류를 일으켰다.

이후 <아름다운 날들>, <올인>, <대장금>, <첫사랑>, <국희>, <태왕사신기>, <이산>, <마의> 등의 드라마를 잇따라 위성방송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소개. NHK가 한국 드라마를 더 이상 방송하지 않기로 한 배경과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국 드라마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중문화 분야를 취재해온 언론인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는 “2005년 이후 한류가 일본과 중국에서 붐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해외를 의식한 스토리와 스타를 채용한 작품이 늘어났다” 면서 “<겨울연가>에서 ‘첫사랑’ 등의 아련한 추억을 느껴온 일본인 한류팬 들에게는 (새로 등장한 드라마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고 분석했다.
 
한·일 관계의 악화 등에 따른 ‘혐한’ 분위기도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가 자취를 감춰가는 요인이라는 지적. 2011년 민방인 후지TV앞에서 이 방송국의 프로그램 편성이 한류에 편중돼 있다는것을 지적하는 항위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도쿄신문은 “2012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이후 일본 안에서 혐한 분위기가 갑자기 확산됐다” 면서 “후지TV가 같은 달 한국 드라마의 방송을 중단했고, TBS는 2014년 3월부터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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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15-10-11 11:08
   
도쿄신문은 “2012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이후 일본 안에서 혐한 분위기가 갑자기 확산됐다” 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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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내 혐한도 한국탓이구나...
지들이 혐한 분위기를 양산하기 위해 그 일을 빌미로 삼았다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는듯 ㅎ
평생 그렇게 남탓만 하며 살길 ㅉㅉ
     
해달 15-10-11 15:18
   
그렇죠 ㅋㅋ 따지고 보면, 정확히 하자면,
2011년부터 반한류시위가 있었습니다. ㅋㅋ
뉴스 기사 찾아봤더니 2011년부터 있더군요 ㅋㅋ

반한류시위에서 반한시위 그리고 혐한시위로 발전했다고 봐야겠군요.
관성의법칙 15-10-11 11:13
   
일본의 부러운 점중 하나가 이거....
한국도 일본껄 반강제로 금지시키는 국민성이 있을 필요도 있는데...
분석하는것만 봐도 독도방문때문이라느니... 한국드라마 자체의 문제라느니.. 이딴 개소리들뿐...ㅋㅋㅋ
     
외계생명체 15-10-11 11:56
   
일본에 한류라는게 흐른 것 자체가 미스테리라고 봐도 좋을만큼 말도안되는 현상이였죠
     
누노 15-10-11 12:54
   
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문화 수입 법적으로 금지되었었죠.
          
관성의법칙 15-10-11 19:48
   
교류를 했다면 한류가 더 일찍 왔겠죠..
그 교류가 없었던 때에도 그나마 한국은 만화를 수입했던게 사실...ㅡㅡ;;;
예전처럼 차라리 서로 교류를 아예 끊는게 낫겠네요...
일본이 자국제품보호가 얼마나 필사적인 나라인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
위에건 단순한 예지..
               
재래식된장 15-10-11 21:21
   
90년대이전에는 일본문화가 월등하게 앞선시절이라
한류보다는 일본의 문화침략이 더 심해졌을듯.

그나마 한류라는것도 10년 넘게 노력한끝에
2000년대부터 시작된거 그것도 뒷발에 쥐잡듯 걸려서.
               
할게없음 15-10-12 17:32
   
90년대 일본 문화 들어왔으면 잠식당했습니다. 당시 만화 게임 노래 뭐하나 일본이 안끼는데가 없었어요. 80년대 초중반세대분들은 알거에요. 그 엄청났던 농구대잔치 마지막승부도 슬램덩크 영향이 컸죠. 엑스재팬 자드 팬들도 엄청 많았고.. 특히 어릴때 만화 죄다 일본거였죠. 80~90년대 애들 죄다 일본만화보고 자랐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슬램덩크 드래곤볼 권법소년 용소야 등등.. 만화책 사려고 당시 서점에서 줄서고 그랬음
          
외계생명체 15-10-11 22:12
   
수입 금지였어도 뒷구멍으로 다 들여왔죠. ㅎㅎ
특히 만화는 대놓고 들어왔고 게임도 잘들어왔고.. 음악은 상대적으로 좀 못들어오긴했죠
ZeGa 15-10-11 11:22
   
아직까지 방영하고 있었음??옛날에 중단됬다는 기사 본것같은데;;
외계생명체 15-10-11 11:55
   
쟤들도 어쩔 수 없는게 일본 우익세력들이 재일방송이네 뭐네 하면서 욕하고 안봐버리니까 할수가 없음
처용 15-10-11 12:00
   
명박이가 독도쇼 한것은 뻘짓은 뻘짓었지요 ㅎ

기달려달라고 해서 말들이 많았던 명박이가 결국 정치적 위기를 이용한 한일 양국 극우들에게 좋은
떡밥을 주었지요
     
관성의법칙 15-10-11 19:52
   
ㅡㅡ;;; ㅉㅉ
     
재래식된장 15-10-11 21:21
   
ㅇㄱㄹㅇ
ssign 15-10-11 12:13
   
일본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일본 방송을 35년째 봐 오고 있는데...
(1980년부터 쭈욱~ 예전엔 비디오로 공수해서 봤음. 가까운 친척이 재일교포라...)

초등학교(우리 땐 국민학교) 시절... 마징가 Z, 그랜다이저, 날으는 전함 V호, 은하철도 999 등등
좋아했던 만화가 죄다 일본 꺼라는 걸 알게 되면서 우리나라 방송사에 대한 배신감(?) 같은 걸 첨으로 느꼈고
(당시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저 만화들이 전부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인 양 선전했었기에...)
예컨대, 김국환이 불렀던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 곡은 일본 꺼 그대로이고 가사도 거의 번역만 한 거임.

그 이후로도 온갖 드라마, 예능 프로, 대중가요의 작곡 작사(멜로디 뿐 아니라 가사도 베낀 게 수두룩함.) 등등
일본 꺼 가져 와서 이름만 바꿔 날로 해먹는 걸 80~90년대 내내 엄청나게 많이 봐 오면서...

"삼성은 소니 못 이겨~" 처럼... "우리나라 방송은 영원히 일본 베낄 거임~"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000년대 이후 일본이 버블 여파로 완전 침체에 빠지고, 우리나라는 IMF 사태 이후로 소비행태가 변하면서
마치 일본의 버블 초기(1988년 이후 90년대 중후반까지) 마냥... 사람들 오락이 방송 중심으로 변하니까
(대다수 서민들이 돈 없으니 나가서 놀기 보단 집에서 TV나 보고 컴퓨터나 하게 된 것을 의미...)

추세가 슬슬 바뀌더니... 요즘엔 우리나라 방송이 일본 방송보다 몇 배는 더 재미있어짐.
(드라마는 예전에 역전됐고 이젠 예능도 우리 것이 훨씬 재미있음. 일본 예능 포맷? 이젠 사 올 필요조차 없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남 아시아 최고 인기 드라마는 죄다 일본 꺼였는데...
지금은 아무도 일본 꺼 안 볼 거임. (10년 전에 비해서 퇴보만 거듭하고 있는 게 일본 드라마라서...)

일본 대중이 우리 드라마 보기 시작한 결정적인 이유도 "지네들 드라마가 재미없어져서~" 인 거임.

나 같은 연령대인 50 전후 세대는 지들 어릴 때 정말 재미있었던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자란 세대임.
근데 지금 개떡 같은 드라마나 만들고... 옆나라 한국 드라마 보니 지네 예전처럼 재미있는데다가
남주, 여주 비주얼은 예전 지네 꺼보다 훨씬 잘나고 예쁘니... 솔직한 인간이라면 우리 꺼 보게 되는 거임.

일본 방송사들도 처음엔... 우리 드라마 갖다 쓰면서 뭔가 분위기 쇄신을 해 보려 했으나...
이젠 아무리 해 봐도 안된다는 걸 알았기에... (우리 드라마도 전만 못하나, 일본은 갈수록 더 형편무인지경이라.)

예전 우리나라가 일본 꺼 막았듯이... 이젠 일본 얘들이 우리 꺼 막으려고 하는 거임.
(일본은 방송 관계 종사자 숫자가 우리랑 비교 안 될 정도로 많음. 걔들 밥그룻이랑 직결되는 문제임.)

이명박이 대통령 시절 독도 간 것은 외교학적으로 볼 때 참으로 희대의 개닭짓이었지만...
(언제든 쓸 수 있는 히든 카드를 상대한테 드립다 오픈해 까버린 거... 카드판이었으면 상병ㅅㅣㄴ 짓거리...)

그 짓거리 안 했어도 일본은 우리나라 오락 방송 수입 중단했을 거임.
(지네들 방송이 드럽게 재미없어지고 경쟁력 사라진 거... 일본 국민들도 다 알거든. 지난 35년을 돌아보면...)
     
토담토담 15-10-11 14:50
   
어줍잖게 말하시네..
뭘 만화가 한국거라고 선전해요?ㅋ
그 나이 때에 원래 국가 안따져요.
자기가 모르면 국가가 속인건가?
텔레토비 볼때 어른들이나 영국거인 줄 알지
그걸 심취해서 보는 아이들은 관심도 없고
그 나이때에는 성우가 한국말로 하니 당연히 한국인걸로 착각하는거지
그것도 한국 언론이 아이들을 속인건가?ㅎㅎ
          
감자밭 15-10-11 21:11
   
아닙니다. 그당시 일본만화들을 우리나라 꺼라고 많이 선전했어요.
OEM수주받아서 제작한 것을 우리가 만든것처럼 뉴스에서도 보도하곤 했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정도 되면 그게 어느나라꺼인지에 대한 관심 충분히 갖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시절 그런 만화들이 일본꺼였다는거에 충격을 받았으니까요.
          
솔로윙픽시 15-10-11 22:18
   
딱히 틀린 말 한 거 하나도 없는데 뭐가 어줍잖아? 그 당시에 일본 만화를 억지로 한국에 맞춰서 로컬라이징 하는 게 얼마나 심했는데.
오사카는 부산이 되고, 도쿄는 서울이 되고, 도쿄 타워는 남산타워가 되고.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떠들지 말길.
               
토담토담 15-10-12 12:35
   
그거는 아이들이 보니까 원래 하는 거구요. 지금 아이들이 보는 만화는 로컬라이징 안하는 줄 아십니까? 아즈망가도 부산댁인데.. 디즈니 만화동산 주제가는 영어였나요? 뭐든지 다 일본 싫어서 한걸로 엮어야지ㅋㅋ 배운게 반일 프레임 밖에 없는데ㅋ 유아기들 언어 성장을 고려하는 것 따위 관심도 없겠죠 ㅋㅋ
     
bony 15-10-12 04:35
   
태클은 아니구요..
은하철도 999 한국 주제가가 처음엔 다른 곡이었어요. (역시 김국환 노래)
그런데 너무 슬프다고 해서 일본곡 다시 들여온 거랍니다.

https://youtu.be/cPZGLt4Ycqg

한국판의 첫 주제가는 '눈물 실은 은하철도'라는 곡으로 《은하철도 999》의 우리말 녹음연출을 담당했던 박순웅 PD가 작사하고 마상원이 작곡했다. 방송 당시에는 그 엄청난 인기로 인하여, 80년대 중반까지도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라고 하면 이 노래를 틀어줄만큼 잘 알려진 곡이었다.

그러나 정작 방송사인 MBC에서는 외면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곡의 분위기가 슬픈 관계로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런 까닭에 1화부터 5화까지만 이 주제가로 방영되고, 6화부터는 일본판 원곡의 곡을 번안하여 주제가로 사용하였다.[7]

그러나 이 곡은 MBC 방영 당시 삽입곡으로 사용했고, 백록 비디오 프로덕션판 《은하철도 999》 비디오 발매 당시 이곡이 주제가로 수록되기도 했다.

1980년대에 현대음반에서 발매한 '은하철도 999' 3부작을 보면 작사/작곡에 김관현이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이 곡은 같은 현대음반의 'TV 만화영화 총집합'이라는 테이프를 보면 김관현 작사/금수레[8] 작곡으로 표시되어 있다. 당시의 만화영화 주제가들은 일본곡들을 번안한 뒤, 그 흔적을 지우기위해 유명인의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다. 그러고는 이 곡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곡이라고 속이고 있었던 것이다.

김관현의 주제가가 마상원의 주제가를 제치고 히트한 데에는 또 다른 어두운 면이 있다. 당시 김관현이 제작한 은하철도999 주제가가 여러 부분에서 히트를 치자 김관현은 그 상업성을 알아차리고 현대음반을 통해 '은하철도 999' 드라마 음반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마상원의 '눈물실은 은하철도'는 녹음과정에서 빼 버리고 자신의 명의로 표절작을 주제곡으로 넣어서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은 22만장이나 판매될 정도로 히트를 쳤고, 김관현은 막대한 이윤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으로 주제가를 알리게 된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D%80%ED%95%98%EC%B2%A0%EB%8F%84_999
          
bony 15-10-12 04:49
   
그리고 날으는 전함 V호 원래 이름은 우주전함 야마토 인데,
이건 몇 편 방영하다가 갑자기 방송 중단 됐었죠.

야마토 처음 내용을 보면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
야마토는 실제로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이 엄청난 위력의 야마토 전함으로써
출격한지 얼마 못 가 미국 항공기 1천여대의 맹공격을 받고 격침되었던 전함입니다.

만화 처음 내용은 이렇습니다.
외계인으로부터 엄청난 핵폭탄 공격을 받아 지구가 멸망해가고 일부 사람들은 지하에 숨어있는데,
다른 여자 외계인이 무전으로 자기 별까지 오면 지구를 되살릴 기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별 (이스칸달) 까지 올 수 있는 파동 엔진 기술을 가르쳐 줍니다.
이 엔진 기술을 침몰됐던 야마토 전함에 나쁜 외계인 몰래 엔진을 만들어 출격하는 장면이
바로 유명한 오프닝 장면이죠.
이 장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군국주의의 부활이라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나 봅니다.

오리지날 오프닝 https://youtu.be/QgutpNRMgn4

야마토 2199 오프닝 https://youtu.be/nCV3Ajzi6Fo

우리나라에서도 날으는 우주선 V호로 이름을 바꿔서 방영하다가
아마도 위의 그런 이유 때문에 갑자기 통보도 없이 방영 중단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런 점만 아니라면
어린이가 아닌 성인들을 타켓으로 만든 작품이라 내용이 매우 실감나게 재미는 있습니다.
전략을 세우는 것도 그렇고.. 상당히 실전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원작자가 1편만 만들려고 했는데, 엄청난 인기로 3편(까지인가?) 까지 만들고
이제 그만 만들겠다고 전함을 완전 폭파시켰는데도 사람들이 다시 부활시키라고 해서
5편까지 만들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요즘에도 야마토 2199 같이 계속 리메이크 되는 거 보면
일본의 군국주의는 확실히 부활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bony 15-10-12 05:07
   
참고로, 황금박쥐는 실제로 한일 공동 제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짬뽕 15-10-12 13:36
   
'눈물젖은 은하철도' 저도 좋아하는곡인데요. 실제 MBC에서 방영했던 만화영화를 보면 애피소드가 전환되는 중간에 나옵니다.(마치 엔딩곡 처럼?)
아니었다면 은하철도를 TV 더빙판으로만 봤던 제가 아마 알고있을 수가 없었을것 같아요.

명곡이죠.
구슬프고 애잔해서 기억에 남는 곡이었어요. 나중에 노래방가서 찾아부르기도 했었고....

덕분에 간만에 찾아들었네요 감사합니다.
ㅡㅡㅡㅡ 15-10-11 13:16
   
한류이후 드라마 질 떨어진건 국민모두가 느끼죠. 아이돌이 주연을 하질않나....수출 의식한 출연진구성에 호소력도 없고 스토리도 막장급에. 참신한 드라마는 정작 케이블에서 나오는 요즘....

오히려 한류가 망해야 질이 올라갈듯합니다

잘됐다고 봄...
     
외계생명체 15-10-11 22:14
   
연기가 아이돌이라서 막장이 아니라 그냥 막장이라서 막장인거죠 ㅋㅋ
물론 연기력 안되는 애들이 소속사 등에업고 주연 차지하는건 분명 욕해야할 부분이긴 함

확실히 공감되는건 일본하고 연관되면 질이 떨어진다는거..
케이팝 일본판 음원도 그렇고 거기 노린 드라마도 그렇고요
mymiky 15-10-11 13:20
   
원래, 우리나라에서 먼저 재밌으니까, 외국에도 소개되고 인기를 끈거지..

괜히, 한류 의식해서, 되도안한 아이돌 끼워넣고, 발연기 배우들 얼굴빨로 들이밀고,
하다하다, 일본로케해서 일본 빨아주는 드라마가 나오질 않나?
s사에 여인의 향기였나? 거기에선
한국의 보성 녹차밭이 시즈오카 녹차밭보다 못하다는? 희대의 대사가 나와서 더이상 안봤음-.-;;

외국자본 빨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누굴 위한 한류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 차에,
일본이 이래주니 너무 고맙네요 ㅋㅋㅋㅋㅋ

땡큐베리 머치다 이놈들아.

우리나라 제작진들도 정신차리길!
Aileen 15-10-11 13:21
   
2012년 이후로 반한이 생겼다고 한국탓으로 떠넘기는 일본인들이 있는데, 그보다 훨씬전인 부터 반한감정은 이미 만연해있었음. 그저 자기들 탓 아니라고 한국탓으로 하려고 핑계대려는거지.
dpvpf 15-10-11 13:28
   
중단 하던지 말던지 관심없음.
나운 15-10-11 13:51
   
드라마에서 일본시청자들 겨냥해서 일본어 솰랴솰랴거리는장면 안보게돼서 좋네요ㅋㅋㅋ
류현진 15-10-11 15:21
   
드라마 질이 떨어져서 한류붐이 떨어졌다는건 아니라고봄 물론 망작인 드라마들 있기는했지만 그렇다고 드라마 질이 떨어졌다고는 생각안하는게 케이블 종편등에서 무수히 많은 드라마들이 나오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치면서 정체기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드라마 질때문에 방송중단 한건 아니죠 혐한이 일어나면서 한국의 가수들이나 드라마 영화등 주 타켓이 일본이 아닌 중국 시장을 개척했다고 봐요 베트남에서도 한드를 수입하고싶어도 이젠 비싸서 중드나 대만 드라마를 수입한다고하죠
종달새의비… 15-10-11 15:25
   
토담토담// 그때 그시절엔 모르고 속은것보단 한국것 인마냥 분위기를 속였던거지 배달의 기수 애국심 만땅꾸 관영방송 그 자체 였으니 마징가도 철이 영이 던가
브이 15-10-11 15:49
   
지금까지 멋지고 이쁜 인간,사람 보여좋쓰면 감사하게여겨야지..
눈호강 할수있는 드라마가 흔한줄아나..니들비주얼로 상상할수이나할수있겠냐?
스스로 눈호사를누릴수있는기회를버리다니..ㅉ..그렇게..질투심많아서..어떡해사냐 니들은?
좋은 15-10-11 17:08
   
열도내에서 한류 콘덴츠가 중단되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근본적으로 이명박이 해외에 외신들조차 의도가 의심시된단 평을 할정도로 눈에 보이는 짓을하고 그로인해 우려되던 여러 상황들이 현실로 진행되온건 사실이니까여..그러면서도 계속 젭머니들은 한국으로 급속히 더 유입되오고 친일 매국노들에 개드립질 망언은 이어지고 혐한들에 기세가 열도에 주류가 된 상황으로 이어진 결정적 계기로 이어진건 사실이엇으니ㅋ
막걸리한잔 15-10-11 17:47
   
다 필요 없고..
어차피 일본은 아베가 정권을 쥔뒤로...
한류를 극복하고 일류를 만들자 해서 만든 단체인 쿨재팬부터 시작해서..
유투브 같은 곳에서 온통 일본인들이 한국 비하하고 한국인인척 하면서 영어로 한국 욕먹게 하는데 일조하고..
또 한국의 인기 있는 영상들에선 왜곡된 정보 유출하고..
잽머니로 기사 하나 쓰면 그게 진실인양 퍼나르고..
뭐 하는 짓이 그런데..
당연한 수순일듯..
B형근육맨 15-10-11 18:17
   
오히려 고맙네요

AKB48같은류의 그룹 수준이 판치는 나라에
우리나라 그룹이라든지 비단 아이돌 그룹말고도
드라마등 서로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분명한건 일본놈들 서점에서는 혐한류의 책은 잘 팔릴꺼라는거
한국 드라마 방송 원천 중단해도
가해자의 피해자 둔갑 코스프레도 계속
TV토론 분석 뉴스등에서도 주 메뉴는 한국 씹어먹기겠지 왜놈들
제발 우리에 대한 관심도 완전 중단해주라!!!!
않되겠지??
그걸로 위안 자위질로 망상속에 사는 "세계에서 제일 불쌍한 나라 국민"이니까?? ㅋㅋ
랴옹 15-10-11 19:13
   
이건 정말 땡큐.
일본에게 굽신거리는 드라마들 제작되는거 진짜 역겨웠었는데.
이제 저런 짓거리 안봐도 되겠네요.
ultrakiki 15-10-11 21:03
   
왜나라 분들

이번 기회에 단절하는것은 어떠신지 ?
망치와모루 15-10-11 21:09
   
일본에서 성공한 한국 드라마들이 나오자 아예 처음부터 일본 수출을 염두해 만들었던 드라마들이 꽤 있었죠. 덕분에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외면받는 이상한 드라마가 만들어져서 드라마 퀄리티가 굉장히 하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양민 15-10-11 21:29
   
응 하지마 ㅋㅋㅋ
주한 15-10-11 21:50
   
어차피 볼놈은 어떻게든 보고
안볼놈은 안본다..
대답없는 15-10-11 22:15
   
일본 아베가 아닌 한국과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때 이명박 쓸떼 없이 독도 방문하고 일본왕오지말라고 헛소리때문에 일본전체가 반일됨  별그대하면 다시 나올듯
대답없는 15-10-11 22:18
   
일본 아베가 아닌 한국과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때 이명박 쓸떼 없이 독도 방문하고 일본왕오지말라고 헛소리때문에 일본전체가 반일됨  별그대하면 다시 나올듯 일본이 구매 안해주면 실직적으로 한류라는 드라마 싼값에 제공하고 나머지 이익을 먹는 구조인데 적자적인구조 일본이 비싸게 구매해야지 남는 장사  중국은 드라마 규제가 너무 심하고 이제 인터넷 올라가는것까지 규제 오로지 합작만 함
     
주한 15-10-12 00:32
   
일본 전체가 반일이 됨?
Composer 15-10-12 06:25
   
그런데, 그동안 방송했다는 드라마들을 보니,
일본은 마치 북한처럼 한국의 가난했던 시절만 부각하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현재 모습 그대로 드러나는 드라마를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중단한다'는 것을 뭘 그렇게 생색을 낸답니까?
불타는황군 15-10-12 11:00
   
마치 일본에서 한류가 주춤 하면 한류 자체가 죽어버리는 것처럼 묘사하는데~ㅋ 웃기시네~
제발 그렇게 됐으면 하는 쪽바리와 일빠 들의 간절한 바램이겟죠~ㅎ

근데 문화란것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자연스레 흐르게되는법~
억지로 틀어막을수없고 막아도 일시적일 뿐이죠~

뭐 간단히 봐도 예전에는 일본 문화를 우리가 먼저 막았던 시절이 있었기도 하죠~
결국 일본문화를 개방했지만 아~무~런~ 영향도 없었거든요~
근데 반대로 한류가 일본에 스며들기 시작하니 처음에는 별거 아닌것처럼 여기고
언제든지 일본의 우월한 문화로?ㅋ 찍어누를수있을거라 여기던 한류가 심상치않으니
다급하게 정치 역사와 역어서 급차단하는거죠~ㅋ 쪽발 클라스~ㅋ

근데 문화란것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자연스레 흐르게되는법~
억지로 틀어막을수없고 막아도 일시적일 뿐이죠~

우리나라에서 한때 유행했던 숫자 귀요미 같은게 돌고돌아 3년만에 일본에서
재유행하는 골때리는 현상이 바로 그 예가 되겟죠~ㅋ

또 요즘은 신인이 일본에가서 뭘하기에 힘들지만
일본에서 먼저 자리잡은 가수,배우 들은 여전히 잘나가거든요~
그리고 굳이 일본에 연연할필요가 없는게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새롭게 부각되는데
방사능 변태 천국인 일본에 들이댈 필요가 없어졌을뿐~ㅋㅋ

일본은 그저 잠시 거쳐가는 단계 였을뿐 절대적인 목표가 아니거든요~ㅎ
근데 그걸 쪽바리와 일뽕들만 모르는거죠~ 아니 인정 안하는건가?ㅋ
     
불타는황군 15-10-12 12:05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는법인데 제가 보기에는...

한류라는 단어가 처음만들어진건 대만을 주축으로한 동남아시아의 화교들 이었어요
그당시 김완선을 필두로 클론 안재욱 등이... 대만과 홍콩 그리고 화교들을 주축으로
최초의 한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게 중국본토에도 영향을 주면서
NRG나 베이비복스 같은 전형적인 아이돌과 영화와 드라마도 한류의 한축이됐죠...

그리고 드라마는 세대를 분류하기 에매 해서 아이돌로 분류해보면 1,2,3 세대를 거져
한류가 계속 커졋죠...사실이때도 한류의위기 이대로는 안된다 어쩌구 저저구 참 말이많았죠...ㅋ

그리고 3,4 세대 아이돌이... 드라마보다는 한발늦게 일본에도 영향을 주게됐고
이제는 단물이 다빠진 식상하고 별볼일없는 시장이 일본인거죠~ㅎ

처음에는 대만,홍콩, 동남아 위주였던 한류가 중국 본토, 일본을 거쳐가는
과정과 단계였던거죠... 최종보스는 일본이 아니에요~ㅋ 다음은 어디일까요?ㅎ

저는 두가지 가능성을 보는데요~

먼저 요즘 중국에서 한류 예능을 엄청나게 베끼고있죠
뭐 막아야한다 한류의 절대 위기다 말이많은데...
글세요 억지로 틀어막는다고 능사일까요?
이게 위기일수도 있지만 또한 기회일수도 있어요~

중국이 하는 베끼기는 잘하면 중국의 예능 미디어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될수도 있지만
잘못하며 중국 방방곳곳에 한류가 아주 깊숙히 뿌리박힐수도 있거든요~ㅎ
뭐~중국에서 원하는 그대로 아주 잘된다 해도
한국식 개그 코드와 정서가 어느정도는 스며들어 베이는건 어쩌수없죠~
 
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우리가 할수있는것을 해야 한다고 봐요~
중국에 파는것 이상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가수 제작하면 되는거에요~

어차피 중국에 팔려나가는 예능 같은거 한국에서 성공한거죠
그건 한국적인 정서의 끝인 한국식 개그가 팔린다는 거거든요...

전에 이수만이 말했죠 한류 현지화의 종착은 개그와 예능의 전파 라고
한국식 개그가 통한다는건 한국의 문화를 넘어선 정서가 통한다는 거거든요~ㅎ
잘만 이용하면 손안대고 코푸는 격이 될수도 있어요~

한류의 아주 독특한 특징중 하나가 해외 유명 뮤지션 배우 영화 등이
세계적으로 인기많고 잘나가도 그 개인의 성공일뿐 그 국가나 문화와는 무관한데
한류는 가수 배우를 좋아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마저 좋아해주거든요~
이 특징을 잘만 활용하면 엄청난 장점이자 무기가 될수있는거라고 봐요~

예를들면 우리나라가 양궁 강대국으로 떠오르자 견제하기위해
외국 활 제조 업체에서 우리 선수들한테 좋은 활을 안팔았던 적이있죠~
하지만 그에 굴하지않고 우리 독자적으로 활을 개발 해서 결국 지금은
세계의 거의 모든 양궁 선수가 국산 활을 사용하게 된것처럼
그와 비슷한 모양세가 될수도 있는거죠~ㅎㅋ

문화란것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자연스레 흐르게되는법~
억지로 틀어막을수없고 막아도 일시적일 뿐이죠~

이시점에서 꼭꼭 싸매고 정신자위질이나 하고 있으면 일본처럼 되는거에요
괜히 일본을 갈라파고스라고 하는게 아니죠~ㅋ

두번째는, 먼저~ 지금까지 흘러온 한류의 흐름을 되집어보면...
대만, 홍콩의 중심으로 동남아 화교위주의 한류~
중국본토 일부와 동남아 화교의 영향을 받은 동남아 현지인들의 한류~
그리고 일본과 일부 서구권에까지 영향을 확대한 한류...가 현재죠~
앞으로는 어떠게 될까요?

일본의 간절한 바램처럼 일본에서 주춤한?ㅋ 한류는 그대로 끝짱?ㅋㅋㅋ

미국 팝시장에는 이런말이있죠 리키 마틴이 미국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의 거의 모든 라틴계열이 리키 마틴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몇년안에 아시아인이 가장많은 인종이 될거라더군요~ㅎ
물론 그중에는 중국인이 가장 많겠죠~
만약 그들이 한류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문화라는 거대한 조류의 흐름속에 한류라는 작은배의 조타는
자연스레 그쪽으로 향하게되겟지만...됐으면 좋겟지만...
앞일은 누구도 모르는거죠~ㅋㅋ

문화와 정서를 포함하는 한류의 특징은 참 대단한 장점이자 특징인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매년 일본 문화 엑스포 같은걸 전세계적으로 수천억씩 쏟아붇는데~
한류는 오히려 돈을 벌면서 일본이 그렇게나 간절히 바라는 문화와 정서 전파까지 하니~
일본이 질투에 미쳐날뛰는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요~ㅋ

몇년 전부터는 일본 문화 엑스포에 사람 끌어모을려고
한국 드라마 가수 노래로 홍보한다고 하더군요~ㅋㅋ
dpvpf 15-10-12 20:46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제 한국 드라마 질좀 높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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