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楽器バンド(Wagakki Band-Hanabi)
...www.youtube.com/watch?v=K_xTet06SUo 유튭 애니, 제팬빠들이 엄청 빨아돼던 프로젝트 비주얼 밴드..
비주얼읕 덕후들 좋아 하겠는데.. 노래는 그저..
그래도 일렉밴드와 일본 전통 타악,현악기.의 조화
일본 창극 "노"에서 본듯한 단가 시음창법,과 일본적인 의상 색체로 무장 !
컨셉적인 실험적인 면에선 본받을만함..
일본 전통 예능
(우리나라 전토 악기+ 창극+ 판소리 같은) 의 관심을 위해서 라고 ...
10년이상 일본 대중가요를 들여다 보고
단 한사람도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없어요.
너무너무 신기할 노릇입니다. 정말 일본어에 따른 구강,설음의 습관때문이라는 분석이 맞는 말인지.
그들이 만든 악기나 공연장은 너무너무 훌륭하고 장르도 우리보다 훨씬 다양하고 인구도 많은데
가수들의 실력은 왜 그럴까요? 아라시,에그자일,퍼퓸,.....아님 옛날 엑스재팬부터 ,아무로나미에,유이
심지어 클래식 성악 전공자들도 어쩜 그런지 ,,
최소한 복면가왕에 나오는 가수들 정도의 노래를 할줄 하는 일본 가수가 있으면 한번 찾아봐 주세요.
님 정말 10년 이상 동안 일본 대중가요 를 듣고 정말 노래 를 잘한다고 생각 이 들었다는 사람 이 없었다는 건 너무 억지 같은 말씀이십니다. 확실히 일본 가수 들이 실력 이 떨어지는건 맞는 말입니다.그러나 일본 노래 는 멜로디 를 중시하는 곡 이 많습니다. 님 충고 하나 드리는 거지만 음악 은 실력 으로 듣는게 아닙니다. 보통 실력을 중시하는 음악 들이 가사 나 멜로디가 좋은 곡들은 조금 밖에 못봤거든요.
20~30년 전만해도 일본 대중가요나 대중문화는 정말 넘사벽이었죠.
장르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음악 퀄리티도 세계2위의 음반시장의 위엄과 명성에 걸맞았고, 독창적인 음악과 실력파 뮤지션들과 개성있는 가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도 님 말대로 가창력있는 가수는 드믈긴 했어요. 하지만 훌륭한 음악은 많이 배출되던 시기였습니다.
암튼, 그들의 경제처럼 문화도 정체현상이 심해졌는데,
언제부턴가 일부 기획사가 미디어를 독점하고 미디어를 독점한 사무실 소속의 가수들만 미디어에 노출되기 시작했고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들은 점차 사라졌고. 10년전에 히트한 아이돌 시스템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습니다. 몇몇 사무소가 담합된 독과점 환경이기에 아무 경쟁없이 철밥통 방어를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합한 몇몇 사무실과 계약된 상태가 아니라면 방송에 나올수가 없고,
우리처럼 수많은 업체가 자유경쟁 속에서 몸부림치는 상황이 아니기에 발전이 없어졌습니다.
반면, 우리는 가수들이 경쟁할수 밖에 없고, 또 큰돈을 벌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져 있기에 최근 10년 사이에 크게 발전하게 된듯하네요.
우리는 외모와 퍼포먼스만을 중시하던 아이돌 1세대의 환경에서
수없이 배출되는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서 언급한 비주얼적 요소 외에, 가창력을 기본으로 탑재하게 되었고, 그 마저도 경쟁이 여의치 않아, 뮤지션 및 아티스트의 자질까지 갖춘,
아이돌이 간간히 탄생할 정도로 발전햬슺니다.
또, 우리처럼 대중들의 취향을 미디어가 따르는게 아니라
미디어가 대중들을 조종했죠.
그래서 일본 대중음악은 개판이 되었고,
그 개판이 고정관념화 되면서 대중들의 수준도 낮아졌습니다.
우리는 가수의 인기와 실적에 따라 가수들이 큰 돈을 벌수 있는 환경인데 반해서, 일본의 아이돌들은 월급을 받습니다.
톱스타가 되서 회사에 1000억을 벌어다 줘도 계약된 월급을 받죠.
그런 환경은 더이상 프로가 자라날수 없는 환경입니다.
자연스레 가수가 마치 공무원처럼 아무 경쟁의식도,
또, 발전하고픈 맘도 상실케 만드는 환경입니다.
지금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퀄리티가 차이 나는것은
한국인과 일본인, 인종적인 이유가 아니라, 환경의 차이입니다.
이상, 일본 메이져 음악계의 상황이었고,
인디음악계는 우리보다 환경이 좋습니다.
제가 볼땐 언어의 문제라고 봄. 일본어에서 오는 발음들은 팝에서 오는 그 특유의 그루브함을 못 느끼게 만드는 경향이 있음. 저번에 무슨 일본 엔터기획사 사장이 나와서 체내리듬이 어쩌고 거리던데 일본출신 안무가나 재즈 세션들이 다양한거 보면 딱히 그렇다기 보다 어릴적부터 말을 배우면서 굳어진 습관들이 유독 보컬부분을 딱딱하게 만드는거 같음.
반대로 과거 메탈이 유행 할때는 일본어로 내지르는 목소리들이 독보일수 있음. 록매니아들이 일부러 라우드니스 일어 버전 lp판을 구해서 들었던거 보면 언어자체의 문제 일지도...
예전엔 있었죠. 근데 akb애들 주류가 되면서 그런그룹들이 사라져서 지금과같은 폭망의 길을 걷는거라고 봅니다. 내수용 그룹들..실력있던 그룹들이 사라지고 때거지 군단이 주류가 됐으니까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 두려움 솔직히 개인솔로가 이젠 거의 손에 꼽을정도고 가수로서 실력보다 가수데뷔는 배우가 되기위한 그저 도구로 사용되는듯한 느낌이 점점 강해짐
위에 선플라워님 댓글에 극 공감하는 1인입니다.
일본문화 관심갖은지 저도 어언 10년이상되었지만 노래잘한다고 생각한 일본가수 그야말로 손에 꼽습니다.
생각해봤는데 선천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일본인은 날때부터 턱이 좁은게 특징이기 때문에 이게 발성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