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복 위살봇이 출연. 이날 위살봇은 한국어 공부한지 4년째임에도 능숙한 솜씨로 큰 칭찬을 받았다. MC들은 “한국어 배운 계기가 독특하다고 들었다” 궁금해 했다.
위살봇은 “대학교 2학년 때 옆집에서 굉장히 크게 싸우는 소리가 들었다. 처음에는 어느 나라 말인지 몰랐다. 나중에 물어보니깐 한국어라고 하셨다” 이어 위살봇은 “모르는 언어인데, 그 언어의 발음과 억양이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의장단은 “욕인지 모르고 억양만 들리니깐 좋아한 거 같다” 유세윤은 “쌍시옷 발음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놀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