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는 일단 식스틴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던 연습생이 아니었습니다.
혼혈이어서 눈에 띤거지. 춤 노래 외모 모두 그 안에서 특출 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춤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외모도 쯔위,나연 등에 미치지 못하단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니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모두 7위권 바깥이었죠.
시청자들로부터 표를 끌어낼 매력도 없었단 겁니다.
심지어 박진영이 인성도 춤 노래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연습생끼리 투표한 인성 투표에서도 마이너였어요.
여러 스탯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박진영이 떨어뜨린겁니다.
그럼에도 소미가
JYP 16명 연습생 못지않은 아니 오히려 숨은 진주는 훨씬 많은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서
1위를 치고 달린 가장 큰 이유는
인지도+식스틴 탈락에 대한 사람들의 동정심 때문이었습니다.
절대 실력이나 외모 때문이 아니예요.
소미 옹호하시는 분들 소미팬인지 트와이스팬인지 JYP 기획사 팬인지 모르겠지만
소미는 애초 냉정히 프로듀스 101안에서 1위할 역량이 안되요.
또 편집의 힘도 있겠지만 어차피 그런 조심스럽지 못한 언행 모두 소미 본인이 한 행동입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압도적인 인지도를 등에 업고 시작했는데도 세정이에 잡힐 정도면
소미는 그닦 특출난 연습생은 아니라는 반증아닌가요.
뗴쓰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