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어때서요?

어차피 별로면 앨범 몇개 안에 도태되죠 ㅎㅎ 좋으면 먹히는거고요

어차피 그런 아류 팀은 금방 사라집니다.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앞으로 계속 동방신기/엑소/소녀시대/빅뱅/여자친구 같은 그룹이 kpop을 이끌어갈겁니다.

우주소녀가 뭔 중국풍?

그리고 프로듀스 101에서 뽑는과정이 akb 인기투표와 유사한거지

뽑혀서 활동하는 11명은 akb와 전혀 관계없는데요

즉 11명 뽑혀서 일본풍으로 활동한다고 누가 그러죠? 어차피 케이팝 국민걸그룹으로 뽑혀

케이팝 스타일로 1년간 한시적으로 활동하는건데요

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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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AKB관련 글 엄청 올리네..



일본 시스템 따라해서 기분 좋으신가보넹

일본이나 중국같은 걸그룹이 한국에서는 한순간에 순삭당할만큼 수준미달이죠.
말도 안되는 걱정을 하십니다.

프로듀스101은 멤버 뽑는 과정인 방송이 akb표절소릴 듣는거지 데뷔 후 활동과는 관련이 없고
우주소녀는 어떤 곡과 컨셉을 들고나오는지 본 후에 이런 말 하시면 수긍해드리죠

우주소녀akb 중국에서 나올듯.. 별에서 온 상속자

중국과의합작이존재하는이상...한국스러운 아이돌의 이미지는 잠시접어야겠져..
그리고,, 그것도.. 회사나름이잖습까....
에스엠보세요... 외국인들..있어도..별루티도안나잖습니까...
중요한건... 누구와의 합작보단,.. 어떡해그느낌과 표현을 하는지가 더중요하겠죠...

뽑는 과정만 akb와 유사하지 빡센 트레이닝 과정 공지된 활동방향은 한국 스타일 그대론대요.

101명 활동하는거아니잖아여.어차피 11명 뽑힐거고.

우주소녀또한 글세요..인원수때문..?

데뷔10년차 소녀시대가 9인그룹인데.

90년대 중반 hot시작쯤에야 일본 쟈니스패턴 벤치마킹 했다지만.

지금은 아이돌수준으로는 비교자체가 불가한데 따라갈 이유가 없지요.

어차피 KPOP도 아이돌판 일본이랑 도찐개찐임 일본이 끔찍한 수준이라면 한국은 일본보다 덜 끔찍한 수준

우주소녀 곡을 티저만 들어봤는데 이것만으론 모르겠어요 원곡을 다 들어 보고 망삘인지 아닌지 판단해 보죠

드라마같은데 자주 나오죠.
"K pop 다운게 뭔데?" 라고요.

정서라는게 감정만큼 빠르고 자주 변하지는 않지만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실 "~답다"라는 말은 깊이 따지자면 실체가 없는 말이죠. K pop이란 단어에 어떤 구체적인 형상이 눈에 선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중문화라는건 그 한사람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대변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요.

k pop은 그냥 한국인 또는 한국 뮤지션이나 기획사에 의해 발표되는 대중음악의 총칭같은 개념으로 그안에는 무수히 다양한 특징과 개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의 느낌은 능력과 책임감 없는 독재자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자신의 규정외에 것들은 배척하는 몰상식함도 보이고요. 본인이 대중음악 종사자들을 책임지고 있거나 대중들의 기호를 완벽히 대변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것 같고요.

그리고 반대로 우주소녀가 어떤 그룹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예전에 김완선이 제작했던 '오룡비무방'과 비슷한 의미로 볼때 그러한 시도들이 누군가에겐 우습게 보일 수도 있고, 줏대없는 장사치 같은 느낌을 가질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런 시도 하나가 K pop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으니 지나친 확대 해석과 편협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시절 오룡비무방이란 그룹의 등장에 대해 "저게 뭐하는 짓인가! 그룹 이름부터 중국식이고 돈을 위해 자존심(자긍심)은 다 버린것인가" 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중화권 대중문화가 주름잡던 시기에서 막 벗어나던 시점이다보니 범 아시아적(동아시아)인 문화 코드로는 중화적 이미지가 필수라고 판단했던 모양이고 그러한 부분이 제 나름의 문화적 자부심에 부합하지 않는 시도기에 비판적으로 바라봤던 모양입니다.

실제 오룡비무방은 대부분 또는 전원이 한국 멤버이고 한국 제작자에 의해 제작된 가수임에도 한국에서는 별 소득이 없었고 대만쪽에서만 그나마 나름의 활동을 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던 사람이 많았던 모양인것이죠. 이말을 왜 했느냐면 우리다운게 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대중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대중예술입니다.

우주소녀가 오룡비무방과는 차이가 나더라도 다소 비슷한 시도로 볼때 이 역시 성공한다면 대중의 정서가 그때와는 변한것이고 실패한다면 아직도 여전한것이므로 말씀하신 우리다운것은 알아서 지켜질 것입니다.
물론 음악의 성패를 단순히 멤버의 국적이나 팀명에서 느껴지는 국가나 문화권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주소녀..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아요. 오룡비무방은 아직까지도 이상하고요. 분명 억지로 팀명을 이해하자면 오룡비무방도 도저히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우주소녀 처럼 일반적으로 동북아 전역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니까요.

지금이 90년대 였으면 '중국스럽다'가 아니라 오히려 촌스럽다고 했겠지요. 외냐하면 영어나 유럽식 이름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방송 컨텐츠의 표절논란 문제를 k pop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은 상당히 잘 못된 발상으로 여겨지네요.


본문글이 보다 구체적이고 청유형이었다면 조금 달리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요.

그래치면 여자친구가 일본풍이죠.

생각해보면, 소녀시대 처음 나올때도 똑같은 비판이 있었죠. 알다시피 소년대, 소녀대라는 옛날 일본 아이돌 원조가 있었어요. 물론 그 전엔 미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있어 왔지만...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기획사도 한국이고, 아시아에서 kpop이 대세인데 kpop스럽지 않다면 자연 도태될듯

지금 프로듀스도 껍데기만 에케비랑 비슷할뿐
본질은 실력 위주라는 한류의 특징을 고대로 나타내고있는데요~

어찌보면 각 기획사 내부 경쟁, 평가와 공개 오디션을 합쳐서 전에없던 대규모로 하고있을뿐
일본적인것은 어디에도 없죠~ㅋ

여자친구나 러블리즈가 교복컨셉 무대의상입었다고 일본 따라한다는 논리랑 비슷~ㅋ

그걸 왜 걱정해요?

거기 홈페이지에 올려야 할 글 인데요

애 어그로꾼임 ㅋㅋㅋㅋ

우주소녀를 이름만으로 까기에는 문제가 있죠.
동방신기 , 천상지희... 이름이 과장됐다는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고 예전사례가 없는것도 아니죠.
단지 중국자본의 국내 연예시장 유입을 경계하는 목소리라면 참고할 가치가 있겠습니다만...

프로듀스 101도 아직 진행과정이라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단순 포멧카피인지 ,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진행과정에서의 유사점인지)

한때 걸그룹들이 일본처럼 유닛활동이 유행한적이 있었는데 이런건 유행하지 않았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연습생은 데뷔전까지 준비만 전념하다 평가받을 준비가 됐을때 언론에 노출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프로듀싱 프로그램인데 뭘 일본 타령이야;;

동방신기랑 천상지희는 어떻구요. 원래 한국시장만으론 돈벌이가 부족하니 전략적으로 만드는게 아이돌그룹입니다.
에프엑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등도 외국인맴버 들여와서 흥행하고 있구요. 이걸 두고 한국스럽지 않다 할건가요? 이런 그룹들이 흥행한건 한국스러워서 그랬던건가요?
전혀 아니잖아요. 문화에 굳이 국적을 두려 하지 마세요. 그냥 매력적이면 매력적인 그 자체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