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출연자들은 이미 작년에 사전 인터뷰를 가졌었죠
그 인터뷰를 통해서 밀어줄만한(분량이 나올만한) 애들을 미리 뽑아놨다고 보네요.
초반에 분량 잡힌 애들은 그런애들일거고요.
김소혜는 윤서형 아리요시리사와 같이 개그/비교용 캐릭터 3인방으로 분량을 밀어준거지만 유일하게 김소혜가 노력과 급발전이란 반전 이미지로 팬을 확보하며 최상위권을 치고 올라 살아남았죠.
이걸 가지고 무슨 일본이 성장형 아이돌이라는둥 하면서 은근히 일본하고 빗대서 까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정작 성장형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아이돌이 이정도로 성장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음.
김소혜가 단순히 노력으로만 뜬게 아니고 노력과 함께 성과도 이뤘기 때문에 인기를 얻은거라 경우가 다르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