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4-27 18:24
[솔로가수] 음악대장 충격적이네요
 글쓴이 : 임재수
조회 : 6,252  

러셀 히치콕 하이 버전이랄까?
그저 경이롭고 충격적이라는 표현이외에는..
7옥타브 가수들은 많지만 힘안들이고 감성을 담는게..
음악의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일듯 알파고처럼..
일상으로의 초대는 기교없이 타고난 가성과 저음,고음만으로
인간이 아름답게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의 노래를
들려준듯..참으로 살다가 별 뮤직충격을 다 겪네 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e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rseanal 16-04-27 18:25
   
에어 서플라이의 보컬.
진짜 좋아했는데...

근데 전 음악대장(ㄱㅋㅅㅌ ㅎㅎㅇ)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의 노래가 좋다거나 맘에 와닿지는 않네요.

러셀 히치콕 처럼 말도 안되는 고음의 힘을 가졌지만,
그만큼의 짙은 감성/감정은 안느껴져서요.
뭐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죠.
광파리 16-04-27 18:26
   
그 어떤 설명도 없이 느닷없이??  뭔소리인지는 설명좀 해주고 해야죠 ?
아마란쓰 16-04-27 18:39
   
영상을 올리고서 평이 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임재수 16-04-27 18:48
   
jap.. 16-04-27 18:52
   
근데 갠적으론 고음부분을 좋아하긴 하지만 저음역대 중음역대가 고음역대만큼 출중한지는 모르겠네요.
뭐 못한다고는 할수없지만 그정도 음역대에는 훨씬 감성전달이 잘되는 가수들은 널렀기에 딱히 그부분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진않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도나 그런면에서 이미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가수라 무조건 좋게보는
경향이 있는듯. 이에반해 인지도가 없는데 연승하면 캣츠걸처럼 현미경 들이대고 까대는 경향이 강한듯 하구요.
결국 노래실력도 인지도 인기가 변수로 작용한다는 말임.
     
잡덕만세 16-04-27 19:02
   
솔직히 저음역대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커버 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다는게 장점이죠.

보통 보면 고음역이 장점인 보컬들은 저음역에 약점이 있거나
저음역이 좋은 보컬은 고음이 빈약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악대장같은 경우는 고음 특화이면서도 저음역대 커버가 가능할 정도로  음역대가 넓으니
여러모로 큰 장점이 아니라고 할 수 없죠

음악대장이 인지도면에서 자리를 잡아서 좋게 보는거였으면
무명에 가까웠던 나가수때는 악평이 쏟아졌어야 정상인데 그때도 평은 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jap.. 16-04-27 19:22
   
당시에 평은 괜찮았죠 실제로 고음에서 자지러지게 만들기도했으니까요. 그 고음만으로 이미
상당한 반응을 얻었던거죠 그렇다고 지금처럼 무결점 가수라던지 그런 칭송은 없었던걸로보임.
고음으로 일관할거라는 우려도 있었구요. 그래서 인지도 인기가 가창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한
거에요. 또한 예로든 캣츠걸 또한 판소리나 네박자 그런 무대등에서 악평은 거의 없었죠.
근데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나보니 복면가왕 연승을 하면서 악평이 늘어났죠.
그얘길 하는겁니다 인지도나 인기에서 자리를 잡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은 가창력에
대한 비평에서도 차이가 생긴다 뭐 그거임.
     
jap.. 16-04-27 19:27
   
지금 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춤추고 노래한다고 뭐라할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근데 캣츠걸 그것도 춤이라고 퍼포먼스빨이라고 까대는 사람들이 많았던걸 보면 인지도나 인기가
얼마나 가수의 평에 영향을 주는지 알수있다는거죠.
오해하진 마세요 그렇다고 하현우를 싫어하거나 노래를 못한다고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잡덕만세 16-04-27 19:35
   
악평과 악플은 다르죠 음대도 악플은 많더군요.
캣츠걸과 음대의 차이라면 실드처줄 팬이 많느냐 적느냐 차이 뿐인거 같아요
우왕 16-04-27 19:00
   
가창력 좋은건 알겠는데 난 그렇게 듣기 좋은지 모르겠는...취향 차이겠죠
코카인콜라 16-04-27 19:42
   
숨소리가 노래가 된다는 느낌이죠... 딴버젼입니당
https://youtu.be/KkjGMl_oJCo
회원입니당 16-04-27 19:53
   
일상으로의초대는 역대급이네요.
저렇게노래하는가수 첨봅니다. 감동받았음
영지버섯 16-04-27 20:00
   
하현우 좋아하는사람이지만 고음을 잘하는건 인정하는데 감성이 뛰어나다는 잘 모르겠네요 일상으로의 초대는 신해철씨와의 인연이 있어선지 그래도 감정이 좀 느껴지긴 했습니다 저음이 되긴하는데 신해철만큼 좋았다고 보긴 좀 어렵고요 꼬리와 거울은 제가 운전할때 자주듣습니다 본인곡을 가장 잘불러요 하현우는
브리츠 16-04-27 20:02
   
난 이사람의 음악을 나가수부터 봐왔지만
 첨엔 와 대단 하다
갈수록 거북해지더군요
그런걸 보면 음역대보다 사람의 마음을 끌게 하는 감성이 더 중요한듯 하더군요
     
사드후작 16-04-27 20:31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감성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옆집으로 16-04-27 21:20
   
복면가왕은 한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봤는데, 음악대장노래가 좋다고는 한번도 못느꼇음.....
버킹검 16-04-27 20:10
   
한국에서 태어난게 죄다...락의 불모지...^^;;
사통팔달 16-04-27 21:10
   
락보컬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서 시원하게 고음 지르는거 보면 처음들을땐 괜찮은데 여러번 듣기엔
축구중계짱 16-04-27 21:13
   
가창력만 정말로 대단할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노래가 어떠한 감동도 느끼지를 못했네요.
취향 차이도 많이 있겠지만.
아마 고음만 잘올라가면 그게 가장 노래를 잘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아안녕 16-04-27 21:48
   
이번 무대 저에게는 취향 저격 수준

라젠카때 좋은 반응이 많았는데
저는 많이 별로였거든요
그 노래 듣고 넥스트가 부른 원곡을 몇 주 들었던 거 같네요
krell 16-04-27 21:59
   
난 음악대장 때문에 복면가왕 다시보기도 봅니다.  저렇게 고음 저음 자유자재로 뿜어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잇을까요?
rebate 16-04-27 22:16
   
난ㅡ 이런 무결점의 가수를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음
저음 좋은 가수  . 고음 좋은가수  외국의  유명한 가수들도
라이브에선 cd소리 나오기 힘든데  이사람은  cd보다 나음
특히 소름 끼치는건  너무 여유있어서  발음이 또렸해  가사가
귀에 팍팍 들어옴
식커먼하늘 16-04-27 22:20
   
100점 만점으로 하고 기교70% 표현력 85%  가사전달 90% 가창력95%  이렇게 보면 참으로 기계적인 면이 있네요 아..물론 저 테이터는 저 혼자만에 데이터 임을 알려요.. 오해마시길
아마란쓰 16-04-27 22:56
   
전 오히려 전달력이 좋다고 많이.느꼇는데 사람마다 의갼은 다른가보네요
곡이 있으면 그걸 어찌 전달해내냐가 가장 중요하다보는데..
곡으로 표현하려는걸 딱 정확하게 전달해요..
쓸데없이 억지로 더한 감성도 아니고 정확히 전달할만큼만 전달하는.느낌을 들었습니다
외계생명체 16-04-27 23:22
   
보컬 스펙이나 임팩트만 본다면 솔직히 김나박이 나와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수준이죠.
뭐 음악이 보컬 스펙으로만 하는건 아니지만 ㅎ
락과 경연에 최적화되었다고 보면 될듯.
그리고 현장에서 듣는거랑 방송에서 듣는건 웅장함 자체가 다름
박존파 16-04-27 23:23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군요
저도 음악대장 고음부를 지를때 마다 에어서플라이 생각이 났는데
     
외계생명체 16-04-27 23:25
   
어릴때 에어서플라이 곡들 많이 따라 불렀었는데.. ㅎㅎ
처키파이 16-04-28 02:19
   
여자.소향.....남자.하현우......비슷한 느낌 들어요
노래실력이나 가창력 엄청난 스킬들로 경연곡에 최적화 되있는 보컬들이죠
솔직히 실력적으론 도저히 깔게없는 보컬들이지만
그냥 듣는이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뿐이고 대중에의 흥행까지 뒤따라주겠느냐 하는 의문정도?
이런 보컬들의 특징은, 요즘처럼 보컬경연예능이 많은 시대에
어떠한 무지막지한 레젼드보컬을 들이대서 맞상대시켜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는거죠
천가지꿈 16-04-28 03:18
   
저음으로 부를땐 신해철과 아주 흡사하네요.
항칼 16-04-28 06:59
   
오... 음악대장 별로라고 느끼는 분들 많네...... (나만 그런 줄...)
설사약 16-05-02 11:25
   
전 캣츠걸이 갈수록 별로였고 음악대장은 갈수록 듣고 싶어지던데.. 사람마다 역시 취향은 다르네요 ㅎㅎ
 
 
Total 181,4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862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009
44237 [걸그룹] 여자친구 - 사랑별 스폐셜 스테이지 (2) 퀸자친구 03-08 1248
44236 [정보] 에이미,상처·경찰조서공개 ”일방폭행,코뼈부러… (12) 쁘힝 03-08 3369
44235 [잡담] 셋중 가장 아까워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23) 올컴 03-08 3574
44234 [걸그룹] 우주소녀 댄스연습영상.swf (15) 에르샤 03-08 2031
44233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 X 선율 신곡 티저 (3) 퀸자친구 03-08 1337
44232 [걸그룹] 프로듀스 101 김청하 팬아트 모음.jpg (5) 휴가가고파 03-08 4009
44231 [잡담] 퇴보하는 한국 걸그룹 (50) 관동별곡 03-08 6589
44230 [미국] 강제추방 에이미, 이번엔 미국 법정에… (20) 똥파리 03-08 2917
44229 [방송] [단독]엠넷, 男버전 '프로듀스101' 제작 전격… (19) 얼향 03-08 3024
44228 [솔로가수] 상추가 밝힌 안마방 진실 (상추&세븐 성매매 아님)*… (33) 황태자임 03-08 5030
44227 [잡담] 별이되어 빛나리 보신 분 계신가요? (3) 에치고의용 03-08 1148
44226 [걸그룹] 피에스타, 컴백 앞두고 화장품 모델 발탁…예능에 … (3) 황태자임 03-08 1598
44225 [보이그룹] 이 사람 이홍기 맞아요? (5) 샤과 03-08 2788
44224 [잡담] JYP 공채 12기 오디션 수상자 박예진. 사카모토 마시… (4) 스완 03-08 4502
44223 [기타] 유소영, 빅뱅 팬 공개 비난 사과.."나도 속상했다" (5) 똥파리 03-08 2446
44222 [기타] 김원준,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10) llllllllll 03-08 2316
44221 [방송] [태양의 후예] 서상사와 함께하는 구원커플 메이킹 휴가가고파 03-08 2561
44220 [보이그룹] 신예 보컬그룹의 쩌는 아카펠라 실력.swf 황태자임 03-08 1286
44219 [정보] 檢, '빅뱅 승리·YG 명예훼손' 기자 '무혐… (15) 쁘힝 03-08 2778
44218 [잡담] 중국으로 건너간 김영희pd 조효진pd (2) 휘파람 03-08 3827
44217 [잡담] '굿바이 미스터 블랙' - 졸작? 비운의 명작? … (2) 촌티 03-08 1568
44216 [잡담] 만약 케이가 프로듀스101에 나온다면 (26) heavensdoor 03-08 3828
44215 [걸그룹] 트와이스 팬아트중 최고봉인 월간원스 모음 (15) nathan 03-07 4080
44214 [정보] "화려한 연예계 생활 유지하려"..성매매 유혹에 쉽… (11) 쁘힝 03-07 4513
44213 [방송] MBC 문경태·신정수 PD 사표 수리…중국行 (15) 쁘힝 03-07 3337
 <  5481  5482  5483  5484  5485  5486  5487  5488  5489  5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