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 모르고 자란 공주느낌이 나는 아이죠.
아마도 중세시대 공주가 대중에게 나왔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스스로 하거나 할줄아는건 별로없는것 같은데 엄청 귀엽고 엄청 이쁘지만..
자신의 본직인 노래나 춤등 아이돌과 관련에선.. 그 어느 맴버보다 전문가답고 열심히랄까...
씨스타의 보라도 동생들 한테 자주 치이고 참 평화롭던데~ 저련 부류의 유순한 사람 특유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근데 저런 부류의 남자는 어린시절엔 심하게 고생할 확률이 좀 높은듯;; 남 얘기가 아닌게 저도 어릴땐 그렇게 유순하고 평화가 천성인 사람을 좀 갖잖게 여기기도...대놓고 막 대하진 않았찌만 마음속으로는 그 사람의 장점을 잘 못 봐줬던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