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하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세븐틴 원우는 팬카페 사이트를 통해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공개했다.
원우는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하기 보다는 사과를 드리고 벌을 받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내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 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팬 분들 기르고 캐럿(팬클럽)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이다”라고 사과했다.
원우는 과거 초등학교 시절 소녀시대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글과 사진을 작성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팬들의 원성이 커졌다.
이런 일이 있었군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7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