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5-09 21:43
[잡담] 솔직히 트와이스가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더군요..
 글쓴이 : Geil
조회 : 3,115  

뭐랄까.. 요즘 걸그룹이나 남자 그룹의 신인들이나 막 인기를 얻어가는 아이돌들 얼굴이
전부 어디선가 한번쯤 본 듯한..
아니면 같은 그룹내에 꼭 서로 비스므리하게 생긴 특색없는 얼굴들이 대부분이라서 호감 자체가 잘 안 가던데
좀 미안하지만 이는 중소라고 불리우는 작은 기획사로 갈수록 더 뚜렷해지더군요.

그런데 9명이나 되는데도 불고하고, 전부 얼굴들이 개성있고 뚜렷한데 예쁘기까지 한 그룹은
트와이스가 정말로 처음이었습니다.
더 놀랐던 건 그럼 고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옛날 사진들도 찾아봤는데
다들 그대로 예쁘게 자라주었더군요..
솔직히 신선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반한이 판을 치는 대만, 일본 국적의 멤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 국가의 반한조차 좋아할 수 밖에, 아니면 최소한 성형 날조 같은건 저 그룹에게 치기는 힘들어 보이더군요.
본인 국가의 멤버가 포함되어있으니 그룹이 타격을 입었으면 하는 바람은 없겠지요.

아무튼 요즘 걸그룹에 시들시들했는데 여러모로 관심과 호감이 많이 가는 그룹입니다.
듣기로는 가창력이 불안 요소라던데 잘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나가는놈 16-05-09 21:48
   
파이어..
     
지나가는놈 16-05-09 22:07
   
팝콘 짤이 필요합니다.
선수들 등판이 늦네요.
다가나 16-05-09 21:49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곳 취직하세요.
Euronymous 16-05-09 21:54
   
외모는 주관적인거죠. 관심이 있으면 유심히 보니 특색있게 보이는거고 관심없으면 비스무리하게 보일거고.. 다른 걸그룹 팬들도 다 비슷한 생각 할겁니다. 것보단 트와이스 인기요인은 음악제외하고 거대기획사 + 경연 방송의힘의 결과가 더 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트와이스의 약점이라면 눈에띄는 메인보컬이 없다는 점이나.. JYP 전통같은 예능감 부족 정도.. 뒤늦게 식스틴 보고 관심이 생겨 라디오나 예능을 좀 찾아봤는데 이 멤버들 예능감은 정말 없더군요. 그리고 제눈에 가장 매력있는 멤버는 다현이라는 친구. 피부도 뽀얗고 어릴적 태연을 많이 닮아 있어서 가끔식 데자뷰가... 커서 더 매력있을것 같은 친구
     
Geil 16-05-09 22:02
   
저는 처음에 알게 된 계기는 입소문이었던 것 같네요..
우아하게로 활동한 지 꽤 지난 시점이었을 때 비쥬얼 구멍 없는 걸그룹? 이라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서
한 번 봤었던.. (아마 가생이에서 봤던듯요)

근데 그 당시에는 한 번 보고 더 이상의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 활동곡에서 급 관심이 생기네요.
아마도 쯔위 사건 등의 텀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관심이 증폭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 연예 매체를 볼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하다보니, 예전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 했던 것은 사실이긴 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여전히 트와이스가 가장 특색있는 비쥬얼이라는 생각은 거의 확고할 것 같긴해요.
저도 다현양이 개성있고 좋습니다.
요즘 상대적으로 남자에 비해 (김수현 등) 여자 연예인은 홑꺼풀이 천대 받는 것 같아서 그랬는데
다현양도 좋아해주는 사람 많고 본인도 밝아보여서 더 호감입니다.
          
처용 16-05-09 23:27
   
본인이 좋아하면 다 이뻐 보이는 법입니다. ㅎㅎ
권토중래 16-05-09 21:58
   
ㅉㅉ 참~~트와이스 안타까운게 뭐냐면, 하나같이 이렇게 외모 얘기만 있다는거...
식스틴때부터 주당 1회짜리를 돌려보기로 끝날때까지 총 100시간 이상 들여다보니
안 이쁠수가 있나...다른 그룹애들도 그 정도 보면 다 이뻐보임.
이제 앞으론 트와이스 외모보다 실력 칭찬글 좀 봤으면 좋겠음 제발~~~
     
아푸티 16-05-09 22:02
   
실력칭찬글은 트갤에도 잘 안올라 오더군요....

솔직히 실력은 같은 비교대상인 여친이 넘사벽이라..
          
권토중래 16-05-09 22:05
   
저 여자친구팬이긴 하지만 트와이스도 식스틴 즐겨보면서 응원했던 아이들입니다.
여친 지능적 안티신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여친이랑 트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음...아이오아이팬이시구만 ㅋㅋㅋ
          
럼버 16-05-09 22:15
   
글쎄요 제가볼땐 실력은 비슷해보이던데..

표현을 넘사벽이라고 쓸려면 마마무급은 되고 써야될듯
               
권토중래 16-05-09 22:19
   
마마무 또 소환됐네...ㅋㅋㅋ
실력얘기 나오면 뜬금없이 소환되는 마마무 ㅋㅋㅋㅋㅋ
               
럼버 16-05-09 22:21
   
마마무 소환한게 뭐 잘못됐나요 나쁜의미로 쓴것도 아니고

뭐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jap.. 16-05-09 23:28
   
마마무>여친>트와 이렇게 합의보셈 ㅋㅋ
          
오랑피케 16-05-09 22:57
   
아이돌은 가창력+댄스+비쥬얼이 실력입니다. 실력으로따지면 트와이스가 압살하는데 무슨 말같지도않은 소리를하는겁니까?

내새울거없는 빻자친구가 유일하게 비벼댈구석이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댄스로 승부하는거고 못생겼지만 가창력이 가능한 맴버하나가지고 버티는건데 실력이 넘사벽이라니 ㅋㅋ


마마무가 넘사냐고? 개소리지 ㅋㅋ 아이돌로 마마무가 넘사면 소녀시대 압살해야지
아니거든 트와이스한테도 안되거든 왜? 아이돌로서 실력이 딸리니까
꼬우면 가수로서 박효신 알리 박정현급 정도로 잘해보던가 ㅋ
본죽 16-05-09 22:03
   
요새는 거대기획사라고 6개월만에 이정도까지 뜨기 힘듭니다. 경연방송도 시청률 집계 안될정도로 낮게 나왔다가 마지막화만 0.5퍼넘어서 집계됐을정도로 화제가 안됐고.. 그래서 데뷔 초반 부진이 있었죠 작성자님 말대로 애들이 개성있게 이쁜게 가장 큰이유가 된게 맞아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근데 작성자님이 먼저 트와이스 칭찬하면서 중소기획사 아이돌들을 까내렸으니 까판 열리겠네요
     
Geil 16-05-09 22:05
   
특정 그룹을 언급하면 확실시 되버리니 조심스럽게 중소라고 언급을 해야겠다 싶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여 생각을 표명했는데
이게 본의 아니게 어그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트와이스의 열정 팬도 타그룹의 열렬한 안티도 아닌데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다가나 16-05-09 22:04
   
가장 큰 이슈는 쯔위 정치색 터진게 가장 큰 이슌데요?
KNVB 16-05-09 22:19
   
우선 식스틴으로 고정적인 팬이 시작부터 있었구요. 사실 식스틴 보신분은 알겠지만, 16명 중에 보컬이 좋은 아이들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민영이나 지원이 같은 아이. 그런데, 이상하게 식스틴 미션할때마다 긴장을 해서인지 본인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또 대중 특성상 비주얼 순서로 투표하다보니, 투표 순위에도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죠. 그래서, 작년 7월 식스틴 종료후 트와이스 9인이 확정된 시점에서, 비주얼 최강 그룹이라는 말은 이미 나왔죠. JYP도 여러가지 정황상 이번에 내놓는 걸그룹은 무조건 성공시켜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그동안은 팬덤 형성에도 관심이 없었고, 방목하다시피 허술한 관리를 했다면, 이번에는 박진영의 관여를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부분은 적절히 전문가에게 외주 작업을 주면서, 지극히 정통적인 방법으로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결과는 지금까지는 대성공이죠. 외국인 멤버가 4명이나 되기 때문에, 한국어 발음의 문제부분이나 보컬이 약한 부분은 끝까지 안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보컬 멤버를 떨어뜨리고 비주얼 위주로 뽑을때는 그런 약점보다 비주얼 강화로 얻는 이익이 더 클거라는 것을 감안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니 사실은 대중의 투표 순위를 박진영이 수용하는 식이었으니, 트와이스는 대중들이 뽑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대중이 좋아하는 아이들로 모두 멤버를 구성했으니, 대중성이 좋은건 당연한 겁니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작품을 감상할때, 장점을 찾기보다는 어딘가 흠이 없나를 먼저 살핍니다. 그래서 8명이 괜찮아도 1명이 아니다 싶으면 마음이 식어버리죠. 그런데, 트와이스는 비주얼 구멍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번 트와이스의 성공은 비주얼 구멍이 없는 걸그룹을 구성했을때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 하겠습니다.
     
Geil 16-05-09 22:27
   
제가 식스틴을 못 봐서 초기에 그런 부분이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KNVB 16-05-09 22:42
   
네이버티비캐스트 가셔서 식스틴 검색하시면 공짜로 10화 전회를 시청할수 있습니다. 트와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요. 트와이스가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과정이 모두 담겨있으니까요.
zetz 16-05-09 22:22
   
이쁠수밖에 없는게.. 대형기획사고 jyp면 모든 연습생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곳이고 몰리는 곳인데..
다른 걸그룹보다 실력이 뛰어나지 않다면 외모가 뛰어날수밖에..
     
Geil 16-05-09 22:29
   
확실히 연예계도 사회와 다를바가 없이 그런 부분이 있긴 하죠..
진짜 애석하지만 나보다 특출난 사람들이 대기업에 빼곡히 줄서있기는게 현실이니
얼향 16-05-09 22:29
   
여러 아이돌을 제대로 안 파보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Geil 16-05-09 22:31
   
동감하는 바입니다.
제가 모르고 스쳐지나가는 보석들이 많이 있겠지요.
브리츠 16-05-09 23:05
   
트와이스에 제일 아쉬운점
AOA민아 같은 작고 귀여운 애가 없다는것
채영과 다현은 생각외로 커보이내요
노턴라이트 16-05-09 23:16
   
내새울거없는 빻자친구가 유일하게 비벼댈구석이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댄스로 승부하는거고 못생겼지만 가창력이 가능한 맴버하나가지고 버티는건데 실력이 넘사벽이라니 ㅋㅋ   
이거 너무 심한말 아닌가요 .....오랑피케님
     
오랑피케 16-05-09 23:19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jap.. 16-05-09 23:35
   
근데 음원은 여자친구가 더 높지않나요? 대중적 인기는 여자친구가 더 높고 트와이스는 코어가
더 많은그런것? 그리고 댄스가 노력으로 비벼댈부분이면 외모도 의느님으로 비빌수있겠죠.
다 각자 그룹마다 장단덤이있는것이지 뭐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씀하세요.
               
럼버 16-05-09 23:49
   
여친 음원이 더좋다는것도 옛날얘기죠 치얼업이 대박나면서 그것도 아닙니다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퍼팩트올킬하고있어요
우아하게도 여전히 20위대고
음원은 둘다 좋다고 말해야지 여친이 더 좋다고 말못할상황이 됐음
그외 음반 유튜브는 트와가 넘사인건 아실테고
노턴라이트 16-05-09 23:22
   
넘사벽이란 말은 아마 위에서 어그로 끌지 말라고 중단시킨거 같은데 거기에 훅해서 그런겁니까..
     
오랑피케 16-05-09 23:28
   
표현이 강해서 그런거지 처절한 현실입니다.. 여자친구가 그저그런 인기에서 뜨게된 계기는 행사가서 몇번씩 넘어지는게 이슈되서 역주행한거고 그런 이슈가 인기 아이돌을 만드는거죠

exid도 몇번을 실패하다 길거리공연직캠으로 이슈되서 뜨고 인기 아이돌이 된거죠
그들이 실력이 곧 인기가 아닌거고 인기가 마치 실력때문인양 말하는 이에게
현실을 말해준겁니다.
          
jap.. 16-05-09 23:42
   
기회도 결국 실력이 안받쳐주면 잡지 못하는거겠죠.
뭐 인기가 곧 실력의 척도가 아니란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탑을찍을려면 실력도 따라줘야
하겠죠.인기는 운도 실력도 따라줘야 된다고봐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그렇게 못생겼나요? 제가 보기엔 한명만 좀 이상하던데 회사사장님
딸인줄 알았슴. 왜 넣은지도 모르겠구요. 예린,소원? 키큰애 이 둘은 괜찮던데요.
노턴라이트 16-05-09 23:46
   
아..오랑피케님 ioi팬이셨구나 진작 말씀하시지.ㅎㅎㅎ
김사나 16-05-10 01:43
   
톼이스는 안빻았나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봄
요즘 걸그룹 조금씩 다 손보잔아요
 
 
Total 181,4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912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249
44814 [걸그룹] [트와이스] 태양의 후예 패러디 (8) 사드후작 03-30 4665
44813 [걸그룹] 오마이걸 라이어 라이어 쇼케이스중 B612 외 3곡 직… (6) blazer 03-30 1426
44812 [잡담] 아이돌애들.... (9) 하이1004 03-30 2580
44811 [기타] 주결경 24시간 움짤 (16) heavensdoor 03-29 15030
44810 [영화] 일본판 수상한 그녀 예고편.avi (14) 9월생 03-29 4989
44809 [걸그룹] 약 2년 전 트와이스 미나 (9) 암코양이 03-29 7526
44808 [기타] 연예인 동생 못지않은 친언니 미모 (17) 암코양이 03-29 7711
44807 [걸그룹] [앨범]오마이걸 the 3rd Mini (3) 얼향 03-29 1239
44806 [기타] JYP의 차기 걸그룹 연습생 4명 (30) 암코양이 03-29 7888
44805 [잡담] [프듀101] 댓글이미지용 소희 움짤 올려요 (12) 불량식품 03-29 1984
44804 [방송] 설현 투표 독려 광고 ‘성차별' 논란? (34) llllllllll 03-29 3967
44803 [보이그룹] [COVER] 전설 창선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휴가가고파 03-29 743
44802 [잡담] 프로듀스101 맴버들이 출연했던 뮤비 드라마 (5) 꾸우엑 03-29 2822
44801 [보이그룹] 차세대 비글돌 예약한 크나큰(KNK).gif (2) 휴가가고파 03-29 1331
44800 [보이그룹] 스누퍼, 新한류 불 지핀다…日 잡지 ‘대서특필’ (5) 황태자임 03-29 3217
44799 [걸그룹] 대구 동성로 게릴라 콘서트 김청하.jpg (13) 휴가가고파 03-29 3129
44798 [기타] 프로듀스 주결경 1순위로 밀고있는데 (14) heavensdoor 03-29 10549
44797 [방송] 힙합의 민족 1회 예고편 (4) 9월생 03-29 1426
44796 [그외해외] 아랍 여성들 히잡 쓰고 K팝 열광…중동에 부는 '… (6) 스크레치 03-29 3352
44795 [잡담] 한승연 박규리, 카라 데뷔 9주년 자축 “니콜도 축… (1) SimoHayha 03-29 2209
44794 [걸그룹] 결경이 좀 살려주세요. (4) 10001 03-29 2011
44793 [방송] 더벙커 시즌7 정면충돌 '받은차 vs 박힌차' … (1) 황태자임 03-29 1724
44792 [배우] 박해진, JTBC '맨투맨' 출연 확정 '경호원… 황태자임 03-29 1463
44791 [기타] 김연아-박보검, 제이에스티나 티저 purenature 03-29 1577
44790 [MV] 전효성 - 나를 찾아줘 (Find Me) (1) 블루하와이 03-29 1384
 <  5461  5462  5463  5464  5465  5466  5467  5468  5469  5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