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연게에 글은 많이 안쓰고 관심있는 글만 가끔 읽고 있는 편인데,
요즘 핫한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다보니 민감해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방연게 글들은 따지고 보면 정보글이나 홍보글이 대부분입니다.
직접적으로 홍보 형식을 취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결국 간접적이라도 홍보의 성격을 띄는 글이나 댓글이 많습니다.
이건 게시판 특성상 어쩔 수 없는것이고 서로간에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직접적인 홍보 형식의 글이라고 해도 제목으로 판단이 된다면 문제될게 없을거 같고
특정 연예인에 대해 그런 글이 많아진다면 오히려 반작용이 생길테니 이것 또한 공개적으로 다툴만한 사안도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은 제목만으로도 무슨 내용인지, 누구에 관한 글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정 연예인에 관한 글이 많다하더라도 제목만으로도 볼지 안볼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복글만 아니라면 현재 인기몰이하며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에 대한 글이 많은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연예인 활동 관련 글을 이슈게시판으로 보낼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뻔히 아래에 관련 글이 있는데 똑같은 글이 중복으로 연달아 올라오거나(연예인 비난할때 많이 등장하죠)
제목만으로 무슨 내용인지 누구에 관련된 글인지 알 수 없게 올리는 경우(클릭 유도 목적)가 문제라면 문제랄까
제목을 보고 클릭할지 안할지 선택할 수 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건 문제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한두명이 글 쓰는 것도 아닌데 다른 연예인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거기에 맞춰서 글 올릴 수도 없는것이구요.
저같은 경우 관심있는 방송/연예 분야가 협소해서 방연게 1페이지 중에 2~3개도 클릭 안할때가 있어서
방연게에 특정 연예인 관련 글이 많든 어쨌든 똑같다보니 아무 생각이 없지만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글 쓴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게시판의 성격을 한번 생각해 보고 갈까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근데 여기 키 큰 황정음 말입니다.
어떤 사진 보면 8~90년대 일본 아이돌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떤 사진 보면 보이쉬한 스타일 같기도 하고
이 움짤은 제 눈에는 완전 황정음으로 보이는 군요.
앞으로 뭐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트와이스에서 얼굴과 이름을 아는 멤버가 2명으로 늘어났군요.
이렇게 이글도 내용 상이(클릭유도목적) + 홍보글로 더블 어그로 글이 되어 버렸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