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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에서 했던 방송이라서 사실 신빙성은 좀 떨어지지만 방송내용은
안중근의사 사진을 보여주고 이름을 맞추는 거였다는데 33명중에 단 4명만이 맞췄다는군요
좀전에 제사를 다녀오면서 조카들에게 물어본결과.. 한명도 못맞추네요 ㅡ.ㅡ
중삼1명 고2한명 중1한명 조카들이 공부를 못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고2여자애는 성형외과 의사되겠다고 열공중이고(반에서 2~3등합니다.)
중3조카는 반에서 5등아래로 떨어진적없고 중1막내는 중위권 정도
왜 모르냐 학교에서 안배우냐니까 암기과목이라 내용을 외우지 사진을 못본거 같다 봐도 한번본걸 어케 기억하냐라고 하네요 티비에서 안봤냐 니까 tv 볼시간이 어딧냐고 ㅡ.ㅡ 글고 간간히 봐도 예능같은거나 어쩌다 볼까 다른건 볼 시간도 없다 안중근 의사 관련 그런방송을 한거 한번도 못봤다네요.. 하긴 우리때랑 달라서.. 애들이 tv이것저것 볼 시간자체가 없지요.. 늘 학원에서 사니..
결론은 요즘애들은 거의다 모른다가 정답이네요.... 안중근의사는 알지만 얼굴은 모른다 그리고 윤봉길 의사와 헤깔려 하더라는.. 얼굴은 두분다 모르고
더욱이 중고등때부터 학교랑 인연끊코 거의? 각종 예능 음악 보컬 등등 관련 능력을 위주로 배워온 애들이
어쩌면 모르는게 당연한거 같네요 일반 상식도 엄청 떨어질껄로 생각됩니다.
어느날 김태희처럼 갑자기 픽업되서 데뷔한 애들 아닌담에야 어릴때부터 일반적인 생활과 단절하고 댄스 춤 연기 어학만 배워온 애들이 모르는게 어쩌면 당연한거 같아요.. 더욱히 일반인중에서도 33명중에 4명만 안다고 답한 사진을 보여주고 맞추라고 하면 당연히 모를듯.. 다른공부는 거의 담쌓코 살아온 애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