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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1 09:18
[잡담] 꿈을 위해 학업은 포기해도 좋다는 이상한 사람들.
 글쓴이 : 수납인
조회 : 1,396  


방송을 보다 보면,

특히 양현석 같은 사람들이 꿈을 위해 학업은 포기해도 좋다고 말합니다.

공부할 시간에 좀 더 노래하고 춤을추며 자기개발을 하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아주 특별한 기회를 얻은 소수의 수혜자일 뿐입니다.


학업은 포기하고 선택하고가 아닙니다.

대학을 갈 사람들에게 필요한 하나의 진로가 아닙니다.

초중고의 교육과정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기본학습입니다.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갖춰야 할 기본지식이, 초중고에서 배우는 교육입니다.

기본학습은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TV를 보면 이러한 기본교육을 등한시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웃기자고 무지해 보이는 것도, 무지해서 무지해 보이는 것도 보는 것이 좋지않습니다.


연예계에 소수의 혜택을 누리면서,

스스로가 정답인듯 주장하는 멍청한 닭대가리들이 점차적으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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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끊음 16-05-11 09:32
   
제가 최근에 아이들그룹 해외인기에 관심을 갖게되 사람인데  슈쥬 남미투어 영상봤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슈쥬 멤버들 한국의 가수로서 애국심이 느껴지고 한국이 자랑스럽다 개념찬 발언하는거 보면서
같은 남자지만 참 멋진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연예인이라도 사회적 이슈, 역사적 문제 등등에서 개념찬 발언 행동을 하는 연예인은 품격있어 보이죠.

 연예인 이미지는 스스로 만들어가는것임.
꾸웨엑 16-05-11 09:34
   
백번 동감합니다 

하지만 선택은 당사자인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소™ 16-05-11 09:40
   
맞는 말씀이기도 하고 그만큼 사회에서 그런 분위기를 인식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져야 하는 부분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양현석이 그렇게 말했다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드리는 여론과 그것에 대한 장점과 단점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는 여론은 극명하게 다르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만큼 매스컴의 위력은 무서운 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설리현 16-05-11 09:55
   
미국 일본 야구선수 들만 봐도 일정한 학업점수를 얻지 못하면 운동을 할 수가 없죠.
문뽕구 16-05-11 09:59
   
연습생들 전부 100% 데뷔시켜줄것도 아니면서 소수만 데뷔하고 데뷔한 사람중에도 소수만 성공하는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하는 애들은 나중에 뭐하라고 정말 무책임한 말 양현석 강의한 내용들 들어보면 이미 성공한 자기 기준에서 모든걸 해석하는 점들이 많음
쌈바클럽 16-05-11 10:44
   
학업을 단순한 스펙으로 볼떄는 그렇죠. 정치인 치고 학벌 빠지는 사람이 거의 없죠. 말하자면 배운 사람들이죠.
그런데 그것을 실제로는 스펙으로만 사용하는 듯 보여요. 배운걸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왜 학문이 필요한지 느끼지 못하고 그것을 알아봐주는 사회가 아니라서 그저 스펙이 될 뿐이라면...

음악하는데 그런 스펙은 크게 필요한 건 아니죠. 불필요하진 않더라도...

보다 건전한 사회가 된다면 학문을 학문답게 익히고 실현하는 사람들이 좀 더 늘거라고 봐요.
현재가 조선시대 보다 전체적인 학문수준은 높아졌지만 단순히 획실화된 교육 이수만 했을 뿐이고 사람들의 인식도 그런 획실성을 중요시 하는듯 보여요.

어디까지를 삶에 필요한 상식으로 볼것인지는 사람마다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어떤면에서 보면 학업을 위한 교과 이수보다 자신의 전문성을 깊게 파는것이 나름대로는 학문을 익히는 진정한 가치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대중예술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나 모든 아이돌이 그러한 정신으로 예술에 접근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어쨌든 나름대론 그 분야 전문가를 키우는 것이고 전문가로 자라나는 것이니 그것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배움은 끝도 없지만 특정 시기가 반드시 필수는 아니잖아요.

모두가 같은 나이에 같은 것을 배우고 같은 만큼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믿음은 어느정도 편견과 자만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브리츠 16-05-11 11:30
   
초중고 활동이 정상적인 사회활동의 통로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고등학교 안나와도 사회적인 활동한며 단체활동 예의 인내를 배울 기회는 잇죠
철들지 않으면 뭘해도 소용없어요 철들고 자기 갈길이 확고하다면
학교가 학력이 중요하지 않죠 오히려 그런 사람에게는 낭비일지 모릅니다
자기 갈길을 모르는 다수의 학생들에게는 최소한의 성공기회를 주는 학교는 필요하고요
결국 나이가 적던 많던 당사자의 확고한 의지를 보고 결정해야 하는듯 하내요
광파리 16-05-11 11:42
   
와이지가 그렇게 말했나요 지금있는 여자 연습생이나 개고생 시키지 말아야~~
외계생명체 16-05-11 12:45
   
개념과 기본 상식만 있어도 됨. 근데 그것도 없는 사람이 은근 많음 ㅎ
량이 16-05-11 14:03
   
내가 왜 저런 바보를 보려구
티비앞에서 시간을 흘리나 싶은애들도많음
세상의빛 16-05-11 17:15
   
양현석이 말한건 저런 내용이 아닌듯 한데요

자신의 꿈과 학업 갈림길에선 학업을 포기 해도 된다는 내용 아닌가요?
학업과 꿈을 병행하면 꿈을 쫓기가 힘든상황이 될수가 있으니 그땐 학업을 포기하고 꿈을 쫓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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