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의 장점은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1.자사 능력만으로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 바탕이 있음.
(대부분의 기획사에서 얼굴 한번 못알려보고 해체시키는거나 뒤늦게 알려져 뜨는 경우를 보면 감이 오죠)
2.많은 인재들이 몰림. (가수부터 제작자, 곡+@까지)
3.안정적인 자본과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진행이 가능
4.기획사 단위의 기본 팬 존재
등등..
그냥 삼성하고 중소기업 비교해보면 대충 감이 오죠
그리고 순수 가수도 실력만으로 뜨지 않는데 아이돌은 뜨기 위한 요소가 더 복합적임
왜 안뜨냐고 하는 걸그룹중 상당수는 솔직히 안뜰만 해요.
뭐 하나가 좋으면 다른 무언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이나 춤,예능적 재능,착한 인성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무명기획사가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노래실력및 음색으로 뜬 아이유
예능에 나와서 지하3층 단칸방이라는 수식어를 남긴 씨크릿
내는 앨범마다 족족 뭍히다가 어느날 행사에서 찍힌 직캠 하나가 화제가 되어 올라온 EXID
청순한 컨셉에 파워댄스로 화제를 불러온 여자친구등
어떠한 계기로 중소 기획사가 치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대형기획사와 중소기획사의 차이를 알려드리자면...
중소기획사는 말그대로 모 아니면 도입니다.어중간하기가 힘들어요.
어중간해서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서포트 해주는데 회사가 경제적으로 버티기가 힘들어요.
이건 정말 기획사가 맘 독하게 먹고 이전과 다른 컨셉을 잘 잡던가
예상할수 없는 계기로 아이들의 포텐이 터지던가그런걸 바랄수 밖에 없어요.
반면 대형기획사는 안전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데뷔와 동시에 성공확율이 상당히 높아요.
대형기획사가 앨범을 내주는 아이돌이 소리 소문없이 언제 나왔대 하고 뭍히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의 실력은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대형기획사 애들만 외모가 출중하고 실력있고 중소기획사는 못생기고 노래 못하고 그런게 아님.외모 나 실력은 다 어느정도 갖춘애들이 나와요.
이바닥이 정말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가 되는 그런거라 어디회사에 있던 직원이 나와서 회사를 차리거나 혹은 어느정도 관록이 쌓인 연예인이 도와주거나 하는등 보통 그런식으로 중소회사들이 생겨나고 어느 대형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있다가 데뷔를 안시켜주니 데뷔를 시켜줄수 있는 작은 기획사를 찾아 나가고그런건데
간혹 정말 초짜인 경우가 회사를 차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정말 그런 애들도 있었어? 하는정도로 소리 소문 없이 나왔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집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인맥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바닥도 인맥의 관계를 무시할수 없어요.
그런 가운데서 인기를 누리는데 아이들의 실력으로 눈에 띄우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곱상한 외모에 노래잘하는 아이 춤잘추는 아이 너무 많아요.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공을 보장해줄수 있는 기획사
인기를 보장해줄수 있는 기획사 안정성 있는 기획사 어느 방송이든 찔러 넣어줄수 있는 기획사.
그런건 대형기획사밖에 없습니다. SM이나 YG같은 경우 거의 20년되는거 같은데...
20년동안 아이들을 키운 노하우는 절대 무시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