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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18:09
[걸그룹] 개인적으로 MBK 광수 선택에 의구심이 드는부분이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1,868  


뻔히 싸늘한 대중의 반응을 예상못하지 않았을텐데

굳이 이렇게까지 서둘러야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현재 상황은 6월에 다이아가 활동 하더라도 성공하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프로듀스 팬덤들도 대부분 비판적으로 돌아서고 수많은 싸이트나 포털을 봐도 대중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고...

그나마의 실드의 의견은 정채연은 잘못이 없는거고 광수를 욕해라 정도의 반응인거지

다이아에 대한 호의적인 내용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습니다

현재 이대로면 절대로 다이아에 이번 6월 활동은 성공이 불가능합니다...

거기에 호감이미지가 높았던 정채연마저도 안좋은 이미지를 가져가 버리게 됐고요


안그래도 MBK 연습생들 자체가 방송을 위해서 다이아를 잠정 탈퇴하는 척하고서 나왔다니 하는 의심을 많이 샀고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는데 한달도 되지않아 복귀면 우린 연습생도 아닌애들을 일부러 탈퇴시켜서 홍보하러 내보낸거다라고 지들이 막바로 인정해버린 형국이고..

거기에 아이오아이에 있는 멤버까지 합류시켜버리니 대중들이 완전히 돌아서버린 분위기가 되버렸는데...


차라리 아이오아이 활동을 제대로 다 마치고서 채연. 기현을 다이아 복귀들 시키고 다이아활동을 햇다면 프로듀스 팬덤들이나 대중들도 관심이 이어져서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았는데..

현재는 멀쩡한 애마저 이미지를 완전히 개망쳐 버렸고 다이아의 성공은 극히 희박해져 버린 결과가 나와버리게 되버렸는데 왜 장기적으로 이미지에 최악의 악수가 되버릴 이런 선택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다 이미지 장사인데 뻔히 보이는 이런걸 해서 어떤 긍정적인 이미지를 챙기겠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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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16-05-12 18:11
   
원래 프로듀스 출연하기로 해놓고 다이아로 데뷔했다가 잠정 탈퇴해서 투입시킴.. ㅎㅎ
광수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안되고요 --ㅋ
위스퍼 16-05-12 18:18
   
CLC의 안좋은 선례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수를 둔 것을 추측해보면 2가지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1. 급전이 필요하다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정채연 출연!으로 행사를 돌립니다

2. 한류열풍이 불고있다
어차피 뜨기 힘든 국내는 과감히 포기하고 티아라로 쌓은 인프라를 이용, 중국으로 갑니다
아르곤 16-05-12 18:34
   
광수는 지금이 아직도 90년대 후반인 줄 착각하는거 같아요. 이젠 더 이상 같잖은 언플이 통하는 시대가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 게시판을 넘어 SNS가 넘쳐나는 시대에 얼마나 빠르게 안티들이 늘어날 수 있는지 비호감으로 한 번 찍히면 얼마나 돌이키기 어려운지를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치아라 사태로는 깨닫는게 없는거 같아요.
지니1020 16-05-12 19:03
   
어떤 짓을 해도 남을 놈은 남고 떠날 놈은 떠난다...이 생각이지 않을까 합니다
광수가 굉장히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여러번 보여주는데 성공하는 패턴은 저겁니다
팬으로 남는 사람만 잡고 있고 인지도를 어떻게든 올리면 나중에 잘 될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지금 당장은 힘들지 모르지만 이렇게 엄청나게 올린 인지도를 이용해서 활동을 잘 하다보면 지금의 일들은 희석될 수 있고 인지도는 남는 그런 가능성도 있으니...잘 되면 대박이고 잘 못 되면 뭐 연예인 몇명 버렸네 하면 될 것이고...
     
도미니크 16-05-12 21:35
   
이게 정답 같네요 어차피 아이오아이팬덤에서 반발을 한다고 해도 걸그룹은 특성상 팬덤보다는 대중성이 더 중요한데다 아이오아이팬덤이 규모도 작고 시한부여서 눈치볼 만큼의 팬덤이 아니라는 거죠 .. 그리고 정채연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다른멤버들에 비해 낮습니다 .... 인지도를 끌어 올려야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러려면 지금 조금이라도 주목 받을때 추가적인 활동을 해야 가능한거죠 저는 한편으로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지니1020 16-05-12 21:55
   
돈이 세상의 전부고 연예인은 사람이 아닌 단지 도구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면 현명한거겠죠 ㅎㅎ
현명이라는 단어를 이런데 쓰기는 좀 그렇군요
박존파 16-05-12 20:08
   
원래 김광수 사장은 노이즈 마케팅에 이골이 나 있는 사람임
이미지와 화제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언제나 후자를 선택하는 타입...
티아라가 국민 비호감 그룹이 된 것도 따지고 보면 왕따 사건 말고도 김광수사장의 무차별적인 노이즈 마케팅도 한 몫한 것임
처음 데뷔를 음악프로가 아닌 라디오 스타라는 예능 프로에서 데뷔시킨 것도 엽기적이지만..이 것도 모잘라 방송에서 티아라가 한달안에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을 따라 잡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남기면서...그야말로 시작부터 100만 안티는 깔고 출발하게 만듬
지금 다이아 돌아가는 꼴을 보면 딱 이때 티아라가 생각이나네요
팀이나 멤버들 이미지야 어떻게 되든 말든 어떻게든 인지도부터 끌어올려서 뽑아먹겠다는 심산...
     
도미니크 16-05-12 21:37
   
근데 2번이나 연간 음원 1위했죠.. 사실 보면 티아라도 팬덤 보다는 대중성을 생각하는 그룹이였네요.. 그리고 걸그룹은 팬덤보다는 사실 대중성이 좀 더 중요합니다 (콘서트 올만한 팬들이 적음..  결국 행사나 광고가 가장 큰 수입원이 되는데 그럴려면 대중성이 중요) 김광수 스타일이 팬덤보다는 대중성을 더 중요시 하는듯 하네요 그럼 지금처럼 하는게 맞죠..
쓰리 16-05-12 21:33
   
다이아가 저번 2월에 다시 앨범 낸다고 얼핏 들은거 같은데.(실제론 안나왔습니다)
그거보면 두연습생은 탈퇴했던게 맞는거 같아요.
제 입장에선 연습생 빼고 빨리 다이아 활동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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