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의 무지가 잘못이기는하지만 제작진이 무슨생각으로 이걸 방영한건지가 궁금하네요.
무슨 뉴스프로그램도 아니고 활동시작하는 아이돌의 전속컨텐츠를 만들어 놓고 상당히 데미지를 받을만한걸 그대로 내보내다니..
사람들이 이걸 보고 재밌어 할줄알고? 아이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동감입니다...
아이들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제작진은 충분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어른들일텐데...
그것도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이런 상황을 무책임하게 그냥 제작 했다니...
정말 화가 나는 군요...이것을 접한 국민들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을 못 해 봤을까요...
이런 소식을 접한 저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죄스러움 때문에...
정말 기분이 최악으로 더러워졌습니다...
이것으로 아이들만 비난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의 역사 교육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며...
또한 그것에 대한 책임은 대부분 어른들에게 귀속 된다고 생각 됩니다...
아 정말.....대놓고 방송사에다 대고 욕을 하고 싶네요...
얼마전에 1박2일에서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났었는데...
이건 x 같은 방송은 보지도 않겠지만...
내용만 들어도 기분이 더러워져서...
이건 방송에 나감으로써 논란이 생긴것이지 방송에 나가지않았으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작자의 잘못이 더큰것인데 제작자 비난은 거의없으니 마녀사냥이죠 방송하다보면 실수할수도있는것이고 편집은 당연히 해야하는것입니다 생방이 아니라면 출연자의 잘못만 크다고 볼수없는거죠 게다가 편집요청도 했다는데
무개념 기획사에 무개념 아이돌에 무개념 제작진이 만들어낸 해프닝..제작진의 잘못이란 것도 그들 내부적으로 손해이기 때문에 내부적 잘못이란 거지 그냥 있었던 일 방영한거고 크게 잘못한건 없는것 같네요. 경쟁 치열한 연예계 한번 뜨면 많이 벌지만 그만큼 가시밭 길이고 스스로 이런걸 잘 알텐데도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고 뭐 일본 진출하고 한국에서 안하는 노출도 하고 평소 기획사나 가수나 어떤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는지 짐작이 됨..더 실력있고 완벽한 다른 아이돌들을 위해 도태되어야 하는 수준은 빨리 도태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함.
방송 나갈때 심의나 수위, 영향력.. 이런걸 다 고려해서 내보내는게 제작진의 역할이죠.
편집도 그 과정중 하나고요.
방송에 나간다는건 인지도와 이미지관리를 위해 내보내는건데 저런걸 요청도 묵살하고 그냥 내보낸건 제작진도 개념이 없는거죠. 뭐 애초에 쟤들이 떡밥을 뿌린게 더 문제긴 하지만.. --ㅋ
흔히 카더라 아닌가요? 전 방송사도 입장발표하기전까진... 이런건 양쪽다 말들어야.. 한쪽만 들어선.. 방송쪽도 기사올라올텐데 그거 보고 판단해도 늦진않을듯. 연예계쪽일은 한쪽말만듣고 판단할게 전혀못됨 예전에 예원이랑 그 누구더라 이름까먹었는데 개랑 쌈질할때도 한쪽말만 듣고 오지게 욕하던 사람들이 많았죠.
솔직히 36인 제가 봤을땐 나이는 성인이라도 지민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고등학교때인가? 보내진것도 있고 연습하고 뭐하고 하느라 그다지 국내 정규교육을 잘 받은것도 아니고 설현이도 22살이기도 하고 나이도 어리지만 연예인들이 좀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 많죠 전 좀 모르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