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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인기 TV 시리즈,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인 스웨덴 배우 잉거닐슨.
배우 잉거닐슨은 1969년, 스웨덴의 인기 TV 시리즈 ‘말괄량이 삐삐’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 당시 그는, 머리가 빨갛고 얼굴에 주근깨가 많은 장난꾸러기 9살 소녀를 연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말괄량이 삐삐는 사실은 남자아이였다’, ‘촬영 중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등 루머가 돌아 그를 힘들게 했다. 잉거닐슨은 스웨덴의 한 매체를 통해 “10살 때 스타가 된 뒤 너무 많은 사람이 알아봐 한때, 힘들고 좌절했던 시기도 있었다” 며 평범한 생활에 대한 바람을 토로.
그는 2000년, 사비에르콜러 감독이 연출한 ‘그림쇼름성’의 단역으로 다시 연기자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