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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05:28
[걸그룹] 이번 러블리즈 타이틀이 형편없었다는 증거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3,150  

캡처.PNG


...


새로운 컨셉을 들고 컴백하길~


...


덧붙여서 오마이걸도 심지어 IOI 멤버들도 한발짝 두발짝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춤도 추던데;;; 왜 라이어 라이어로 활동했는지... 뒤늦게 한발짝 두발짝 들이밀고... ;;;


모두 힘내길... 소식조차 없는 CLC도 홧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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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호 16-05-18 05:45
   
대중적으로 지지를 못받은거와 음악적으로 평가받는건 좀 구분해야됩니다.  이번 러블리즈 음반이 음악적으로 형편없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원츄 16-05-18 05:56
   
동감입니다.
     
만원사냥 16-05-18 06:03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하지만...

러블리즈는 엄연히 대중가요의 테두리 안에 있는 그룹이고, 특히 앨범 혹은 싱글 한번 한번의 인기와 결과에 의해 향후 활동까지 좌지우지 되는 아이돌그룹이라서 안타까워 하는 말이었습니다.

너무나 결과론적인 말이고 특히 이런 말은 팬분들이 듣기에 거북할 수도 있다고도 보지만... 음악성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케팝스타에서 종종 박진영과 유희열이 단조가 어떻고 화음이 어떻고 하는 것이 정말 음악성인지... 일반 대중들이 느끼기에 한번이라도 더 듣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곡들이 정말 음악성이 있는 것인지...

음악성은 정말 좋은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래도 음악성은 좋았는데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것인지...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든 러블리즈에겐 새로운 컨셉을 가져오거나 기존의 프로듀서 등을 바꿔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하호 16-05-18 06:11
   
저도 이번곡 듣고 음악적으로는 좋지만 역시 올드한 느낌도 강하기 때문에 히트하기는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중요한건 1위를 하는게 팬을 많이 확보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기 때문에 저도 러블리즈가 반드시 1위는 해야되고 그런곡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hihi 16-05-18 06:03
   
저리 떨어질 노래가 아닌데...

팬분들 맘아프시겠어요...
asdfnw2 16-05-18 06:58
   
저도 좋다고생각했습니다 좀 들은뒤지만요 처음엔 바로와닿지않아서 흥행은힘들거라 짐작했었네요
카리스마곰 16-05-18 07:46
   
이번 'Destiny'는 멜로디가 단조 계열이라 1위를 쉽게 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은 아니지만요.
새로운 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 절대로 망작은 아닙니다.

가설이지만,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같은 듣기좋은 발라드나 트와이스 'CHEER UP' 같은 장르를 러블리즈가 불렀다고 1위를 쉽게 할까요? 아마 1위 못할겁니다.

곡빨보다는 그룹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의 갭이 아직은 더커요.


데스티니는 저 같은 러블리너스 팬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곡이었던건 맞습니다만
 그것은 러블리즈 앨범 전체를 들었을 때에 해당되는거고
러블리즈는 잘 모르는(타이틀만 들어보는) ... 대중들에게는 해당 안될 겁니다.

울림엔터와 윤상이 destiny를 타이틀로 민 건, 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러블리즈 세계관(소녀->숙녀)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겠죠.

세계관이 흐트러지게 되면,
단기적인 음원순위 문제가 아니라, 러블리즈 존재의 이유- 즉 컨셉 자체가 흔들리게 되고
자칫하면 망테크 타는거죠.

러블리즈 아츄도 출시 후 곧바로 순위권(멜론 기준 100위 안)에 들지 못했고,
마리텔 등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순위권으로 역주행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데스티니는 그래도 나온지 한 달이 지나도 100위권 이탈을 안하고 있네요.
그렇다는 건, 러블리즈의 음악이 서서히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도 더불어 듣고 있다는 것 이고
그 이면에는 아츄 덕택으로 러블리즈 인지도가 올라갔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음원 순위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나 팬덤이 러블리즈 두 세배가 넘는 트와이스나
에이핑크 정은지... 등과 비교하면 안되죠.
인지도나 팬덤이 두 세배만 높아도 음원 순위는 결국 수 십위 이상 차이가 납니다.
매니아들은 괜찮다고 평가하는 오마이걸이나 라붐 보세요.
그 좋은 곡으로도 신기하게 멜론차트 100 에도 못드는 걸로 봐서, 음원차트에서 그룹 인지도라는게 생각보다 중요한 듯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작년말 기점으로 윤상과 울림엔터의 소녀 3부작(캔젤럽, 안녕, 아츄)이 끝났고,
2016년 4월은 숙녀 3부작 중 그 1부 무대가 올라간 것 뿐입니다.

큰 틀에서 놓고 보면 윤상선생님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하고 일관되게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 있고
그 결실이 NEW TRILOGY 앨범 전체이기에 전 실패작이라고 안봅니다. 

확실한 건, 대중에 먹히는 컬러의 킬러 타이틀곡 전략보다는
중견 신인그룹이 할 수 있는 노력 범위에서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개척한다는 화제성을 갖고 승부하면
[러블리즈는 = 컨셉이 뚜렷한 그룹]이기에 오히려 뒷걸음질은 없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다음 앨범에서는 어떠한 음악을 타이틀로 내세우더라도 이번 데스티니 보다 진입 순위는 좋을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실패작이라고 안보고요.
러블리즈 음악에 대한 대중의 선택은 시간이 답이다~ 라고 봅니다.
     
오랑피케 16-05-18 08:00
   
님이생각하는 가설이 맞다면 울림은 쓸데없는것에 스스로 발목을 잡고있다는건데 정말 멍청한생각을 하고있네요

얼어죽을 세계관 ㅋㅋ 소설쓰는것도아니고 아이돌이 무대서 컨셉에따라 표현만 잘하면되지

소녀에서 숙녀? 세계관이 흔들려서 존재의 이유가 사라져?

진짜 웃기는 상상의 세계에 빠져서 아이돌 만드나봅니다 ㅋㅋ

숙녀가된 러블리즈는 행사가서 최신곡만불러야겠네요 ㅋㅋ

갑자기 소녀노래부르면 팬들이 세계관에 혼란을 겪어 병원에 실려갈듯 ㅋㅋ
          
카리스마곰 16-05-18 08:07
   
오랑피케님.

님 매너가 없고 ... 글도 읽기가 좀 그렇네요.

얼어죽을 세계관? 멍청한 생각? -_-

울림엔터가 윤상에 대해 얼마나 진중하게 생각하는데 쓸데없다뇨.

좀 화가 나지만 님의 인신공격에 걍 웃고 털어버리고... 싸움 하지 않을랍니다.
          
카리스마곰 16-05-18 08:20
   
오랑피케님. 걍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러블리즈는 컨셉돌입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그룹 인피니트, 넬 MV보시면
울림 특유의 세계관 스토리 라인이 있어요.
그들이 그렇게 치밀하게 설계하고 팬들에게 주입한거지 저 혼자 주장이 아니에요.

만약 러블리즈가 이번 타이틀로 CHEER UP을 했다고 합시다.
기존 러블리즈 앨범 컬러와 잘 어울릴까요?

아니... 그전에 러블리너스 팬을 위한 헌정앨범. 타이틀인  [그대에게]
(정식 타이틀이 아닌 헌정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러블리즈 컨셉에 맞지않는 곡이라
팬들도 작곡가 흑태를 원망하며 [흑태에게]라고 이름짓고 깠던 곡입니다.)
여기 가생이에서도 그대에게 언급을 잘 안할 정도이지요.

그리고 행사에서 이미 발매된 곡을 이것저것 부른다고 팬들이 혼란을 겪는다?
휴... 정신적으로 이상한 분 아니시라 믿고, 그런건 구분 하실거라 봅니다.
카리스마곰 16-05-18 08:01
   
주관적 판단이지만,

트와이스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러블리즈가 Cheer UP을 불러도 1위 못했을 것이고
그러한 러블리즈 보다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오마이걸이 라이어 라이어가 아닌,
한발짝 두발짝을 타이틀로 먼저 냈어도 음원 순위에 크게 변동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음원차트에서 대중에 대한 인지도라는 벽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이죠.

만약, 오마이걸 보다 인지도가 높은 레드벨벳이 라이어 라이어 불렀다면 중박 이상 히트 쳤을 거 같네요..
위스퍼 16-05-18 08:08
   
개인적으론 올해 나온 노래 중 가장 좋았는데 아쉽네요
광파리 16-05-18 08:14
   
이곡은 케이가 혼자 부르거나 예전 강수지풍인데  솔로가 어울렸을거 같아요 윤상이 이런곡을 잘쓰죠  노래는 개인적으론 괜찮긴한데 10위권정도 곡 같아요 1위는 좀 무리같구요 뭐 ..  ㅎ
광파리 16-05-18 08:17
   
근데 데스트니가 윤상곡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작곡을 보니 원피스던데 윤상예명인가보죠  왠 원피스...  만화를 좋아해서 지은건가  예전엔 그냥 윤상이였는데
     
카리스마곰 16-05-18 08:27
   
윤상+다빈크+스페이스카우보이 이렇게 뭉친 프로듀싱 팀 이름이 원피스 입니다.
윤상이 원피스 만화를 좋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미니크 16-05-18 08:27
   
진입은 10위권으로 하고 트와이스랑 동시 컴백했는데 결과가 이리 다르네요...

이번노래는 좀 대중성이 떨어진닥고 생각됐는데 ....역시 10위권이였다가 며칠인가 있다가 40위권대로 훅떨어진거

봤었는데 지금은 80위권대로군요.. 허이그..
     
카리스마곰 16-05-18 08:36
   
그전에 발매된 러블리즈의  타이틀곡이
멜론 80위 권(한 달이상 순위 기준)에 든게 아츄 말고 있나요? ^^

아츄도 발매 시 차트 아웃이었습니다.

멜론차트 말고 지니뮤직은 58위. 벅스는 48위네요.
멜론이 인지도가 높으면 싹쓸이도 쉽고, 신인들에게는 진입이 보수적인 편이죠.
          
도미니크 16-05-18 09:06
   
아츄는 그래도 롱런했고 한 20위권대도 오래 있었죠... 저도 뭐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쉽긴 하더라고요..
스파크 16-05-18 08:41
   
시대에 안맞는 B급곡만 들고 나오니 외면을 받고 차트아웃되는겁니다.
인지도도 낮구요
nyota 16-05-18 08:47
   
형편없다뇨...?? 노래를 판단하는대 멜론 순위를 하나의 판단 기준으로 삼을수 있지만 ` 그것만`을 기준 삼아 이렇게 무례하게 평을 할수는 없지 않나요?  그리고 러블리즈 가 전에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알면 더욱더 이런 말은 하진 못 할텐대요  진입순위나 앨범 판매량  음원 모두 전작에 비해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런식의 무미건조한 평가 보다는 자신의 `형편없는` 판단을 뒤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Euronymous 16-05-18 08:59
   
누가보면 러블리즈 인지도 트와이스급인줄 알겠네 러블리즈가 아츄만 알려졌다 뿐이지 아직까지 러블리즈 이름 넉자는 모르는 사람 태반입니다 러블리즈를 대체 어떤급으로 봐라 봤는진 모르겠지만 이런 증거니 뭐니 유치하고 무례한 평가는 좀 자제하시는게
박존파 16-05-18 09:04
   
사실 러블리즈팬들 입장에서도 이번 앨범은 (특히 타이틀곡 데스티니는)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런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함
저 역시도 데스티니는 음악적으로는 전혀 나무랄바 없는 곡이지만....
요즘 아이돌 추세를 감안하면 사실 1위하겠다고 들고 나온 곡은 절대아니라고 생각해요
울림이 이번 앨범 못 뜨면 끝이다는 심정으로 앨범을 만들었다면 절대 나올수 없는 타이틀곡이라는 이야기...
사실 팬들이나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소속사가 곡을 선택하고 앨범 활동을 하는 일이...
뭐 매우 단편적인 플랜이나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연구도 하고 치밀한 계산끝에 나오는 것이 앨범활동 플랜임

그럼에도 울림이 이번 앨범에서 요즘 걸그룹 노래 추세에 안맞게 우중충한 마이너코드로 도배된 데스티니를 타이틀곡으로 밀었다는 것은  이는 분명히 큰 플랜 안에서 움직이는 계획의 일환으로 봐야해요
실제로 이번 앨범 뉴트릴로지는 말그대로 러블리즈 신 3부작의 첫번째에 해당하는 앨범임
앨범하나를 하나의 플랜으로 보기보다는 3부작이라는 플랜속의 일부라고 봐야 한다는 거죠
따라서 이번 앨범은 3부작의 주제 즉 이번 3부작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러블리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밑밥깔기의 성격이 더 강한 앨범으로 봐야 해요
원래 3부작은 마지막에 나오는 앨범이 진짜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이고...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이니까요
그 앞의 앨범들은 분위기 잡는 성격이 더 강함

따라서 울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1위 타이틀에 연연하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변신의 시작을 알리는...이미지 메이킹에 더 충실했다고 볼수 있어요
오히려 애들 이미지는 어떻게 되든 말든 ...대박에만 조급해 하다가 애들 이미지만 걸레로 만들고 있는 FNC같은 소속사보다는...
인내를 가지고 장기적인 플랜에서 움직인다는 점에서...저는 오히려 울림을 칭찬해 주고 싶음
환승역 16-05-18 10:09
   
대중들이 생각하는 러블리즈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곡이라 그렇지 그닥 나쁜 노래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노선을 한 번도 한 적없는 걸그룹의 타이틀 곡으로 하기엔 너무 모험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함.
라이어 라이어는 나름 괜찮았어요. 일단 인지도부터 올려야 함.
마동탁 16-05-18 10:20
   
오마이걸이랑 러블리즈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서 굉장히 좋아함

돈때문에 대중의 주목을 끌어야하는게 안타까움


걸스데이처럼 갑자기 섹시곡 하나로 대박친 성공사례가 있으니 소속사들이 뜬금없이 섹시로 컨셉바꾸는게 아쉽;;

다양한 걸그룹이 존재하길 원하는 사람으로선 오마이걸 러블리즈 라붐 참 좋아함


마마무처럼 자기만의 색깔로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 잘해내길~
러블리즈 16-05-18 12:10
   
캔젤럽부터 팬인 제 입장에서는 이글이 그리 화날이유가 없네요. 오히려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림...
데뷔하기도 전에 안티부터 모아서 데뷔한 럽둥이들이 이정도 인지도까지 온것도 대견스럽고 비록 차트에선 70위권이라지만 저안에도 못드는 걸그룹이 90프로이상일겁니다...

대중들이 흔히 계절감이 없다 왠지 노래가 구식이다?
윤상은 한물갔다? 대중성이 동반치 않은데 음악성이 의미가 있는가? 등등
그러는데 그게 사실이라치면 이정도도 정말 대단한거져 ㅋㅋ

울림이란 회사는 원래 저래요. 자기가 생각한대로만 해야함.
대중들이 들으면 웃겠죠..컨셉이 어떻고 세계관이 어떻고 ㅋㅋ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마 쭉 이런식으로 갈겁니다^^
물론 게중에 대박난 인피니트가 있지만...여돌컨셉중엔 러블리즈가 유일하죠~
그래서 매니아를 노린다고 대놓고 인터뷰한게 중엽씨니깐요

그리고 이건 글과는 관련없지만
지금 컴백하고 한달짼데...공중파 예능 나온거 보신분? ㅋㅋㅋ
예체능 하나했는데10초 나옵디다. 진짜 팬으로서 짜증납니다~
걸그룹이 이정도 티비에서 얼굴보기 힘든데 무슨 대중성을 잡겠습니까 ㅋㅋ
이노무 기획사는 애초에 홍보의 개념이 없어여...
인피니트도 예능 많이 안나오는걸로 유명한데 럽둥이들은 더합니다 더해 ㄷㄷ
yunh926 16-05-18 12:25
   
러블리즈 앞으로 더 잘될거라 믿습니다.
이승우다 16-05-18 12:30
   
ㅋㅋ 음알못인가

오마이걸 한발짝 타이틀 갔으면 폭망임

프로듀스101 같은곳에서 연장선에 있는 노래를

타이틀로 쓰라는건 제정신인가
블루마린 16-05-18 12:46
   
러블리즈 노래 다 다운받아서 듣는데 타이틀곡이 제일 별로지 않나요. 다른 수록곡들은 다 좋던데 러블리즈랑 어울리면서 타이틀곡이 젤 별로임 지우고 다른곡만들음 ㅋ
탱귤 16-05-18 12:58
   
데스티니는 대중적인 면모가 부족했지요
노래가 형편없진 않구요ㅋ
형편없는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마당에 저 순위가 노래의 객관적인 평가지표가 될수 없다는것 정돈 누구나 아는 사실일진데..
굳이 그 형편없는 노래를 예를들진 않겠습니다만ㅋ
뭐 데스티니가 한 그룹의 무게를 짊어질만한 노래가 아니란건 인정합니다. 퀄리티는 좋지만 마이너스럽죠
권토중래 16-05-18 14:49
   
형편없었다는 증거가 순위인건가?
그대는 성적 순위가 어케되는지? 좋았을거 같진 않은데
그래서 그대의 인생도 형편없다는거? 그건 알아듣것네 ㅋㅋㅋ
만원사냥 16-05-18 15:57
   
다시 와서 제목을 보니 제 단어 선택이 너무 민감학 부적절했었던 거 같네요.

러블리즈팬이나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더불어 제목은 "이번 러블리즈 타이틀이 형편없었다는 증거"에서 "이번 러블리즈 타이틀이 대중적이지 않았다는 증거"로 바꾸겠습니다. ★

암튼 에핑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는 걸그룹 셋(러블리즈,오마이걸,CLC) 중에 한팀으로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데... 워낙 현재 트와랑 아이오아이가 지난해말부터 많은 언론의 이슈를 가져가기도 했다지만... 뭔가 새로운 느낌보다는 정체되어있고 너무 마이너?노선으로 고집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고, 더불어 이번 앨범결과가 너무 나빴기에 걱정과 우려가 되었기에 써 본 겁니다.

분명히 지금 탑에 드는 걸그룹들 중에 반 이상은 3년 정도 지난 다음에 자리를 잡고 1위도 하고 그랬었죠. 걸데가 가장 길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 다음이 에핑 정도... 그래도 대부분 3~4년 안에 자리를 잡고 1위를 했었죠. 하물며 최근엔 트와도 그렇고 아이오아이도 그렇고 미디어를 공략해서 나오자마자 확 떠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1년 길게 봐도 약 2년 정도 남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걸그룹들은 끊임없이 나올테고... 아이돌그룹은 길어야 5,6년이라는 말도 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기들만의 색깔 지키기는 이해해도... 대중들에게 많이 선택받지 못하는 노선으로 가는 건 무리수라고 봅니다. 그건 자기 색깔 지키기가 아니라 자기 색깔에 갖혀서 고사하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아츄만이 아니라 안녕은 제가 지난해에 나왔던 곡중에서도 손에 꼽고 여기 게시판에도 이런 노래가 좋다고 글도 썼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악성으로 정말 뛰어난 것인데 대중들은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인디밴드나 실험적인 아티스트가 아닌 대중음악에 속해 있는 아이돌걸그룹이라면 다수의 대중이 좀더 주목할만한 노선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러블리즈를 앞으로도 오래 볼수 있는 방법이겠구요. 세상에 찌들었다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냉정한 현실 앞에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이상과 꿈은 다르기에...

암튼 단어 선택이나 전달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고 불편하게 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부디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 걸그룹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카리스마곰 16-05-18 19:57
   
사과 안하셔도 괜찮아요.
러블리즈에 관심이 있으니깐 이런 저런 타이틀곡에 대한 견해가 나오는거죠 뭐.

타 팬덤과 달리 러블리너스는 데뷔전 부터 지수사건도 있었고
여러가지 악플에 멘탈 단련되어 점잖으신 분이 많아서
러블리너스 분이 댓글 단 것중에서 논리적인 반론이나 의견 외에
악플은 찾기 힘드실 거에요. ㅎㅎ
만원사냥 16-05-18 15:58
   
수정하려고 했더니 코멘트 10개 이상 달린 글은 수정불가네요. 죄송합니다.
     
러블리즈 16-05-18 16:23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죄송할것까진 없는듯..
팬으로서 기분 나쁘지도 않구요~
대중들은 충분히 님처럼 느낄수가 있습니다ㅎㅎ
아..단어선택이 다소 자극적인건 맞지만 그정도로 상처받을 러블리너스가 아닙니다 ㅋㅋㅋ 더한것도 매일 견디는 팬덤인데요...
darak 16-05-18 16:30
   
아추와 지구사이에 또 한곡이 있었다는...
     
카리스마곰 16-05-18 20:04
   
아악 >< 

 근데 그것도 사실 발랄하고 여름에 들으면 나쁜 곡이 아니죠.

 MV 내용이

아파트 안에서 외부와 단절하고 지내는 여자 (지친 러블리너스 팬)에게
선물박스를 지애가 전해주지요.

그 선물박스 안의 유리병 8개는 7블리즈가 아니라 완전체 8블리즈가 돌아온다는 뜻을
갖고 있기에 ... 역시 팬을 생각하는 울림이구나 했답니다.

정규가 아닌 팬 헌정곡의 의미라서... 사실 까면 안되는데...          ㅡ.ㅡ
만원사냥 16-05-18 22:43
   
ㄴ 충분히 불쾌하실 수 있는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셔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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