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팀은 잘모르겠는데 나뮤는 보컬라인이 의외로? 탄탄하죠
나뮤팬들이 스타제국에 분노하는 이유중 하나가
우월한 기럭지와 빼어난 미모만을 강조하고 실력어필을 전혀 안?못? 하는 부분이라는...
또 노래뿐만 아니라 칼군무도 장난 아닌데 그런 실력적인 부분에 대한 어필이나 홍보가
너무 부실하죠.. 나뮤는...
내가 저번에도 썼는데 노래 잘하느니 . 얼굴이 이쁘니 .몸매가 좋니 .곡빨이 좋니 . 이런거 다 하나의 유리한점이구요 얘가 왜 안떴지 ? 그러는데 그건 아무도 몰라요 누가 알겠어요 솔직히 트와이스도 왜 이렇게까지 떴지 하면? 단지 이쁘다고?? 아니죠 대중이 뭘 원하는지 어렵더라구요 일본인 3명 대만1명이 있는 그룹이 이렇게 뜰줄 아마 박진영도 몰랐을걸요 대충 얼굴알리면 중국쪽이나 일본쪽가서 돈벌어야지 했는데 빵 떳죠 누군 식스틴 때문이라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그렇게 따지면 슈스케 1위한쪽이 더 떠야죠 시청률이 장난아니였는데 3까지였나 내가볼땐 신만이 아십니다요 ㅎ
걸그룹이 왜 쭉쭉빵빵한 미녀들로 멤버 전부를 채우지 않고...
또 소녀컨셉으로 가다가 나중에서야 섹시컨셉으로 갈아타는지...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동경감과 친근감이 적절히 섞여 있어야 소위 밸런스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데...
모델같은 기럭지의 미녀들로 멤버를 전부 채우거나 아님 걸그룹이 첨부터 노골적인 섹시컨셉으로 시작하게 되면 사람들이 멋지다 예쁘다 감탄사는 하면서도..그것이 그냥 동경으로 끝나버린다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거..
우리가 패션쇼 런웨이에 선 모델들을 보면서 그들의 외모에 감탄을 하면서도 그 감탄이 팬질로 이어지지 않는거랑 같은 이치죠
게다가 섹시컨셉은 약으로치면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위치입니다.
효과는 직빵이지만...
이 약이 듣지 않는 순간..더 이상 다른 약은 약빨이 듣지 않게 되죠
따라서 항상 가장 마지막에 쓰는 약이 스테로이드제입니다
그런데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이 대중들에게 친근해 지기도 전에...
섹시컨셉이라는 스테로이드를 너무 일찍 써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왠만큼 자극을 줘도 약빨이 잘 앋듣는 상황이 된 겁니다
게다가 팀이미지나 인지도가 정체되면 개별 멤버의 활약으로 이를 상쇄해 나가야 하는데..
나인뮤지스는 경리를 제외하면 멤버 개별인지도를 확보하는데도...실패를 해서(사실 경리도 회사가 키워서 인지도를 확보했다기 보다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경리 스스로 인지도를 확보한 케이스..) 결론적으로 회사가 매니지먼트를 엄청 못하는 거...
그런데 나인뮤지스 뿐만 아니라 스타제국 출신 아이돌들이 이런 경향이 강함
제국의 아이들도 .. 임시완 황광희 박형식 이런 애들은 회사가 키워서 떴다기 보다는 스스로 떴다고 봐야하는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