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6-04 09:44
[기타] [기사] 누가 계속 아이오아이(I.O.I)를 흔드나
 글쓴이 : 버거왕
조회 : 1,760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이쯤되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향한 추측성 기사들이 여과없이 쏟아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이 오는 7월 초 솔로로 전격 데뷔한다. 7월 첫째 주 데뷔를 목표를 한창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의 솔로 데뷔 무대를 위해 각 방송사 음악방송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아이오아이는 팀 활동 휴지기 동안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가능한 데 김세정 역시 원소속사인 젤리피쉬 소속으로 돌아가 독자 활동에 나선다"고 그럴싸한 내용을 곁들여 보도했다.

하지만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김세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파리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오아이의 일원인 김세정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아이오아이와 관련된 소식들을 살펴 보면, 응원보다 비판 내지 비난에 가까운 자극적인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채연의 다이아 재합류를 시작으로, 아이오아이 모습의 조금이라도 틈이 발견되면 그럴싸한 내용을 곁들어 소위 말하는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또 이제 갓 데뷔한 아이오아이인데도, 그들의 시작보다 '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음악이나 무대에 대한 관심보다 '활동 종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 온라인 반응만 살펴봐도 '어차피 해체될 그룹', '언제 찢어지나요?'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쓰면서 아이오아이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내고 있다. 

더욱이 추측성 보도가 봇물을 이루면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진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데뷔 꿈을 이루니 변했다', '벌써 소속사에서 따로 데뷔할 준비들 하고 있다' 등 온갖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다. 정작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자신의 입으로 말 한마디 한 적이 없는데, 마치 자신들이 결정하고 벌인 일처럼 매도되고 있다.

물론 아이오아이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다. 두 번의 유닛 활동, 두 번의 완전체 활동을 마친 뒤 내년 1월 해체되는 게 이들의 운명이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굳이 아이오아이를 흠집내고, 강제로 찢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들이 활동하는 순간 만큼, 아무런 편견 없이 응원해 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일까.

이제 갓 데뷔해서 꽃을 피우려는 아이오아이. 그들이 진정 꽃길을 걷게 해주고 싶다면, 그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는 게 가장 옳은 일이 아닐까 바래본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6/06/03/20160603001847.html?OutUrl=nave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버거왕 16-06-04 09:45
   
왕도토리 16-06-04 09:49
   
병주고 약주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먹네.
아르곤 16-06-04 09:53
   
광수네가 흔드는거죠. 지금 분위기론 정채연 혼자만 단독활동 하는 분위기니 어떻게든 같이 죽자는 식으로 김예나, 문완식 동원해서 기사를 뿌림.
하얀달빛 16-06-04 10:05
   
기자들이 흔드는거지 누가 흔들어 논란이 많을수록 조회수가 많아지니까 ㅋㅋ
그게 바로 너네라고
asdfnw2 16-06-04 10:30
   
소속사가 간보는거라고봅니다 반응을 떠보는거고 좋아진다면 그제서야 활동한다고 발표하겟죠
goodyo 16-06-04 21:47
   
이 기획의 장점으로 쓸수 있다고 생각하나봄 ; 기획사들은?
아날로그 16-06-11 02:44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원인은 의뢰로 간단히 귀결되죠, 돈~!
최종적으로 누가 이득을 보았느냐가 해답의 힌트겠죠,

제발! 꿈을 찾아 땀을 흘린 소녀들의 땀이,,, 눈물로 변하지 않기만을 바랄뿐,
 
 
Total 181,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00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169
46364 [MV] VAV (브이에이브이) - BROTHERHOOD MV 피씨타임 05-11 730
46363 [MV] MIXX - Oh Ma Mind 블루하와이 05-11 851
46362 [MV] 아이스 (I.C.E) - 내가 아까워 블루하와이 05-11 1160
46361 [걸그룹] [트와이스]아기맹수 챙이 (8) 주말엔야구 05-11 1791
46360 [MV] 티파니_ I Just Wanna Dance_Music Video (11) stabber 05-11 1749
46359 [방송] 슈가맨에 나오는 스페이스 A (12) 하보나 05-11 1533
46358 [걸그룹] TWICE 멜론 뮤직어워드 투표 (13) 상D호D간D 05-10 2321
46357 [걸그룹] THE SHOW!! April (에이프릴) - Tinkerbell (팅커벨) 조지아나 05-10 709
46356 [보이그룹] THE SHOW!! 1위 - VIXX (빅스) - Dynamite (다이너마이트) (5) 조지아나 05-10 913
46355 [걸그룹] The Show Lovelyz (러블리즈) - Destiny (나의 지구) (6) 조지아나 05-10 933
46354 [걸그룹] THE SHOW I.O.I (아이오아이) [160510] (6) 9월생 05-10 1403
46353 [걸그룹] IOI 강미나 포지션(DANCE) 평가때 직캠 (10) LuxGuy 05-10 1744
46352 [걸그룹] 아이오아이 강미나는 진짜 포텐이 장난아니네요. (23) Kokoro 05-10 7074
46351 [기타] 미녀들의 수다 도미니크 근황 (26) 암코양이 05-10 6114
46350 [솔로가수] 10년차 댄스돌 티파니의 자유로운 춤이 시작됐다 (6) 쁘힝 05-10 1553
46349 [걸그룹] [ETC]오마이걸 폴라로이드 세트 (13) 얼향 05-10 2611
46348 [잡담] 요즘 방연게가 민감해진거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 … (13) 뉴넥서스 05-10 1248
46347 [걸그룹] 문제의 긴또깡 방송영상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166) 조만간끊음 05-10 3585
46346 [잡담] 기획사 언론플레이 오늘 제대로 실감하네요. (13) 조만간끊음 05-10 1872
46345 [정보] 이종석, YG와 전속계약 체결..[공식발표] (1) 조지아나 05-10 1162
46344 [보이그룹] 2PM, 日 아레나 투어 매진..최정상 한류가수 '입… (8) 스크레치 05-10 1748
46343 [잡담] 소속사에선 자체적으로 교육 시키지 않나?? (31) 혁련소 05-10 1792
46342 [보이그룹] 세븐틴, 美 빌보드 월드앨범+히트시커 차트 동시 … (8) 스크레치 05-10 1188
46341 [잡담] 기획사도 이젠 아이돌들 공부 신경좀 써야할듯. … (29) 조만간끊음 05-10 2001
46340 [잡담] ioi 매니저 인성or갑질? (14) 가락신 05-10 2562
 <  5391  5392  5393  5394  5395  5396  5397  5398  5399  5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