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에게 sbs가 따로 출연료를 지급하는게 아니지요.

ioi는 드림콘서트 주최측에서 출연료를 받았을것이고

sbs는 드콘 중계권을 구매했겠죠 당연히 ioi출연분량은 이미 거기에 포함된걸거라는게

상식적인 상황이지요.

예를들면 축구중계했다고 선수하나하나에게 방송국서 출연료 안주죠 .ㅎㅎ

그러니 ioi에게 돈주기싫어 안내보낸다는건 말도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출연을 정하는건 방송사의 권한이니 애초에 라인업에 안 넣었으면 아무 문제 없음. 하지만 현재 화제성을 가진 아이오아이 출연한다고 온동네 언플은 죄다 하고서 (심지어 홍보기사 메인에도 넣고....) 본방에 통편집한 그 치졸함이 기가 찰 지경임. 다시 말하지만 애초에 케이블 출신이니 맘에 안 드는 것도 이해하지만 이런 식의 치졸한 짓은 이해불가의 범위임. 맘에 안 들면 처음부터 안 불렀어야함. 불러놓고 통편집하지 말고. 그리고 주최는 SBS가 아님. SBS는 중계권만을 가지고 있는 거지만 라인업 정할 때는 주최측과 방송사가 협의해서 정함.

걔들 방송 더럽게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그알에서 메갈옹호는 진짜 대박이었음

돈은 어차피 방송권으로 지불했겠죠 다만 제들이 방송권이 있으니 지들 맘대로 방송을 한겁니다

어차피 방송권을 사왔으니 지들 맘대로 방송하는거에는 뭐라 하지는 못하죠

ioi M넷 출신으로 그냥 언론사간 힘싸움에 중간에 끼어서 희생양이 된거뿐...

그래도 갑은 시청자니 시청자로써 항의는 할수가 있겠죠 ㅎ

지상파가 케이블 견제 하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대 이제와서 치사하네 어쩌네 이런말을 왜함

출연 안 시키는 건 방송사 권한임. 팬 입장에선 짜증나더라도 경쟁하는 기업들 입장이니 그럴 수 있음. 근데 불러놓고 언플이란 언플은 다 하고 정작 본방송에선 삭제해버리니까 치사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임. 게다가 시작할 때 드콘 참가 소감 인터뷰는 내보내서 혹시 애들 나오는거 아냐?? 라고 기대하게 하면서 인질극했다가 무대는 삭제함. 애초에 라인업에서 없애버렸으면 아무 말도 안 나옴.

그래서 sbs는 민명방송사니깐....기업논리에만 충실하면 그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비난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ㅋ
진짜로 무슨 기업지상주의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새삼스레.. 케이비에스 출신은 엠비씨등 다른 방송국 출연못하고..
엠빙신 공채는 타방송국 출연못하는게 당연시된게 언제적부터인데 타방송국 출신 오디션 가수의
방송에 문제를 트집잡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 아이오아이 팬으로서 화는 나겠지만 개그맨들도 마찬가지고
해당 방송국을 통해 연예인으로 데뷔한 연예인들은 타방송국 출연하는데 애먹음.. 2-3년 시간 지날즈음부터 해결.
데뷔 1년도 안된 타방송국 출신 연예인에대한 견제는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봄.

서인국등 ..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온 관행이고.. 기업입장에서 충분히 납득 가능한 조치라
지금까지도 별탈없이 이슈만 되었을뿐 극렬한 비난을 받은적은 없음.

IOI 팬들은 화나겠지만 이런게 어디 한두번이 아니라서....
팬들이 치사하네 졸렬하네 이래도 SBS가 눈하나 꿈쩍할것 같지는 않다는게 현실임

여태까지 쭉 이래왔으니 당연하다....이것도 웃긴거지만...
화제성이 높은 IOI니까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뚫을꺼다...라는 생각도 웃긴거임

욕먹는거야 당연하고 저 방송사는 자체 제작인 방송만 해야할 수준임.

더쇼 재방에서도 ioi 노래는 편집되서 타이틀곡은 배제되었고 시방새 인기가요투표에서도 ioi누락시켜 기사까지 나오고 이슈가 되자 그때서야 투표리스트에 추가했죠. 그리고 어제 드림콘서트에 드림걸즈를 부르는 ioi 통편집까지ㅋㅋ 정말 대놓고 배제시키고 있네요

지상파가 종편이나 케이블에 밀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함.

좀 치졸해보이긴한데 cj가 워낙 독점이 심해서 견제 당해도 뭐...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그게 관행이라고 해서 치졸하지 않은 거임? 관행이었으니 인정하자는 건 군대에서 악폐습이 지금껏 있어왔던 것이니 이상할 게 없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임.

견제를 하거들랑 CJ 회사를 겨냥하든가, 프로그램을 견제하든가, 혹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화제성을 뺏어오는게 방송사가 할 일이지, 이제는 엠넷의 품에서 나와 어엿한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애들 가지고 장난치는게 뭔 견제?

애초에 뚫는다는 개념이 이상한거구만, IOI가 무슨 지상파에 큰 잘못을 했다고 거기를 뚫어야 함? 엠비씨 테이 꿈꾸라 라디오만 들어도 PD들은 쓰고 싶어 하는데 윗선에서 막은게 공공연하구만.

불과 10년 전만 해도 공중파 각각의 방송사에서 다른 공중파 방송사를 언급하는 것도 금기시 되었었음. 옆동네 방송사 이런 식으로 묘사하거나 혹은 이니셜을 불렀죠. 근데 그런 관행이 서서히 파워 센 예능PD들이 깨나가니까 지금에 와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지금 관행이라고 하는거, 걍 자존심 겨루기에 불과합니다. IOI 못 나오게 막는다고 프로듀스 차기 시즌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IOI 나온다고 공중파 방송사가 CJ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도 아님. 그럼 공중파 오디션 출신 가수들은 엠카 못나오고 그래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