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 “승승장구” 트와이스에게 어떤 고민이?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6-24 05:16

[정보] “승승장구” 트와이스에게 어떤 고민이?

글쓴이 :

천가지꿈

작년 10월에 공개된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 뮤직비디오는 공개 5개월 만에 유투브 조회 수 5000만뷰를 돌파했는데, 이 기록은 단일 버전 뮤비로는 최고다.

또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heer up’ 뮤비도 지난 4월29일 유투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는데, 이것은 역대 걸 그룹 사상 최단 기간 유투브 1000만 돌파 기록 2위(1위는 소녀시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Cheer up’은 발매 당일인 4월25일부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4월27일 오후 8개 음악 사이트에서 동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엠넷 카운트다운에 이어 KBS2 뮤직뱅크 우승을 하며 역대 걸 그룹 사상 데뷔후 최단 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우승을 한 팀 중 하나로 남게 됐다.

극심한 불황으로 허덕이는 국내 음반시장에서도 트와이스의 존재는 돋보인다.

2집 [Page Two]는 발매된 지 불과 2개월이 지났음에도 13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현재까지도 계속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에 발표한 데뷔앨범까지 합치면 트와이스의 앨범 2장은 모두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음반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요즘 트와이스의 이러한 앨범 세일즈 성적은 가히 기적에 가깝다. 소니뮤직의 정진용 대표는 “트와이스가 거둔 앨범 20만장 판매란 수치는 과거 국내 음반시장에서 최소 50만장 또는 그 이상의 결실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각종 기록을 남기고 승승장구하는 트와이스의 성공은 전례를 찾기 힘들만큼 유별나다. 오히려 너무 짧은 시간에 슈퍼스타의 대열로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언뜻 행복한 부담으로 비쳐질 수 있지만 소속사 JYP 관계자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다음 앨범도 일정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새 앨범 기획회의에서도 어떤 스타일의 곡을 추구할 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는 것이다.

트와이스 관계자는 “오늘도 이런 문제로 회의를 가졌지만 여전히 특별한 답을 찾지 못했다”며 “종전과 같이 다음 앨범도 6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라는 것 외엔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또한 “다음 앨범 콘셉은 어떻게 맞추고 어떤 스타일의 장르를 새로 시도해 볼 지 또는 안무는 어떻게 변화를 줄지 등등 제반 문제들은 여전히 연구 모색해야 할 현재진행형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8개월차 신인이라면 흔히 정상으로 향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그러나 트와이스는 이미 정상에 올랐으니 이젠 그 위치를 일정 퀄리티를 유지하며 지키는 게 관건이 돼버렸다. 이 얼마나 이례적이고 놀라운 일인가.

트와이스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대국민가요로 남을 만한 기념비적인 곡 하나 정도를 보유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다음 앨범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발매가 예상된다. 물론 여기엔 ‘대국민가요’로 남을 명작도 수록돼 있길 기대하며 그러기 위해서 JYP가 또 어떻게 고민하고 대응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전문 링크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06/sp20160624012641136690.ht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처용 16-06-24 06:03 그쵸 여기에서 명곡 한두 곡 정도는 더 나와야죠. 무섭게 성장하는 그룹이라 더 고민이 클거 같네요. 오마이걸 수준의 명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쵸 여기에서 명곡 한두 곡 정도는 더 나와야죠. 무섭게 성장하는 그룹이라 더 고민이 클거 같네요. 오마이걸 수준의 명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블랙베어 16-06-24 07:31 오마이걸 노래 퀄 좋은건 맞는데 그정도 수준 노래면 트와이스는 발전이 없는거 아닌가요? 명곡이라...ㅋ 떡고가 각성하면 명곡이 아니라 띵곡이 나올텐데 요즘에는 비트는잘찍는데 멜로디가 복고느낌이라.. 오마이걸 노래 퀄 좋은건 맞는데 그정도 수준 노래면 트와이스는 발전이 없는거 아닌가요? 명곡이라...ㅋ 떡고가 각성하면 명곡이 아니라 띵곡이 나올텐데 요즘에는 비트는잘찍는데 멜로디가 복고느낌이라..



		Mankind 16-06-24 07:35 텔미급 노래가 하나 나와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죠. 텔미급 노래가 하나 나와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죠.



		위스퍼 16-06-24 08:54 정점은 너무 빨리 찍어도 안좋죠. 아껴뒀다가 5집 정도에 전력을 다했으면 좋겠네요. 정점은 너무 빨리 찍어도 안좋죠. 아껴뒀다가 5집 정도에 전력을 다했으면 좋겠네요.



		overdriver 16-06-24 09:21 이미 치얼업, 우아하게 명곡이 2개가 나와서 만족합니다. 다음 앨범도 '컬러팝' 스타일 곡을 타이틀로 내놓으면 최소한 2~3년에는 스타일 변화가 없어도 잘 될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컬러팝을 소화할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이기 때문이죠. 다만 그 후에는 약간의 변화를 줘야하는 고민은 해봐야겠지만.. 그리고 윗분 말대로 이미 대박을 쳐서 정점을 빨리 안찍어도 좋으니 천천히 나와도 될것 같네요. 이미 치얼업, 우아하게 명곡이 2개가 나와서 만족합니다. 다음 앨범도 '컬러팝' 스타일 곡을 타이틀로 내놓으면 최소한 2~3년에는 스타일 변화가 없어도 잘 될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컬러팝을 소화할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이기 때문이죠. 다만 그 후에는 약간의 변화를 줘야하는 고민은 해봐야겠지만.. 그리고 윗분 말대로 이미 대박을 쳐서 정점을 빨리 안찍어도 좋으니 천천히 나와도 될것 같네요.



		베말 16-06-24 09:21 너무 커버려서 나만보고 싶어라는 아이러니한 생각도 들고 ㅋ 너무 커버려서 나만보고 싶어라는 아이러니한 생각도 들고 ㅋ



		코리아 16-06-24 09:45 우아하게가 지금 나왔으면 초초초대박이 났을 곡~~~ 우아하게가 지금 나왔으면 초초초대박이 났을 곡~~~



		어쩌라거 16-06-24 10:47 저도 갠적으로 우아하게가 좀 더 좋은..우아하게는 안질림.그런 곡으로 컴백하면 대박날듯~ 저도 갠적으로 우아하게가 좀 더 좋은..우아하게는 안질림.그런 곡으로 컴백하면 대박날듯~



		어디도아닌 16-06-24 11:05 트와이스의 곡은 그들의 밝고 건강함을 포함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하나일뿐 그들은 분명 가수지만 그 보다는 특별한 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곡은 그들의 밝고 건강함을 포함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하나일뿐 그들은 분명 가수지만 그 보다는 특별한 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LuxGuy 16-06-24 11:46 기대에 부응 하려면 연타석 홈런을 쳐줘야 하는데 참 부담스럽긴 하죠 소속사나 트와이스 입장에선... 다음 앨범은 데뷔1년차에 맞춰서 정규앨범으로 낸다고 했던거 같은데 텔미급 하나 터뜨려줘여 제왑님... 기대에 부응 하려면 연타석 홈런을 쳐줘야 하는데 참 부담스럽긴 하죠 소속사나 트와이스 입장에선... 다음 앨범은 데뷔1년차에 맞춰서 정규앨범으로 낸다고 했던거 같은데 텔미급 하나 터뜨려줘여 제왑님...



		나무와바람 16-06-24 13:52 참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힘든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그래도 다음 앨범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참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힘든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그래도 다음 앨범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로지카 16-06-24 19:05 저는 트와이스 곡 자체는 명곡이라고 생각 안해요. 트와이스의 매력에 어울리는 곡일 뿐이죠. 지금 인지도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명곡을 만날때가 진짜라고 생각해요. 저는 트와이스 곡 자체는 명곡이라고 생각 안해요. 트와이스의 매력에 어울리는 곡일 뿐이죠. 지금 인지도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명곡을 만날때가 진짜라고 생각해요.

Total 181,6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37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077
47076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와 째용이관계는 반대일수도? (10)	천가지꿈	05-25	5748
47075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의 째용이에 대한 짠한스토리 (10)	천가지꿈	05-25	6125
47074	[일본] "샤이니,日 생방송중 지진 일어나 당황" 쫄쫄이 진… (8)	스쿨즈건0	05-25	4327
47073	[MV] 블락비 박경 & 여자친구 은하 - 자격지심 (5)	퀸자친구	05-25	1478
47072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 Oh My Venus(오마이비너스) OST (3)	카리스마곰	05-25	1097
47071	[걸그룹] 1.5세대 걸그룹 씨야 (12)	백전백패	05-25	1954
47070	[방송] 금일,이하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뜬… (2)	조지아나	05-25	1556
47069	[MV] 엠버 Need To Feel Needed MV (4)	stabber	05-25	1161
47068	[정보] 이하이X길, 함께 작업 중 '대박 스멜' (1)	조지아나	05-25	1054
47067	[후기] 2016 AKARAKA 연세대 : 이하이(LEE HI) 21분 Full 영상	조지아나	05-24	1346
47066	[걸그룹] [앨범]AOA the 4th Mini (13)	얼향	05-24	1613
47065	[걸그룹] 런닝맨 트와이스.JPG (21)	배리	05-24	4841
47064	[걸그룹] 1년전 주희 (9)	LuxGuy	05-24	3642
47063	[걸그룹] I.O.I 전소미, 父 매튜 도우마와 '해투3'로 첫… (18)	hihi	05-24	3458
47062	[걸그룹] 오마이걸, 대학축제 중 성희롱 발언 들어 (25)	카리스마곰	05-24	4225
47061	[걸그룹] 동상이몽 트와이스 출연 편집 웃기네요 (5)	도미니크	05-24	3435
47060	[걸그룹] 일본야후에서 트와이스에 대한 질문들.. (19)	데오아샤	05-24	7131
47059	[기타] 맥심 6월호 표지모델 양정원 (10)	암코양이	05-24	3359
47058	[걸그룹] 프로듀스100! 각 걸그룹의 막내들로만 이뤄진 그룹… (8)	인터원더인	05-24	2283
47057	[방송] [음악의 신 2]이수민 “CIVA의 라이벌은 I.O.I” (6)	나무와바람	05-24	2459
47056	[걸그룹] 맏내의 나쁜손 (20)	LuxGuy	05-24	9846
47055	[걸그룹] 숨쉬는 쯔위.gif (13)	스쿨즈건0	05-24	5773
47054	[잡담] 요즘 외국친구들 이러면서 노는게 유행인가봐요... (5)	귀요미지훈	05-24	3385
47053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 아프로디테 (APHRODITE) MV	황태자임	05-24	948
47052	[걸그룹] [아이오아이]김세정이 부르는 Almost - Tamia (2)	Kokoro	05-24	1649

◀ < 5381 5382 5383 5384 5385 5386 5387 5388 5389 539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