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보컬 전쟁인 ‘걸스피릿’이 열두 명의 경연 참가 멤버를 확정했다.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등은 다음달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경연에 참가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27일 이 같이 밝히며 “본격적인 공연을 앞두고 열 두 멤버가 맹연습에 들어갔다”며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빗겨난 이였던 만큼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진검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걸 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열두 명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