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근데 사실 소시가 그래도 더 앞서나갈만한 요소가 더 많긴 했죠..
일단 소녀시대가 대중적인 인기가 원걸보다 별로 일때도 팬덤은 더 컷었고 ( 그룹 팬덤도 더 컷던걸로 아는데 잘 기억이 안나고 소희가 3만5천정도 태연이 7만정도 였죠 2008년경에 )
가창력 예능감 ( 원걸은 예능감 없기 소문났어서 ㅎ 그리고 2009년 전후해서 많은 예능에 출연해서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줬었죠 )
외모 ( 외모는 개취겠지만 일단 윤아라는 대표미인이 있었던데다가 인원수도 많은것도 장점이였고요 )
그리고 개개인의 캐릭터도 좀 더 확실했고 아주 좋은곡을 만나지 못해서 원걸보단 인기가 별로긴 했죠
아무리 소시팬이래도 에이 그건 아니죠. ㅋㅋㅋ
원더걸스가 원래 인기가 워낙 좋았어요.
그때 소시가 1등할때 스타크래프트를 빗대 사람들이 빈집털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태연은 유재석이 진행한 패밀리가 떴다에서 뜨기 시작한 거고
곡 자체도 Gee가 나오기 전까지는 소녀시대도 매니아팬만 있었죠. 그리고 omalub님이 계산하신건 팬덤이아니구요.
팬덤 자체는 측정 불가예요. 특히, JYP는 팬즈, 공식카페, 대표카페 등으로 나뉘어서 전체 확인이 안 돼죠. JYP는 그래서 공카 개념이 없어요. 팬즈가 좀 공식인데 일반 사이트라 카페같이 개방형이 아니죠. 분산도 분산이지만 소녀시대는 10대 학생팬이 주류였고 원더걸스는 10~40대까지 다양했죠. 삼사십대팬들은 팬클럽 활동을 안 하니 그런 점도 있구요.
2007년 소녀시대는 신인이었고 다시만난세계 활동을 했었고 원더걸스는 2번째 프로젝트인 Tell Me활동을 했는데 엄첨 히트를 쳤죠.
그땐 원더걸스가 여자아이돌중에 최고였죠.
그후2008년 상반기 원더걸스는 미국에 가고 소녀시대는 꾸준히 소녀시대, Kissing you,babybaby를 연달아 내면서 원더걸스를 인기를 쫒아갔지만 아직 부족했죠. 5월에 원더걸스가 so hot을 내면서 인기몰이를 했고 2008년 하반기엔 nobody를 내며 노바디 신드롬이란 단어도 생겼습니다. 노바디로 원더걸스는 대상도 2번인가 탔고 2008년은 그렇게 마감되었습니다.
소녀시대, 키싱유가 텔미나 노바디나 소핫을 압도할 정도가 아니었잖아요? ㅡㅡ
소시팬들이 그때 탱구 인기 끌면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원더걸스가 미국가서 빈집털이 했다는 소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