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쓴 기자도 간과하는 건지 낚는 건지 의도는 모르겠으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방송가나고 조용했습니다. 채널 A에서 선동하기 전까지는
그때 옥시 재판과 수도,전기 민영화 같이 감춰야 할 뉴스들이 많을 때 AOA가 제발로 걸려든거죠
그리고 그때는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치인들한테나 신경쓰라며
옹호하는 여론도 많았습니다. 쇼케이스에선 눈물로 사과도 하고
그런데 쇼케이스에선 눈물 흘렸는데 뮤직비디오에선 처음부터 기리기리 사스가라며
일본어로 말장난 하는 가사가 나오고 스폰서도 일본기업이 들어가면서 여론이 악화된거죠.
그리고 뮤직비디오인지 광고 인지 PPL의 정도가 지나칠정도 많이 나왔구요.
AOA의 문제보다는 기획사인 FNC의 책임이 큽니다.
일본어가 가사가 들린다고 하는데 하는 변명이 사우스갓 길이길이 라고 할때
사람들의 여론은 완전이 돌아서게 된거죠. 저걸 변명이라고...
지금도 한국에서 빨리 활동 접고 돈되는 일본 활동하는 거 보면 변명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마치 역사는 무지해도 돈만 벌면된다는 마인드가 기업목표인 듯 합니다.
최근 주식 비리로 또 한바탕 사고를 친거 보면 기업윤리와 연예인들의 윤리관과 역사관은
문제가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정치인이든, 공직자든 연예인이든 잘못했으면 똑같이 질타를 받고 죄값을 받아야 하는게 맞는 거죠.
연예인 기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정작 대중들이 알야야만 뉴스를 감추는 언론에서
저런기사를 쓸 자격이 있는건지
뭐가 중한 뉴스인지 먼저 제대로 뉴스를 내보내는 언론이 된 후에야
저런 글도 올릴 자격도 있는 겁니다.
연예들을 방패로 쓰고 이제서야 약주는 글 같네요,
언론이 언론 같아져야 사람들이 성숙해질텐데...볼 뉴스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