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멜론 차트인 제대로 못하지 않았나요? 사실 확실히 인기를 얻은게 아니기 때문에 행사나 그외 스케쥴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을거 같은데다 인기를 확실히 올려놔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컴백 자주 하는거 같네요 많이 하는게 낫죠.. 나름 인기는 있지만 팬덤위주의 인기로 보여지네요..
또 회사가 돈이 있으니까 계속 나오는 거죠 ... 돈없는 회사면 뭐.. 공백이 1년 넘기도 하고 하니..
원곡이 엄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서 편곡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건같기도 하네요..
같은 레게풍이라면 저는 투야의 봐 라는 노래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단기간에 컴백하는 경우 음악의 퀄리티가 제대로 확보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의문이라서 별로 안좋게 보는 편이지만 리메이크 곡이고 이벤트성 컴백이라고 보면 뭐 고맙기도 하네요..
하지만.. 기왕이면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리메이크가 아니라 오마이걸의 신곡을 들고 나와서 음원차트랑 음악방송에서 1위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네요...ㅠㅠ
파파야는 30대 후반 이상 아재들에겐 전설입니다. 대중적 인지도는 낮았지만 군대내 인기는 활동기간 내내 SES, 핑클을 발라버렸었지요. 1집이 대차게 망했어도 그나마 활동할 수 있었던게 군장병들이 월급털어 음반 사재기 해준 덕분이라고.. 아재들의 향수어린 이슈를 불러오기만 해도 대성공입니다. 그걸 노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