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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0 16:22
[잡담] 에셈은 천재 뮤지션 영입에 좀더 힘 써야 할듯 합니다.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2,419  

트와이스나 블랙핑크가 데뷔와 함께 성공하는 것을 보고 확실히 느낍니다.
에셈에 문제가 있습니다.
레드벨벳 멤버들이 능력이 부족해서 탑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레드벨벳에게 곡을 만들어주는 뮤지션의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에셈에서 그동안 수많은 에셈피 명곡들을 만들어 냈죠.
하지만 이제 새로운 피를 수혈할 때가 된 것이 아닐까요?
현대 자동차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를 영입하듯이
에셈 정도면 세계 최고의 천재 작곡가&프로듀서를 영입해 회사의 중심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최선이최고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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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16-08-10 16:24
   
레드벨벳은 곡의 문제가 아닌데. (곡 자체는 이승열하고 같은 시상식 명단에 올라갈만큼 음악성도 좋고, 전국의 춤꾼들과 양아치들을 대동단결하게 할만큼 대중성도 잡고 들어갔음)
     
산진달래천 16-08-10 16:28
   
그냥 걸그룹 중에는 성적이 나쁘지 않죠. 그런데 한국 최대사무소의 걸그룹치고는 센세이션 같은 느낌이 없지 않나요? 에르샤님은 레드벨벳의 문제가 곡이 아니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에르샤 16-08-10 16:43
   
에셈의 아이돌들 역대 명단을 보면 많이 떴던 애들(에쵸티,신화,소녀시대,슈쥬,엑소 기타등등) 괜찮고 중상위정도(함수,레드벨벳,에스이에스,샤이니 기타등등) 망한 애들(블랙비트,신비? 신비맞나?, 또 뭔 밴드하나 있던데..트윅스던가?)로 나뉠수 있는데
에셈이 총력을 다해 밀어주는 인원이 많은 팀은 뜨고,
실험적인 곡을 하고 힙스터를 타겟으로 하는 팀은 중상위정도인거 같고. 멤버숫자도 적음.
망한 애들은 어중간하고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연도랑 관련이 있는거 같기도 함.2001~2004, 2006~2007은 구글에도 짤이 돌아다니지만 smp 1세대, 2세대 나눠질때 공백기였고, 2008년 이후 수입곡 큐레이팅을 하는데 그 후로는 별로 망그룹이 없음.

이번에 나올 SM여그룹은 레드벨벳 다음에 나오고 소녀시대 를 잇는 그룹이니 인원이 많을거고 sm이 총력을 펼칠건 안봐도 비디오.
          
에르샤 16-08-10 16:58
   
아 한대음 올라간건 레벨이 아니고 함수 ;; 헷갈렸네..어쨌든 음악종사자들이나 음악매니아들한테 인정받는 아이돌이죠.
어디도아닌 16-08-10 16:27
   
제 선입견일지 모르겠지만 에셈 가수들은 그냥 꼭두각시 인형 보는 느낌이랄까//////////

뮤지션느낌은 전혀 찾아볼수 없네요
쪼남 16-08-10 16:27
   
천재급은 아니지만 SM은 켄지가 만든 노래는 하나같이 다 좋던데
너무 활용을 안하는듯 외국애들이 만든것보다 훨씬 좋더만
     
산진달래천 16-08-10 16:31
   
엠셈 정노라면 노래가 나쁘지 않다. 좋다. 정도가 아니라 '와~ 쩐다' 이정도의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죠..^^
프리g 16-08-10 16:31
   
저도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은 다르지만 전적으로 결론에 동의합니다.
관성의법칙 16-08-10 16:32
   
sm이 제일 외국작곡가 곡을 잘 받는 회사 아님?

제일 외국안무가를 잘쓰고..

그래서 어찌보면 자기색깔이라든지 한국거, sm꺼...라는것들이 의외로 빈약한거 같음.
     
산진달래천 16-08-10 16:34
   
네, 외국에서 수많은 곡을 받아서 그 중 추리고 추려서 곡을 선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백명, 천명의 수재 작곡가 보다는 한 명의 천재 작곡가가 지금 에셈에 필요한 것 같습니다.
stabber 16-08-10 16:36
   
켄지, 히치하이커가 천재가 아니면 국내 작곡가 중에서 현재 천재라고 할만한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지...
소시, 함수팬으로 지금까지 나온 앨범과 곡들 마음에 듭니다만 타 기획사에는 천재 뮤지션이 넘쳐나나보네요
어느 기획사든 앨범 만드는 과정은 힘들고 노력해서 나오고 활동하고 있지만 밑도 끝도 없는 말로 깔아뭉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타 기획사에서 작곡가 한 두 명이 모든 그룹의 노래를 다 만들다시피 하는 곳
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계속 시도하고 그걸 콘서트에서 볼 수 있다는데 만족합니다만
     
산진달래천 16-08-10 16:42
   
에셈에서 나오는 음반들이 퀄리티 좋고 훌륭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뭔가 대중들의 귀에 충격을 주는 감각적인 곡이 드물다는 생각이에요. 동방신기의 '왜'까지는 대중의 귀에 충격을 주는 감각적인 곡들이 많이 나왔는데, 최근 뭔가 정체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하는 거죠.
          
stabber 16-08-10 16:49
   
글쎄요 적어도 SM에서 제가 좋아해서 앨범 사고 콘서트 포함해서 오프 뛰고 다른 팬들하고
얘기하는 걸그룹쪽 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소위 대중성 언급하면서 수년 전엔 가생이에서
이단옆차기 같은 사람들 곡 받아야한다고 하는 소리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나온 정규
앨범들이 말을 해줄뿐이겠죠 이즘이나 아이돌로지 같은 평론가들의 평이 신뢰가 안간다고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자기의 평은 전문적이라고 착각하는 건지 그 그룹을 좋아하는 팬
들은 좋게 생각하는데도 그런 것까지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가뜩이나 신인 걸그룹이 많이 나온 상황에서 앞으로 각 그룹을 좋아한다는 팬들이 다른 그룹
을 자기들의 잣대로 평가(?)하면서 싸움도 많이 벌어 질 것 같고...일단 거기에선 물러서있고 싶죠
쌈장 16-08-10 16:49
   
SM스타일 곡이 대중과 익숙지 않다는게 큰 차이인거 같습니다. 음악 스타일이 타 기획사와 가장 다른 노선을 걷는 기획사중 하나이지요. 지금이야 그렇지.. 시도가 계속 된다면 이런 스타일도 대중적인 장르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이든 임팩트든 그런 반응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현재 SM 매니아층들이 그런 가능성을 엿 볼 수있는 부분이구요.
로지카 16-08-10 16:52
   
대중의 귀를 가늠해보면서 조절하겠죠. SM이 해외시장을 가장 적극적으로 노리는 부분도 이유일듯.
서양작곡가들의 곡이 국내 정서상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긴 한데 등수로 수준을 논하는건 오류가 있죠.
소년명수 16-08-10 16:56
   
전 SM 출신 그룹중에 레드벨벳 노래가 젤 좋던데..
오히려 함수네 노래가 개인적으론 난해함.
Euronymous 16-08-10 16:59
   
음원 1등 찍으면 천재가 되는건가요? 그런 거구만 이런 단순한 진리를 그동안 몰랐네 ㅎㅎ
haloarmy 16-08-10 17:07
   
표절시비났던 덤덤도 영국작곡가로 아는데
테디같은 애를 한명 키우는것도 좋을듯
뉘신지 16-08-10 17:07
   
레벨같은경우 노래의 문제는 아닌듯보임. 나는 오히려 레벨이 왜 더 안뜨는지 의문임.
뭔가 예능에서의 활약이 없어서그런건지 마케팅의 문젠지 비주얼도 노래도 확실히 지금보단 훨씬 뜰만한그룹인데..
동안천사 16-08-10 17:11
   
레드벨벳은 개성이 없어서 얼굴도 모두 비슷함 그리고 미모도 그다지 에스엠에서 급하게 낸 그룹이랄까
다잇글힘 16-08-10 17:17
   
1. 수많은 아이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퍼포먼스는 이젠 더이상 차별성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지 오래고 아티스트 느낌이 전달되어야 함.

2. YG나 JYP에 비해 상품이 좀 많은편. 각 그룹별 선명성과 형평성을 맞추기가 쉽지 않음.

3. 단순히 색깔이 아니라 SM만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이 약함. 좋게 표현하면 대중성을 갖춘 장르라 얘기하겠지만.

결론 : 퀄리티 자체는 최고수준이지만 스타일면에선 다른 중소기획사에서 따라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찍어낸듯한 느낌이 강하고 신선한 소재를 찾기가 쉽지 않음.
애니비 16-08-10 17:22
   
레벨 노랠듣고 다시 봤는데요 함수 포월도 좋았고 요새 nct인가도 나쁘지 않고
소시 사자심장이나 보아나 동방신기 이사님들인감?도 국내인기와 관련없이
꾸준히 자기 스탈대로 좋은 곡 내서 호평받는것 같고
세계최고의 작곡가보단, 그런 확고한 세계1위,금메달같은게 있을리가요
곡은 원래도 충분히 좋은듯 했고 그 평이한,재미없는,똑같은 창법이나 어캐 좀 했으면 했는데
요새 조금씩 바뀌는것 같기도 하고 글네요. 그건 취향이라 치면 음악은 큰 하자없고
굳이 필요하다면 예전같이 티뷔서 지극히 아이돌스런 행본데,
지금은 기본적 그룹의 수가, 대체할수 있는 팀이 넘 많은거죠 앞으로도.
이그젝스 16-08-10 17:25
   
걍 켄지 곡만 써도 되겠더만....왜 그리 외국 작곡가걸 쓰지...
축구중계짱 16-08-10 17:34
   
레드벨벳이 다른 대형기획사에서 나온 아이돌보다 음악이나 그런면에서 뒤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데요.
     
Euronymous 16-08-10 17:46
   
그냥 무시해요 오글거리는 흔한 전문가 코스프레 어딜가도 있어요
스랜트 16-08-10 17:43
   
덤덤 같은거 들으면 곡은 재밋고 쌈빡하죠..
SM이 곡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곡가 풀에서 가져오니 이미 어느정도 검증은 된 곡들이고.. 음악이 세련된 느낌인데요..
다만, YG같이 그루브는 없죠..
요즘 힙합계열이 강세다보니 취향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llllllllll 16-08-10 17:59
   
다 돈 되는 음악 돈 되는 얼굴 찾는거지 천재는 개뿔...ㅎ
천재뮤지션들은 이미 예전에 다 죽었음
얼향 16-08-10 18:14
   
장작 그 천재뮤지션이 누구인지는 언급이 없으시네요.

웃다 갑니다.
발해로가자 16-08-10 18:16
   
YG는 일본 엠플로계열 혀굴리는 재즈힙합 느낌이 많이 나고,
SM은 유럽 일렉트로닉 팝으로 가는 것 같아 가는 결이 다른데,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힙합이 대세라 YG가 쉽게 다가 오는 듯.

YG는 천재 1명이 끌어가는 애플 느낌. SM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삼성느낌.
길게보면 SM이 맞다고 봅니다.
선플라워 16-08-10 18:53
   
그래도 게셈이 음악을 제일 많이 팔아먹고 있고 (와쥐가 에셈의 약60%수준) ,
에셈음악을 찾는 사람이 제일 많고,공연도 가장 많이 하고,
해외 곡 소싱능력도 시스템화 되있는게 사실.

그러나 뽕끼 무장한 광수네 곡처럼 한국인 귀에 착착 감기지 않는 셀렉팅이라는 비난으로
A&R팀의 문제점이 예전부터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것도 사실.

또 와쥐처럼 작은 이슈도 크게 어필하는 작업을 하지 않아
(이하이 전세계 러브콜,채린 미국접수,뉴 걸그룹 3년째 데뷔임박 등등..)
증권시장에서도 에셈 주담의 역할에 대한 비난을 아직도 많이 하고 있음.

그러나 이 바닥에서 켄지같은 천재 작곡자를 만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반면 와쥐는 포스트빅뱅에 대한 대안이 현재로는 없음.
그나마 테디가 없었으면 어쩔뻔?
와쥐가 정통 힙합회사는 아니라지만 힙합베이스 곡이나 래퍼는 이미 한국에도 포화상태.

음원 성적은 냉정히 말해 신뢰도가 약합니다. (아이콘,태연,블랙핑크 누구든...)
음원은 조금만 작업해도 업다운의 부침이 심합니다.
아이튠즈 랭킹은 잘모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5백만,천만 단위의 구매가  랭킹을 죄우 하는게 아니라
2~3만 구매만 되도 벌떡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분명한것은 켄지같은 작곡가를 보유한 스엠은 내부 인프라를 기본적으로 잘 갖추고 있으나
해외 작곡가,안무가에 너무 몰입되어 있는것도 다시 들여다 봐야 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좋은곡 후보를 많이 확보하는것 보다 이를 셀렉팅하는 A&R팀의 역할이 더 중요하므로
무식한 대중이 에셈곡 '좀 그렇다'고....하면 무시만 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체크해보면 좋겠습니다.
     
Euronymous 16-08-10 19:25
   
저 위에 전문가인척 하는 영양가 없는 글 보다 첨으로 공감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자93 16-08-10 22:49
   
본문보다 댓글에 더 공감을 하게 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누노 16-08-10 20:50
   
YG팬이지만 솔까말 현재 3대 기획사중에 가장 트랜디하고 기깔나게 음악 뽑아내는곳이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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