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ㅎ 하지만 이게 위에 말씀드린
영미권 국가 출신으로 언어 장벽이 케이팝보다 정고 ,
백인이라는 인종적인 부분(흑인도 백인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경우가 꽤 되죠 보통 백인이나 흑인 분들이 주로 인기가 많죠..),
영미권의 세계 최대 시장출신 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은거지
사실 케이팝 아는 영미권 분들은 수준이 케이팝에 비해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다고 하더군요..
아이돌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회사도 중요한거처럼
영미권이라는 배경도 상당히 중요한거 같네요
우리나라 아이돌이 추구하는건 '퍼포먼스'고 서구권에서는 '노래'를 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지요. 그래서 팬층이 서로 갈리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장 자체는 서구권이 크다보니 아직까진 서구권이 강세인것도 사실. 연예인 수익 100위권을 봐도 한국에서는 빅뱅뿐 나머지 인원들 대부분이 빌보드 순위에 올리고 있는 가수들이 대부분이지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까지라도 왔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 유튜브 채널은 타국 문화에 대해 엄청나게 호의적인 평가를 잘 해주는 편입니다. 객관적인 느낌을 알고 싶다면 해당 채널의 다른 영상을 몇편 보면 알 수 있지요.
영미권, 특히 미국이 시장이 좀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스포츠만 봐도 미국과 몇개 국가에서만 인기 많은 야구 선수 연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시나 호날두보다 더 많은 경우도 (물론 종합적인 수입은 저들이 더 많긴하죠) 꽤 되고 미국 음악시장이 인구가 우리나라의 6배정도에 불과 한데 시장 규모는 20배가 넘죠... (일본은 15배 정도고요-음악시장 규모는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사항정도로 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적은 수치가 완전히 정확한건 아니라고 해도 빌보드1위한번 하면 평생 먹고 살돈을 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비해 시장 규모가 훨씬 큰건 사실이라고 보면 무방하겠습니다 ..
그리고 서구권의 아이돌 20년여년 전에 세계적인 아이돌 뉴키온더블록이나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스파이스 걸즈등의 전성기 때 그들을 좋아했었던 (참고로 뉴키즈 온더 블록 스텝바이스텝은 한국에서 100만장 정도 팔렸었죠..)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영미권 아이돌도 퍼포먼스를 원래 중요시 합니다 ...
하지만 원디렉션은 댄스 실력이 없기 때문에 못하는거 뿐이죠...
그렇다고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난것도 아니고요... (곡은 괜찮습니다)
종합적 실력 완성도는 객관적으로 한국 아이돌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
(뮤비나 패션도 ... )
여기서 객관적이라는 말을 쓸게 아닐듯합니다. 문화에서 객관적이라는건 '거의' 없다라고 단언해도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빅뱅 노래는 한국어 노래이고, 원디렉션 노래는 영어 노래인데 양 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하더라도 노래실력의 비교가 될까요? 또 누군가는 '종합'기준이 아닌 노래만을 볼텐데 이런 기준을 가진 사람에게 종합 기준을 가져다가 비교한다는것도 어이없는 일이지요.
일정 수준 이상의 가창력
+패션
+외모
+좋은곡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정교한 댄스 (빅뱅은 비교적 프리스타일이긴 하지만)
등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
그에 비해 원디렉션은
괜찮은 가창력(엄청나게 뛰어난건 아니죠)
좋은 곡들
외에는 크게 뛰어난 요소들이 별로 없어요..
뮤비도 제가 다른 것도 몇편 봤지만 케이팝 아이돌에 비하면 좀 평이하고 밋밋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아이돌 그룹이고 댄스곡풍의 노래도 있음에도 춤 실력은 전무할 정도죠..
해외에서도 동양인이이고 비영어권 국가라는 커다란 핸디캡을 가지고 북미에서도 10만정도 관객을 동원할 정도면 객관적인 차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전문가들도 영미권 아이돌들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보는 경우도 많고요
실제로 영미권 아이돌의 전성기에 그들의 팬이였던 사람 입장으로 봐도 그 당시 아이돌의 전반적인 실력보다 원디렉션이 사실 떨어지는편이고요 (댄스를 전혀 못추니..)
님 말씀과 같은 시각이 있을 수가 있지만 기본적인 실력차나 완성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 합니다
한국 아이돌들 보면서 까는 사람들은 뭔가 팝계에 대한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거죠.
톰보이 스타일의 아이돌장사가 한국이나 아시아권에서만 통한다고 말이죠.
뉴키즈 온더블럭,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싱크 세대는 물론
원디랙션, 조나스브라더스, 비버 까지 동서양의 스타일 차이만 있고
결국 10대 트렌드를 이끄는건 아이돌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