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위에 반응이 제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노래보단 뮤비가 훨 잘 뽑힌 느낌인데....
요즘 뮤비들 스타일이 다 거기서 거기라 기대치가 낮았었는데 이번 우주소녀 뮤비는 깜짝 놀랄만큼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우주소녀의 세계관을 굉장히 잘 표현하는 거의 작품수준입니다.
올해 나온 뮤비중엔 아직은 오마이걸 윈디데이 와 우주소녀의 비밀이야 가
그룹의 정체성과 곡의 이미지를 가장 잘나타내는 뮤비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듯한 장면들은 중국미디어서 트렌디한 구성일겁니다.
한중합작영화나 드라마 한 두편만 봐도 잘 나오더군요
노랜 나쁘지 않네요, 데뷰곡도 요상한 제목에 비해 들어봄 의외로..였고,
가세해 좀 더 풍부해 진듯.아마도
얘들도 건강해 보이고 미래가 기대되고 다 좋은데
이상한 오타쿠 구애컨셉과 저 넘의 촌시런 중국색만, 지극히 혼란스러우니 쫌 치워줬음
무슨 낫토 버무린 향차이를 전주비빔밥에 얹은 거 같고.
확인되지 않은 넷에 떠돌아다니는 3류설을 마치 사실인양 썼는데
1.우주소녀 이름을 중국이 만들었다? 이건 우주소녀에 관심이 많은 나도 처음듣는 설.
2.유연정 중국투자자의 입김으로 합류설? 이건 디시에서 덕후 하나가 의문문으로 쓴 설.
3. 사업적으로 한중합작 아이돌프로젝트라고 해봤자 남그룹 유니크가 첫번째. 이번이 두번쨰인데
유니크 중국측에서 계약파기한적도 없고 , 뒷통수친 선례가 없음.
만약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욕하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가정법으로 떠드는건 무의미.
어차피 걸그룹은 수명이 있고, 한국걸그룹,보이그룹이라고 해도 불화나 돈문제로 끝이 안좋은 사례도 많음.
계약기간동안만 문제없이 착실히 활동하고, 팀인원을 줄여서 재정비하던지(한국멤버10명을 로엔이 알아서 푸쉬해주는건 내가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그놈의 중국중국 지겨워죽겠음) , 솔로활동을 하던지 자기들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