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M/V 2편 처음 봤을 땐 2NE1 연장선상이라는 느낌만 받았을 뿐,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일하는 와중에 "Blackpink in your area" 라는 구간과 로제의 좋아~ 하는 후렴구가 계속 뇌리를 스치는데
일에 집중이 안되서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현재 붐바야 무한리핏 중.
멤버중엔 손나은의 badass ver. 이라 생각되는 제니와 음색이 매력적인 로제가 마음에 드네요.
우주소녀는 데뷔곡이 ㅈ망수준 인지라 실망했던 그룹이지만 컴백티져 보자마자 삘이 오더군요.
e.one이 작곡한걸로 아는데 전체적인 편곡이나 악곡방향이 Sweetune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흡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멜로디에서 카라에게 느껴졌던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네요.
팀명과 잘 아우르는 느낌의 뮤비도 그렇고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짱게와 관련된 팀 이미지가 성장하는데 큰 장벽이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