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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데뷔작부터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의 출연작까지,
2016 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주목받는 여배우들의 퀴어영화를 선보인다.
아시아의 퀴어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프라이드 섹션에서는 카라의 강지영 주연의 '짝사랑 스파이럴'(감독 케이노스케 하라)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강지영이 주연이자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등장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지영이 퀴어영화를 통해 어떠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2016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 미국, 독일, 대만, 핀란드, 프랑스, 스웨덴 등 총 26개국 64편의 라인업으로 전 세계 퀴어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