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SNL 코리아' 호스트로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트와이스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 코리아' 호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단체 예능 나들이는 오랜만이다. '주간 아이돌' '아는 형님'이 아닌 9명을 주인공으로 한 예능은 사실상 처음인 셈이다. 더욱이 방청객이 앉아있는 공개 코미디와 생방송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트와이스는 'SNL 코리아' 출연에 앞서 데뷔 1년여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TWICEcoaster:LANE1'.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투'와 타이틀 곡 '치어 업'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과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6개월여만에 뮤직비디오 8700만뷰를 넘어서며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SNL 코리아'는 이번주(15일) 배우 김민석·다음주(22일) 인피니트·29일 트와이스가 호스트로 출격한다.
트둥이들 이미지랑 안 맞는것 같은데 어떻게 구성을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