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공감이 되는 말이긴 하지만 예전 아이돌들이 확실히 요즘 아이돌 보다 실력이 엄청 떨어졌던 것도 사실임

그리고 예전에 라이브 자체가 별로 없었죠.

삑사리 시대 이야기하는건데  무슨 라이브 자체가 별로 없었다는건지
1세대 이야기를 하시나요

성장형 아이돌은 일본인들이 AKB48 같은 애들 옹호해주려고 만든 개념일뿐입니다.

반대아닌가요? 요즘애들이 예전보다 실력이 훨씬 좋죠.

오디션 출션 아닌 다음에야 사녹과  보정의 힘으로 진짜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음
그리고 가요계 전체 파이가 커져서 인재풀이 늘어나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막상 팀단위로만  놓고보면 구멍이 엄청 많습니다.  전형적인 착시현상

다른 건 제가 잘 모르기에 언급 안하지만
보정은 확실하죠.
음악중심, 인기가요 이런 프로그램 말고도 예능 음악프로 같은 예를 들면 복면가왕 같은 거. 이런 프로그램에도 다 보정이 들어가더군요.
일반인들 노래도 우리가 들을 땐 괜찮게 들려도 현장에서랑 차이가 심한 건 일상다반사고 심지어 가수들도 보정 들어가서 나오면 훨씬 잘해보이는 건 맞구요.
그리고 현 아이돌들 보정 안들어간 걸 제대로 듣고 충격 받았던 게..
언제였지.. 한 6개월 된 거 같은데 음악중심인가에서 점수 책정 방식에 의문을 품은 팬들이 담당 피디 엄청 까니가
그 다음 주에 그 피디가 보정 없이 아이돌들 노래 내보낸 적 있었죠.
이때 대참사 일어났었습니다.
그때 처음 보정의 힘을 느꼈엇죠.

그때가 아마 뮤뱅 때였을걸요.

걍 음방 들어봐도 티가 납니다.
어? 이거 라이브네? 어? 근데 좀... 이런생각이 들면 그냥 못하는거임.

ㅇㅇ

예전이 좀 더 잘한거 같았는데... 그놈의 티아라 기계음 떡칠 빼고는.

근데 참 궁금한게 사녹이 어쩌다 그런식으로 변질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전에는 그래도 라이브하는구나 이정도는 알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도통 모르겠네요

솔직히 라이브 초창기때에 아이돌 그룹들 노래한다고 안무 엄청 소홀히 했죠. 요즘 아이돌들이 안무도 다 하면서 노래하는게 그게 대단한 거임 좀 알고 적으셈 답답함...

과거 생목 라이브 시대가 어떤지 아시려면 올해 6월 3일 뮤직뱅크 무대를 보시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5월 27일 뮤뱅 오류로 AOA가 1위 받고 트와이스로 정정되었던 그 다음 주 무대요. 무슨 억하심정인지 AR 최소로 줄여버려서 아주 난리도 아닌 방송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티파니, 러블리즈는 선방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나머지 아이돌들은 아주 안습이었어요.

제가 위에 쓴 글에 사태가 이거 군요.
이때 처음 진짜 보정의 힘을 제대로 느꼈었죠.

그때 기억나요.

보정도 보정이지만  요즘은 사녹해서 오디오만 짤라붙이기가 너무 심함

님은 개념부터 고치셔야할듯 성장형이니완성형이니 그런말 일본놈들이 자기 아이돌자랑하기 위해만든거라는거 아는 사람은 다아는 사실인데.  일본애들 몃년 지나두 그실력이 그실력임. 한국애들은 완성형이라구 해두 소녀시대와 같이 오래갈수록 더욱더 잘하는 애들이 더많음.  조금만  찾아봐두 아는 사실인데.

소녀시대가 산전수전  다겪고 성장한 시대랑  지금 상황은 완전 다르죠.
데뷔때부터 AR떡칠에  사녹하는 친구들이  선배급되서  갑자기 라이브 다운 라이브를
할리도 없을테고  성장은 도데체 뭘 통해서 할꺼라는건지

애초에 일본같은 저레벨과 비교해  어쨋든 우리가 더 낫지 않느냐고 생각하는것도 어이없고
보정떡칠을  실력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노답이고요.

근데 쌍팔년도때도 립싱크는 보편적이였음
그리고 요즘 라이브도 좋지만 춤추면서 라이브 하는건 개내들 활동량에 비해서 많이 힘들다는건 아시잖아요
그렇다고 라이브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닌데 퍼포먼스도 인정해줘야 할듯

노래를 하는둥 마는둥 하는데 노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답이 없는거지요
라이브인줄 알았는데  마이크가 입에서 떨어져도  노래가 나오는
경우까지 나오는판에

그냥 딱 잘라 말해서 트와이스가 노래 제일 못하는것 같은데...요새 보니 인기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요..아마도 그건 일본따라 가는것 같기도 하고 식스틴 프로때문에 세뇌된 팬들이 많아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좌우지간 실력은 형편 없던데...인기는 제일 좋아...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서...우린 일본하고는 달라..이렇게 말하지만 실제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아효...공평함이나 정의를 외치자면 실력있고 라이브에 도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그룹이 성공했음 합니다이..

이런 저런 핑계로 합리화 시키다보면  아주 일본과 똑같은 상황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근사치까지  우리가 갈수있는  최저점까지는 결국에 가겠지요.
자기합리화가 아주 무서운겁니다 ㅎㅎ

호랑이사자님은 글 댓글 통틀어서 첫 글이시네요.
마침 딱 아이디 만든 순간 이 글을 보게 된 것이겠죠?
호랑이사자님은 아이디가 qwaszx333 이시고
익스플로전님은 아이디가 olkd555kg 이시지만
물론 다른 분이시겠죠? 제가 또 의심병이 도졌네요~

자기 귀에 듣기 싫은말을 하는 사람들은  다 똑같은 사람 취급하는 그런 자기합리화도 문제

마이클 잭슨도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에서는 립싱크했어요.

외국이라고 크게 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AR 틀고 퍼포먼스 하면서 부르는 것도 대단한 거구요.

우리나라 걸그룹 수준이면 그 나이또래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옆나라 학예회하고는 기본 출발점이 달라요.

한국의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은 나름 체계를 잘 구축했습니다.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전환도 생각해 주세요. ^^

말은 바른말 해야지효...마이클잭슨 공연때 립싱크 했다고 그라는데 거짓말 하시면 하늘이 노합니다...나 직접 공연 본 사람인데...너무 하시네..

내한 공연은 저도 봤습니다. 데인저러스 투어때보면 립싱크 공연도 있었습니다.

그도 인간이지 신은 아니죠.

어떤 인간도 격렬한 안무속 라이브가 스튜디오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룹인 경우에는 그나마 짧은 시간 배당 받으니까 그나마 여유가 있는 거지 솔로는 대책없죠.

게다가 그는 나이도 있었고.. 시차와 같은 환경도 무시 못하고..

잘 짜여진 좋은 무대에서 라이브를 하면 좋은 것 이지만.. 환경에 따라서

라이브에 부적합한 상태라면(무대, 가수 상태, 음향 시설 고려..) 댄스가수가 립싱크가

있다면 그건 받아들 일 수 밖에 없는 거죠.

프로듀스 101 보면서 그래도 수준급 라이브 뽑아내는 한국 아이돌에

정말 많이 감탄했습니다.

마돈나도 대표적인 립싱크 가수죠 아마? ㅎ

결국에는  마잭까지 등장시킨  자기 합리화도 나오는군요

맞아요 우리나라 아이돌들 춤추면서 라이브하는데 그정도면 정말 잘하는거죠..

한국 아이돌은 성장형이 맞습니다..
점점 완숙해가는게 사실이죠
이걸 일본 아이돌들을 우리는 성장형이라며 실드치는데
걔들은 성장형이 아닙니다
베테랑급이 될때까지 실력이 성장을 하지 않고 결국 끝나거든요

이건 반대죠
옛날 1세대 아이돌이야 말로 각 팀의 메인보컬 한명 제외하면 실력 상관없이 뽑았는데요
연습생 생활도 그냥 합을 맞춰보는 수준이었구요
음악방송 라이브로 강행했다가 대형 참사 난 것 못 보신분들이 많네요
쿨도 헉헉대고 코요테 신지도 삑사리 내었고 그래서 sm에선 대놓고 새로운 장르라면서 댄스는 퍼포먼스만 한다고 했죠
비랑 세븐이 AR 깔면서 그나마 들을만 하게 공연이 가능해서 경쟁력을 확보했죠
중국이 이때문에 립싱크 금지령까지 내렸는게
죄다 립싱크 하는데 비나 세븐이 초청가수로 가서 라이브로 떡 불러제끼니 비교가 되도 너무 되었죠
그래서 실력 키우라고 강제로 립싱크 금지까지 했습니다
요샌 어떤식인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요즘 아이들이 옛날 비,세븐같은 대형 가수가 안 나와서 그렇지
전체적인 실력으로 보면 더 잘하는거죠

1세대 아재들 이야기는 너무 예전이구요.  좀더 지나서  세븐이나 비 보아 같은 가수들이
혼자나와  한곡 다하며  무대를 채웠던 시대를 생각하면 지금 아이돌은 한참 모자르죠.
그리고 그 시절  대형 참사를 요즘은  사전 녹화로 방지하는것뿐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요즘이 실력이 더 나아졌다고 볼 근거가 별로 없어요.

근데 그룹은 대게 묻어가는식이니까 노래 잘할필요 없잖음 그냥 노래빨이지

아주 담백하게 한줄로 표현하셨지만,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  정확한  한줄이네요.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말은 쪽바리애들이 매번하는말입니다.
우리나라는일단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진 상태에서의 데뷔죠. 단지 예전과 다른점이라면
부족한 실력을 매꾸기위해 팀인원수를 늘리고 그럼에도 부족한부분을 AR로 커버시기고 해서 완성형처럼 보이게만드는거죠.
괜히 근래에 MR 제거 AR제거가 판을치는게 아닙니다.
한국아이돌은 말그대로 좋게 포장된 형태인거고 쪽바리국은 그 포장을 못하는거구요.

요즘노래 아이돌 음악 들어보면 알겠지만 AR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가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비 도입부분 이나 특정 부분 한문장 정도로 짧게 들어가있었다면 요즘엔 사비부분은 기본으로 AR다깔려있고 특히 노래못하는애들은 사비부분도 아닌데 AR덕지덕지 붙여놓고 부르면서 라이브라고 말하는 시대죠.

뭐 춤추면서 노래부르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제생각은 다릅니다. 춤추면서 한사람이 노래부르는게 아니잖아요?
그걸 커버시킬려고 팀인원이 기본 6명이상입니다. 한노래를 6명이 쪼개서 부르는데 말이 안되죠. 사비부분을 부르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음정흔들리는게 이해가 가지만 그외 사람들은 전혀 말도안되는거죠. 흔들거려서도 본래 음악에서의 본인목소리보다 작아서도 안되는겁니다. 이런 실력없는 애들 커버시키려고 AR을 쳐바른 음악이 요새 아이돌음악이죠. 말그대로 AR을 라이브 못하는 애들을 가려주는데 사용하는 실정임.

저말고도  그런점들을 보시는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하지만  쪽바리국은 포장을 못하는게 아니라 쪽바리국이 포장은 훨씬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전녹화로 오디오만 추출해서  입만 뻥긋거리는 라이브도  한국아이돌이 일본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으로 들여오기 시작한거죠.

뭐 그것도 어찌보면 그렇긴 하죠 ㅋ 개들은 팬들 돈줄이라고밖에 생각안하는 마케팅전략쓰니..
걔들은 예전 90년대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립씽크를 보는듯한 느낌이긴하죠.

전 그래도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할수 있었던건 팬들의 노래를 보고 듣는 수준 높아진 팬심이라고 보는데 쓸데없이 근래들어 쪽바리애들처럼 성장형이라고 자위질하는게 참..쪽바리국 자위질한다고 웃을수만도 없는 상황이죠

여기서 말하는 성장이라는게 원래 잘하는 사람이 점점 향상되는게 아니라 못하던 사람이 잘해지는걸 말하는거죠?
그런데 예술쪽의 최상급에서는 결국 타고난 재능아닌가요? 연습량은 비등비등하니까요.
결국 타고나지 못한사람은 정상급에선 한계가 분명해요.
인정받는 보컬들은 이미 20살에 완성형으로 나오고 거기에 실력이 더 붙는거죠. 10대초반도 아니고 성장형 아이돌은 말도 안됌.

유승준하고 비가 대표적으로 비교할수있겠는데 유승준은 완성형가수로 1집부터 스티브될때까지 쭉 실력이 똑같고 비는 조금씩 성장했죠. 둘이 라이브로 안무하면서 노래부르면 누가 더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