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12-04 23:33
[잡담] 이런일 비숫한일 있을때마다
 글쓴이 : 데이빗백검
조회 : 866  

엄한 쉴드글이나 무조건 몰아가는 글들이 서로 싸우는건 흔히 보는 풍경이죠.
그 둘이 팬과 안티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저도 티파니 건때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 결과적으로 그게 일단 고의 여부를 떠나 티파니의 실수든 잘못이든 어떤이의 지적으로 일장기를 지우고 욱일기 문양을 선택해 다시 올렷다는 부분에서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비판한적이 있었고 하필 광복절이란 타이밍에다가 귀국하면서 올린 자필사과문이란게 자기자신의 팬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 대한 걱정과 사과일뿐 정작 본질은 외면한 두루뭉술한게 더해서 쉴드는 힘들다는 글을 남긴적이 있자만요.
이 문제(욱일기 문양)가 실수든 아니든 최근들어 점점더 예민해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알고보면 그리 가벼운 문제도 아니죠.
트와이스팬이지만,어찌됐든 무슨 낙일기니 뭐니 엉뚱한 쉴드글에 별거 아니다라고 치부하는것도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티파니 건과 비슷하거나 심각한 의도를 가진 잘못이라고 보기도 힘들지만.
일단 영상을 확인해보니 매니저의 행동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히 빠른 판단력과 대응력이네요.
보통 그정도의 상황을 인지해서 판단하고 곧바로 행동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리기 마련인데..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받은것 이상으로 평소 잘 단련되어 있다는 얘기기도 하고 사인회때 그만큼 돌발상황을 염려해 매니저들이 늘 예의주시하고 긴장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그 매니저는 우사생때 잠깐 비추던 모습을 보면 어쩐지 좀 모자라거나,맹?해보였는데 역시 사람은 외모나 첫인상정도로 함부로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꼈고;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 매니저가 보자마자 그리 단호하고 빠르게 행동할 정도로 그 모자가 단번에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결국 일은 터진거고 미나야 별다른 잘못은 없긴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르고의 문제는 아니고 회사 차원의 가벼운 사과나 주의는 필요하다고도 봅니다.
또 일본인 멤버만이 아니라 전체 멤버에게도 다시한번 이런 문제는 특히 주의를 줄 필요가 있죠.
앞으로도 잘못이나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하니까요.
그런선에서 마무리되는게 최선으로 보인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모르는거죠.
집요하게 일을 키우려는 부류는 널려 있으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축구팬입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얼향 16-12-04 23:37
   
일장기를 지우고 욱일기를 올린게 아니라구요..................;;;

몇몇 분들이 날조된 내용을 모른체 그대로 글을 쓰고 계세요..


티파니가 일장기를 지우고, 다시 욱일기 이미지를 올린 게 아니고요.

14일 인스타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올렸고

15일 스냅챗에 욱일기 이미지 도쿄스티커를 올리고 2분만에 삭제, 그 뒤에 14일 올린 일장기가 지워진 겁니다.
     
데이빗백검 16-12-04 23:41
   
근데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이래도 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비판하는 화살에 크게 벗어나긴 힘드네요.
아뭏든간에 욱일기 이미지를 광복절날 올린거 아닙니까?
문제는 일장기 자체만으로도 광복절을 전후해서 그리 탐탁한건 아니지만,욱일기 문양을 광복절에 사용한것,바로 그 부분이죠.
그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뭐 누구 지적을 듣고 욱했건 말건은 중요한게 아니구요.
          
얼향 16-12-04 23:50
   
티파니가 한 일을 고의라고 단정 짓고 계신 분들이 님과 똑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다니까요.

날짜를 거꾸로 알고 있어서 팬들이 인스타에 올린 일장기를 내리라고 했는데, 그걸 보고는

보란 듯이 욱일기를 올렸다. 봐라, 이게 고의가 아니면 무엇이냐 이런 논리거든요.

450만의 팔로우를 가진 티파니가 인스타를 개설한 이후 단 한차례도 피드백을 한 적이 없어요.

티파니가 글을 올리면 수백, 수천개의 리플이 올라갑니다. 이걸 상식적으로 어찌 확인합니까

그럼에도 고의성을 주장하는 분들이, 당시 티파니가 인스타를 확인하면서 일장기 내리라는 글을

분명히 봤을텐데도, 다음 날 전범기를 일부러 올린 국썅으로 몰고 있다니까요.


당연히 결과가 달라지지도 않고 실수를 무조건 용서해 달라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고의냐 아니냐는 구분을 해야죠. 그것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말랑한감자 16-12-05 00:04
   
크게 달라지게 없다니여
님부터가 일장기 지적받고 욱해서 올렸다고 잘못된사실을 사실처럼 애기하잖아여
누구지적을 듣고 욱해서 얼리건 말건 중요한게 아닌게 아니라
님부터가 지금---(어떤이의 지적으로 일장기를 지우고 욱일기 문양을 선택해 다시 올렷다는 부분에서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비판한적이 있었고)---이렇게 애기 하시잖아여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사실을 사실인양 애기하고 본인 입으로도 그걸 비반한적이 있다고 애기 하시면서 중요하지 않다면 어떻게 됩니까?
               
데이빗백검 16-12-05 00:24
   
어떤이의 지적을 듣고 다시 올렸다는 부분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한게 아니라 당시는 제가 접한 전후사정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제가 받아드린 전체를 다시 설명한겁니다.
물론 다시 글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게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 부분은 사과드리고 정정할 필요가 있군요.
그렇지만 제가 지적하고 비판하는 부분은 욱일기 문양을 광복절날 사용한 부분과 귀국후 자필반성문이죠.
"누구 지적을 받아 글을 지우고 다시 욱일기 문양을 올렸다"이게 문제가 아니라 의도가 어지됐든 무지한 실수라 해도 광복절날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이게 문제의 핵심이라는건 당시 비판글에도 나와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수도 있다고도 했구요.
하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해서는 안될 실수란게 있다고도 했었죠.
그래서 티파니의 실수인지 모를 행동은 큰 비난을 감수해야하는거죠.
티파니의 평소 이미지는 좋은편이었으니 그에 따른 배반감도 더했죠.
     
막졸자 16-12-04 23:53
   
티파니가 지탄을 받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나 봅니다.
우리나라의 암묵적 룰을 어긴 것이 티파니가 질책을 받는
가장 큰 원인이죠. 올렸다가 내렸니 하는 것들은 하등의
면책사유가 되질 않는 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형성된 암묵적인 룰은 법율적인 책임이
아닌 반사회적인 책임을 지우는 겁니다.
실트칠려는 마음은 아는데, 왜 질타를 받았는지에 대한 근원적
잘못을 이해도 못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얼향 16-12-04 23:55
   
이해는 잘 하고 있어요.

최소한 고의성이 있냐 없냐는 구분해 주셨으면 하는겁니다.

언급하신 우리나라의 암묵적일 룰을 모르고 어긴 거니까요.

하지만 고의냐 아니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다면 그건 그것대로 이해하겠습니다.
               
막졸자 16-12-05 00:05
   
고의유무를 떠나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는 것이고,
그 책임으로 활동자숙이 되었기에 넘어간 문제죠.
이제와서 고의가 아닌 실수라 주장하는 것은 더 웃기는 것이죠.
고의든 실수든 그에 따른 책임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일단락지어진 것이죠.
더 말을 해봐야 되풀이만 되겠죠?^^
달빛에불러 16-12-04 23:38
   
한국인인 우리가 왜 욱일기니 낙일기니 구분하는건지 그 무늬 자체가 극혐인데요. 사과하면 될일을 실드치지는 맙시다
2014 16-12-04 23:47
   
티파니 사건 잘못알고 계시네 어쨌거나 미나도 사과할지 두고 볼게요 ~  별로 다른 케이스라는 생각 안들구요 그냥 양쪽다 고의는 아니지만  사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미나도 반성은 해야죠 ~  한국에서만 신경쓰는 전범기라 인식면에서 외국하고 다르다보니 발생하는 헤프닝에 죽자고 달려드는것도 씁쓸하긴하네요 .
     
막졸자 16-12-05 00:21
   
기준을 정하면요? 둘 다 룰을 어긴 것은 맞는데, 주체가 누구냐? 에서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하는 것이죠. 티파니는 그녀가 행동의 주체였고, 미나는 주체로 보기가 어럽다는 점이 틀린 점이죠.
뭐 기획사에서 사과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든, 미나가 나와서 사과를 하든 하겠죠.
흑곰국 16-12-04 23:48
   
연예인이 범법행위 아닌이상 무지하면 배우고 실수하면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도대체 뭘 바라는지 참.ㅋㅋ

싫어지면 안보면되는거고.ㅋ

설현이나 티파니나 다 사과하고 배우면 그만이라고 쉴드쳤었는데...

그땐 열심히 까다가 태세전환해서 쉴드치는 사람들 보면 웃기긴함.ㅋㅋㅋ
 
 
Total 183,0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98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471
56267 [방송] 애국가 시청률보다 약간 높은 드라마 5편.jpg (9) 현실부정자 12-25 2418
56266 [걸그룹] 러블리즈 고라니 (8) heavensdoor 12-25 2226
56265 [방송] 극장판 '태양의 후예' (5) 무장공비 12-25 3192
56264 [걸그룹] 설현 엉덩이.gif (28) 암코양이 12-25 8369
56263 [걸그룹] 사진이 영화가 되는... 아이돌 (3) mastermodeler 12-25 2854
56262 [MV] ‘유지태 연출X황정민 출연’ 이동우 - 톡탁 (1) 쁘힝 12-25 1108
56261 [MV] K.A.R.D - 오나나 (안무 연습 영상_ FUN ver.) (3) 황태자임 12-25 1219
56260 [걸그룹] 161224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직캠 (2016 KBS연예대… 쌈장 12-25 781
56259 [걸그룹] KBS 연예대상 티파니x아이린 (8) 쁘힝 12-25 2556
56258 [걸그룹] KBS 연기대상 아이린 솔빈 김세정 레드카펫 포토제… (5) Kokoro 12-25 2385
56257 [일본] 日너의 이름은, 韓中관계악화된 수혜자? "中서 대… (9) 스쿨즈건0 12-25 4976
56256 [일본] 성진국의 근육질 걸그룹. (9) 스쿨즈건0 12-25 5462
56255 [걸그룹] 우주소녀 - 걸그룹 리믹스 (1) 하하하호 12-25 1203
56254 [걸그룹] KBS연예대상 아이린 JPG (11) 쌈장 12-25 3782
56253 [정보] '9년 외길의 승리'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 … (20) 나무와바람 12-25 2768
56252 [걸그룹] [트와이스] Cheer Up + Twice&김수영·송영길·이상훈 - T… (10) 5cmp585 12-25 1410
56251 [잡담] 이동국 최우수상 수상 (4) Arseanal 12-25 1605
56250 [걸그룹] 오늘자 음악중심 러블리즈.gif (4) heavensdoor 12-25 1333
56249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펌) (5) 5cmp585 12-25 2166
56248 [걸그룹] [트와이스] MBC얘능연구소 직캠 @ 쇼음악중심 (5) 5cmp585 12-25 1244
56247 [걸그룹] 너무 행복한 탱구 ~ (5) 블루하와이 12-24 2171
56246 [잡담] 이하이는 BTS 곡,안무 형태 소화할수 있지 않을까… 조지아나 12-24 1318
56245 [걸그룹] 이건 뭐지 나연 ~ (7) 블루하와이 12-24 2153
56244 [걸그룹] [BLACK PINK 커버 ] 붐바야 ! ~ 창작안무 (8) 조지아나 12-24 1235
56243 [잡담] 20년전 크리스마스송 백전백패 12-24 1066
 <  5071  5072  5073  5074  5075  5076  5077  5078  5079  5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