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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19:43
[걸그룹] [트와이스] 해외 원스들의 입덕 계기 토론 (펌)
 글쓴이 : 5cmp585
조회 : 2,563  

티티 유툽 댓글창에 자신이 트와이스에 입덕한 계기를 두고 긴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해외 팬들의 입덕 경로를 추정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흥미가 있어 간단하게 번역하여 공유해 봅니다.


즐겁게 감상하셔요! 




1482744888973.jpg

Mr. Chu


원스들아, 어떻게 원스가 되었는지 얘기해보자.

나같은 경우는 Kville이라는 케이팝 유투브 차트 채널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차트에 계속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우아하게 뮤비를 클릭하기로 결심했지.

그 즉시 입덕을 결심하고 식스틴을 보게 되었고,

후... 그 후는 멤버들 모두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



Winnie The Pooh


나같은 경우는 쯔위 국기 사건을 뉴스를 통해 알게되었고, 

쯔위가 트와이스의 멤버라는 것을 알게되었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실 애들이 전부 치어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

결국 나는 그들의 음악을 듣지 않을 수 없었고, 그들을 좋아하게 되었어.



Bru 


식스틴 중간 회차쯤이었을까야. 사람들이 포럼에서 이걸로 엄청 떠들더라고.

쇼가 다 끝나고 나서 트와이스 최종 선발 멤버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식스틴 마지막 에피를 확인했지.

그리고는 데뷔날을 목놓아 기다렸어. 트와이스는 내 취향에 딱이었고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black rise 


난 기말고사 시즌 때문에 한동안 케이팝을 쉬고 있었어.

그리고 마지막 리포트를 막 제출하고 돌아와보니 우아아게 뮤비가 나와있더라고.

뮤비를 처음 보고 나서 내가 식스틴을 왜 놓쳤을까 엄청 후회했어.

뮤비를 두번째로 보았을때는 이미 중독되어 있었지. 그들이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함께했다고!

물론 후회는 없어!



Ryan Kim 


물론, 식스틴 때부터


 

SeyaArt 


난 여자친구, 갓세븐, BTOB랑 같이 나온 주간아이돌에서 트와이스를 처음 봤어.

왜냐하면 갓세븐은 내가 알고있는 유일한 그룹이거든.

에피소드를 다 보고 나서 그들의 뮤비를 보게 되었고, 기르고 곧 입덕함 ㅎ



Nikk Tonce 


원스라는 명칭은 애들이 데뷔하고 나서 생긴 거야.

나는 예전 '식스믹스' 데뷔조 시절 부터 그들을 관찰하고 있었지.

그 때 나는 레나, 나연, 지효를 유심히 보고 있었어 ㅋ


그 후 식스틴이 시작되었고 모든 에피소드를 보며 함께 웃고 울었지.

그리고 나서는 우리가 아는 대로 트와이스가 탄생했고, 쇼타임이 온거지.


난 덕질을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고, 

나중에 한국에서 단콘을 개최하게 되면 직접 참석하기 위해 별도 저축계좌도 만들어 놨어.



Nikk Tonce 


나는 예전부터 에이스 연습생 나연의 존재를 알고 있었어.

그 다음은 해외 포럼 정보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지효와 채영의 존재를 알았지.

그 다음 갓세븐의 걸스걸스걸스 뮤비에서 정연을 처음 봤는데 숨이 멎는 줄 알았어. 

아 그 뮤비에서 모모도 본 것 같애.


그다음은 A 뮤비에서 사나를, 하지하지마 뮤비에서 다현을 점찍어 놨지.

식스틴에서는 미나와 쯔위에게 푹 빠져버렸어.



TheNine AreMine


그들은 서로 단단히 엮어져 있고, 어떤 조합이든 케미가 아주 좋아. 이건 특별한 경험이었어.



Ikram


'올해의 노래'가 나를 여기로 이끌었지.

난 사실 케이팝 팬이 전혀 아닌데,

어느날 유투브 트렌딩에 걸린 치어업 뮤비를 우연히 보게 된게 계기였어.

사나는 정말 미칠정도로 귀여웠고, 샤샤샤 파트를 무한 반복재생 해버렸어.


그 후 뮤비를 파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서,

결국 식스틴부터 시작해서 그들을 파게 되었어.

지금은 애들의 유니크함과 각각의 개성에 흠뻑 빠지고 말았지.

지금 나는 하드코어 원스라고 단안하겠어. #LoveTwice



Mr. Chu 


와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꽤 있네.

난 사실 최근에 너무 바빠서 케이팝을 쉰지 꽤 오래되었었거든.

2015년에 컴백해보니까 방탄소년단, 갓세븐, AOA  같은 새로운 대세 이름들이 보이더라고.

뭐 타이밍이 맞는 덕분에 트와이스의 출발부터 같이 할 수 있었지 ㅋ



hien vu 


2015년으로 돌아가보면, 

난 유투브에서 버라이어티를 보고 있었는데,

추천 비디오 중 하나에서 수지가 연습생으로 보이는 애들이랑 같이 있는 프로그램이 있더라.

그들이 누군지 궁금해서 좀 더 찾아본 결과 그것이 식스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식스틴 첫 에피를 보고, 이미 그들에게 심취하게 된 것 같아.



Daniel Pickering 


여기 보니까 유투버들이 트와이스에 입덕하는 패턴이 있는 것 같네.

일단 뮤비를 보고 노래에 중독된 다음에 식스틴 찾아보기가 정석 코스인 것 같군.



Kris Goddess 


난 제와피 팬덤이라고 생각하고, 식스믹스 데뷔 준비 시절부터 그들을 응원했어.

물론 지금은 원스고!



Heart Eyes Kai 


나는 사실 우아하게 프로모션 기간 초반부에는 트와이스 안티였어. 

뮤비도 제대로 한번 본적 없었지.


그러다가 어느날 생각해보니 이유도 없이 안티질을 할 수는 없으니 뮤비가 제대로 한번 봐보자!

해서 뮤비를 봤는데, 뮤비를 보고 나서 곧바로 사나에 빠져버리고 말았어 TT

난 지금 빠순이 수준으로 빠져 있어. 나 어떻해 TT



You Cant Deny Twice is Slaying 


제미있네. 입덕 환영해!



CL_ Sparks 


난 JYP 공식 홍보대사 수지의 인스타그램 홍보글을 보고 트와이스를 처음 알게 되었어.

수지 땡큐~



Dabz Viajante 


난 유재석의 팬이고 그가 진행을 맡는 버라이어티 쇼를 챙겨보는 편이야.

동상이몽을 보는데 어느 회차인가 엄청 귀여운 애가 나왔더라고. 다현이었어.

그 후 난 원스의 길로 급행열차 탑승...



Ariel sanchez 


난 작년 말에 입덕한 내 여동생을 통해 트와이스를 알게 되었어.

난 처음에 다른 안티들 처럼 그들은 단지 연습좀 더해야 되는 풋내기일 뿐이라고 치부했었지.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지. 금년 3월말쯤 난 이미 원스가 되어 있었어 ㅋ


원스가 되어서 아주 행복하고 그들을 쭉 지지할 생각이야.

애들은 내가 처음으로 덕질하는 '걸그룹'임.



Amalia Sofia 


난 작년에 재미로 식스틴을 챙겨봤었기 때문에 트와이스에 대해 알고 있었어.

다만, 그 때는 팬은 전혀 아니었지. 


처음에 우아하게가 나왔을 때는 그냥 그런 평균 수준의 케이팝 그룹인줄 알았어.

다만, 정연이만 특별히 좋아했지 하하하

다른 멤버들이나 노래 자체는 관심이 없었어.


그리고는 늘 하던데로 YG 패밀리로 돌아가 그들을 다시 팠어.

난 2NE1의 컴백을 계속 기다려 왔는데 기다리기가 점점 지쳐가더라.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쯔위 국기 사건이 터졌어.

그 이슈는 워낙 거대해서 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어졌고,

그러던 와중에 쯔위에 대해 파게 되었어.

그리고 그들의 라이브 무대를 보고, 버라이어티 쇼를 보고 

가랑비 젖듯이 한발한발 빠져들어가는 나를 확인하게 되더라 하하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치어업이 공개되었을 때!

난 완전히 미쳐버리게 되었고 미니 2집을 직구하게 되었어 lol



Adhie Zulfikar 


원더걸스가 작년에 아필유로 컴백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케이팝에 다시 관심이 생기더라!


비슷한 시기에 했던 식스틴을 발견했고,

정주행 후에 트와이스 데뷔를 엄청 기다렸지.


트와이스가 데뷔한 직후

난 처음으로 케이팝 앨범을 직구하고 음원을 구입했는데,

그건 단지 그들의 미니1집의 차트 흥행을 지원하기 위해서였어!



Florencia Irene 


난 식스틴때는 트와이스를 몰랐고 우아하게 부터 알게 되었어.

사실 학교 댄스부 친구 중 한 명이 트와이스에 완전히 미쳐 있었거든.

진짜 스트리밍이랑 댄스 커버 하는 모습을 수천번은 본 것 같아 하하

옆에서 보다 보니까 노래가 진짜 중독성 있더라.


그러던 어느날 정말 호기심에 유투브에서 그들을 검색해봤는데,

그 후는 뭐 아는대로 지금 원스가 되어서 이 곳을 배회하고 있지.


     

Spurs Paul


난 2007년 부터 케이팝 매니아였는데 한동안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렸었어.

나의 최애 그룹이 해체되었거든.

레드벨벳과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그들의 컨셉은 나한테 와 닿지는 않더라.


난 사실 대형기획사 보다는 소규모 회사에서 전폭적으로 미는 애들을 좋아했어.

AOA, 스텔라, 달샤벳, EXID 같은 애들 말이지.

그런데 최근 몇 년은 걸그룹 보다는 보이그룹의 시대였고,

그들의 음악은 내 흥미를 충분히 끌지 못했어.


그래서 식스틴도 당시에는 건너뛰었지. (2016년에 다시 정주행함)

그리고 나서 우아하게가 나왔는데, 진짜 오랜만에 확 끌리더라고!!

후속곡인 치어업은 나의 케이팝 최애곡이 되었고 이 때 확실하게 원스가 되었지.

티티는 어떻냐고? 

티티 뮤비 댓글창에서 하루종일 살고 있잖아 하하.



MIL KKK 


난 JYP 기획사 팬이고 그들이 나왔을 때 바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

난 처음에는 다현이만 좋아했어. 

너도 알다시피 보통 한 멤버에 빠져서 입덕을 하게 되면,

최애 멤버가 그룹 내에서 치고 나가는 것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게 되잖아.


근데 트와이스는 다르더라고. 결국에는 다 좋아할 수 밖에 없더군.

미나.. 나연 그다음에 사나... 채영, 정연... 그다음 다시 미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쯔위는 처음에는 매력을 전혀 몰랐는데,

후우우... 지금은 완전히 빠져버렸어. 진짜 미치겠다.



windaykonii 


난 JYP 아이돌들을 고루 좋아하기 때문에 트와이스가 처음 데뷔했을 때 부터 당연 팬이었지.

식스틴도 당근 정주행!



Twice x Once 


난 평소에 필리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케이팝에 열광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

그 때쯤 마마 2015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도대체 어떤점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그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쇼를 시청했지.


그 쇼에서 트와이스가 신인상을 수상했어. 그리고 나서 그들을 유투브에서 검색해 보았지.

그들의 노래는 비트도 아주 좋고 신나고 중독성 있는데 가사도 맘에 들더라고.

결국 나는 원스가 되고 말았고, 지금은 케이팝 전체를 사랑하게 되었어.


PS : 내 과거 댓글을 보면 난 케이팝 안티였거든. 내 과거를 캐지 말아줘 TT



???_? 


우리 나라에는 MTV Show 라는 음악 프로가 있어.

그리고 작년말 즈음에 진짜 일요일 마다 우아하게가 진짜 하루종일 나오더라고 ㅋ


서서히 이곡이 뇌이징되며 어느순간 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지.


그리고 나서 치어업이 나왔는데,

나는 이때 나연이에게 완전히 깊게 빠져버렸고, 최애로 고정 선언을 했어!

그리고는 이 모든 원스생활이 시작되었지.


P.S.

아 그런데 지금은 내 최애가 계속 돌아가 미치겠다 아주. TT



Angela Gaja Babilonia 


난 우아하게 뮤비를 보고 입덕했어.

난 지금도 우아하게를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

심지어 는 9일 동안이나 짐컴으로 하루종일 우아하게를 무한 스밍하기도 했다고 하하.


     

Lim Kai 


내가 트와이스를 알게 된건 쯔위 국기 사건 때문이야.

그렇지만 쯔위 외에 다른 멤버들은 잘 몰랐었지.


그러던 어느날 유투브 트렌딩 섹션에 있는 치어업을 발견하게 되었고,

호기심에 클릭해 봤는데 뮤비가 진짜 초강력 매력적이더라!


뮤비를 돌려보다가 식스틴을 각잡고 보기 시작했고,

이제 나도 진성 원스야.


내 최애? 사나!



wipingontortos 


난 식스틴 안봤어. 

우아하게 활동 기간 중 자연스럽게 입덕했지.

노래가 진짜 끝내줬고 비주얼도 엄청나서 신인 그룹인데도 내 관심을 완전히 독차지했어.


그리고 덕질하다 보니 그들은 팬들과의 소통이나 스타성도 아주 뛰어다는 걸 알게 되었지.



dra Casw 


식스틴을 보면서 바로 원스화 됨 하하


 

Amortina 27 


내가 트와이스를 처음 봤을 때는 난 진성 안티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어느날 우아하게를 집중해서 완곡으로 들어봤는데,

젠장 노래 중독성이 오지더라고!

뮤비도 다시 봤는데 토끼 이빨을 가진 나연이가 딱 내스타일이더군.

일단 우아하게 활동 기간에는 이 정도.


그 후 치어업이 나왔는데 

젠장! 이노래도 중독성이 장난 아니였고,

이 시기 나는 쯔위, 나연, 지효를 3탑 최애로 하며 본격적 덕질 라이프를 시작했다고.


그 다음은 TT야.

티티가 나왔을 때 내 처음 반응은 '헐~~!!!' 이었어.

정말 충격 받은게 우리나라에서 티티는 dick(xxx)이라는 뜻이라고 젠장!! LOL!


그 후 진정하고 나는 이 노래를 학교에서 당당하게 따라하기 시작했지.

친구들이 처음에는 벙쪄 하더라 하하하.


그리고 난 친구들에게 TT가 무슨 뜻인지 참교육을 시켜줬지.

결국 전체 학우들이 TT를 즐겨부르게 되었고, 

심지어 내 절친은 TT가 자기 인생 최고의 곡이라고 치켜 세우더군 ㅋㅋㅋ


이 시기 모모(the 최애 브로커) 때문에 거의 미치는 줄 알았어.

니코니코니는 너무도 사랑스러웠고,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모든 콘텐츠를 섭렵했지.


이게 내가 원스로 성장한 스토리야 하하하


    

TWICETWICE TWICE 


엠카 생방을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새로 보이는 걸그룹이 무대(우아하게)를 하고 있더라고.

너무 흥미로워서 그들을 파게 되었고, 당연스럽게도 난 지금 원스가 되었어.



XDranzer000


난 티티 뮤비의 미쳐버린 조회수의 비밀이 정말 궁금했지만 

그들을 파고들 정도까지의 관심은 없었어.


근데 SNL KOREA에서 정연, 나연, 쯔위를 본 후론... 후....

뭐야 진짜 너무 귀엽잖아!!


이 후 뮤비를 다시 반복재생하며 애들을 하나하나 파게 되었지.

나연, 지효, 정연, 미나의 음색이 너무 좋았고, 

인트로와 브릿지에 들어가는 신디사이저 소리도 중독적이더라.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의 코러스와 베이스 라인도 딱 내 취향이야.



once x starlight 


난 하루종일 우아하게 이야기만 하는 내 망할 사촌 때문에 거의 강제 입덕했어.

근데 지금은 뭐 거의 내 삶 전체가 완전히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완전히 중독되었다고 할까 하하하



twice fan Kate Ashley 


난 JYP 회사 내 다른 뮤비에서 나연이와 모모를 봤을 때 부터 이미 원스였던것 같아.



Greyshell Bent 


난 처음 데뷔할때 부터 쭉 같이 빨고 싶은 그룹을 찾고 있었는데,

그 때 마침 JYP가 TV 쇼를 런칭한다는 계획을 듣고 환호했지.

그리고 난 맨 처음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모든 활동을 함께 지켜보며 웃고 울고 있어.

이건 정말 기쁜 일이야.


   

Bru 


이건 입덕 얘기는 아닌데

오늘 SBS GAYO DAEJUN에서 미나와 모모가 발레 콜라보 무대를 한대!! 젠장!!

최고다!! 빅스 N과 방탄소년단 지민도 조인한다는데!

이거 GOT7이 아닌 남자아이돌과 하는 첫번째 콜라보 아니야?

다들 불필요한 팬덤 전쟁 안일어나게 조심들하자고! 아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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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inse 16-12-26 19:51
   
이걸 보면서 제 경우를 돌이켜봤네요. 제가 트와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마리텔 쯔위 사건이고... 직접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는 맴버들간의 캐미가 돋보여서 정도 일까요? 그리고 전 제 친구를 강제로 입덕시켰습니다 ㅎㅎㅎㅎㅎ
     
5cmp585 16-12-26 19:58
   
저도 어제 술자리에서 친구들한테 계속 얘기 했습니다~ ㅋ
추구남 16-12-26 19:53
   
Arseanal 16-12-26 20:09
   
난 우연히 엠넷 재방송으로 식스틴을 보게 됐어
그건 트와이스가 이미 우아하게 활동을 접은 직후였지

아마 3회 아니면 4회였을 거야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키스에 반응하는 트둥이들 몰카말이야
거기서 동승한 낯선 커플의 대놓고 뽀뽀하기에 좌절하듯 고개를 떨구고 빨개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는 웬 낯선 소녀를 발견했지
그게 바로 모모였어ㅋ

그 직후 식스틴을 첨부터 정주행했고 우아하게 뮤비를 보자마자 난 바로 트덕이 됐지
마치 정해진 운명같이 말이야

지금?
맏짧깐묶나연 짤을 하루라도 못보면 눈에 가시가 돋을 지경이라구
내 평생 이런 비생산적인 일에 빠져 허우적대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

아, 단점도 물론 있어
트둥이들이 티비에 나오면 마누라가 잠시 날 째려보다가 일단 티비를 꺼버리고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오라며 자꾸 날 내보내려 한다는 거 하나 정도?
     
5cmp585 16-12-26 20:37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오라며 자꾸 날 내보내려 한다는 거 하나 정도?

ㅋㅋㅋ 웃어서 죄송합니다~
          
Arseanal 16-12-26 20:57
   
날도 추운데 자꾸 내보냄ㅠㅠ
     
베말 16-12-26 20:44
   
ㅋㅋㅋ재미집니다 처음에건 우사생일거 같은데 헷갈리신듯?
          
Arseanal 16-12-26 20:49
   
아 이런ㅋㅋ
우아한 사생활이랑 헷갈렸네요ㅠㅠ

하도 여러번 보다 보니 이게 그거 같고 그게 저거 같고ㅋ
               
베말 16-12-26 20:52
   
저도 떡밥이 쌓이니 자주 헷갈립니다 이제 ㅎ
디펜더 16-12-26 20:23
   
식스틴....정연이랑 미나한테 첫눈에 반했었징~~~ㅋ
베말 16-12-26 20:48
   
식스믹스때부터 알고잇는 해외 팬들도 있군요 대단합니다.
전 가생이에 올라온 식스틴 째용이 소개 영상부터 시작인듯합니다 첨엔 안하다 중반부터 채영이 투표하고 그랬음
KARAHAM 16-12-26 21:47
   
가생이에서 만큼은 제가 성덕이군요 전 가생이에서 우아하게 니코동보고 나연 사나가 눈에 들어와서
검색해보고 식스틴보고 브이앱을 보고 입덕
바람구름별 16-12-27 02:54
   
전 작년에 신인들 역주행한다고해서 들었던 우아하게로 시작
천가지꿈 16-12-27 04:46
   
dra Casw

식스틴을 보면서 바로 원스화 됨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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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사람하고 같네요 ㅋ

참고로 이친구들이 트와이스 뮤비 1억뷰를 만든 친구들이죠. 물론 한국의 원스들도 대단하지만요.
sunnylee 16-12-27 16:34
   
안티가 입덕하면,,더 강한 덕후화가 된다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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