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 목소리가 정말좋네요

CJ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 뭔지를 모르나 보군요..
OST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등에서 나온 오리지날 사운드를 트랙으로 만들어서 음악으로 듣는게 OST인데..
드라마에 나온 오리지날 음악과 음원의 음악이 다르면 그게 어떻게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인지;;
오리지날이 뭔지를 모르나;;;

한수지 버전따로 나온다는 소리가 있기는 하네요. 이미 드라마는 끝나버렸고 피처링은 돈도 안되기도하고
해이즈가 cj e&m레이블 소속이죠.써먹기는 50초짜리 한수지 버전을 드라마에서 써먹고 음원은 한수지가 피처링이니 문제가 됐죠.

헤이즈는 뭔죄지;

이승주 beautiful 도 크러쉬로 바꿔치기되서 나왔죠.
그때부터 터질듯 말듯 했는데 또 바꿔치기 되고.
헤이즈 소속사는 당연히 혹은 하필이면 CJ E&M
드라마 팬들이 화나는게 당연하네요.

도깨비가 뜨지도 않았고 OST도 별로였으면 그냥 아무 이슈도 안되고 묻혔을 껀데,
잘하다가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젤 마지막곡 헛발질 하니 극딜당하는 중.
곡 들어보니 한수지 혼자 부르면 좀 지루할 수도 있는 곡 구성이라 콜라보한거 자체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헤이즈 목소리랑 한수지 목소리가 정말 안어울리게 들린다는 것.
공교롭게도 헤이즈부분부터는 멜로디가 좀 약함..

평균이상의 곡인데 기대를 워낙 부풀려놔서 욕을 좀 심하게 먹는 억울함도 있을 듯.

저도 들어보니 두 사람 차이가 정말 심하더라구요.
한수지가 몽환적이면서 가사라기보다는 흘러가는 이미지에 가깝에 노래를 불렀다면
헤이즈는 가사를 제대로 부르려고 했는지 먹어가는 창법에 과한 영어굴림발음 으로 확 분위기를 깨버리더군요.
아예 따로 나왔으면 몰라도 이걸 섞어서 나왔으니 원곡을 기대 했던 팬들에게는 정말 화가 날 만 하겠다 싶더라구요.
소속사의 입장 표명이 있기 전에 헤이즈가 먼저 나는 가창 제의가 왔길래 했을 뿐이다. 나는 떳떳하다 라는 입장 표명을 한 것도 일을 키우는 데 한 몫 한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