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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8 18:03
[기타] 수출된 '도깨비', 동남아 '고블린'·미주 '가디언'..왜?
 글쓴이 : 김모래
조회 : 5,517  

[OSEN=박현민 기자] 방송 내내 신드롬적 인기를 일궈내며, 최종회 시청률 20%를 넘기며 케이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tvN 드라마 '도깨비'. 초반부터 동남아 및 미주로 수출의 성과까지 일궈내며 이목을 집중케 했던 이 '도깨비'는, 해외에서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있을까. 



동남아 지역에서는 처음부터 종영까지 '고블린'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됐다. '도깨비'가 편성됐던 OhK 채널 시청률이 순식간에 기존 한류콘텐츠 1위 채널을 넘어설만큼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현지 관계자는 OSEN에 "평소 시청률보다 2~3배 높은 상승률을 일궈냈다"고 전했다. 

미주에서는 초반에 '가디언'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tvN이 사용하는 콘텐츠의 공식 영문 명칭이기도 하다. '가디언'이라는 명칭은, 초반 SNS 등을 통해 '미국에서는 도깨비가 가디언'이라는 글로 한때 화제를 낳기도 했다. 다만, 미국 지역 역시도 이후 '고블린'으로 수정됐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575057



하도 재밌다 말이 많아 어제,오늘 16회까지 다 봤는데,, 사실 오글거리는 부분은 계속

건너뛰면서 봤지만,, 영상미는 좋네요. 이거 다 보신분 있나요.

16화에서 30년이 지난 후인데도 환생한 여주는 왜 똑같은 교복을 입고 나오는거죠 ,,

나만 이해 못하는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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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7-01-28 18:08
   
여주가 10여년 지나서 다시 환생해서 고등학생이 되어서

약속대로 자기가 먼저 도깨비를 찾아낸거죠.

아마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했을테고 우연찮게 30년동안 그 학교 교복이 안바뀐 것 뿐이죠 ㅋ
     
김모래 17-01-28 18:15
   
그렇군요,그럼 그 교복은 30년이 아니라 한 40년 이상 정도는 안바뀐거 같은데요..ㅋ 왜냐면 여주의 엄마 친구 귀신이 그 교복을 입고 있었거든요,,
영화나 드라마란게 그런 소소한 것들은 너무 따지지 말고 봐야 되는 점을 생각하면 ,,
그 정도는 봐줄만 하네요,, 16화에 30년후가 너무 현재스러워서,,좀 당황했다는,,자동차라던가,,
          
아륀 17-01-28 20:27
   
마지막 장면에 명찰 보면 지은탁이 아니라 박소민으로 나옵니다.
다음 생에 지은탁 아닌 박소민으로 태어나서 자신을 처음본 19살까지 기다린거죠.
뭐지이건또 17-01-28 18:31
   
고블린보다 가디언쪽이 더 맞는거 같은데..
     
김모래 17-01-28 18:34
   
저도 고블린은 마음에 안드네요,,고블린은 그냥 요괴고,,
도깨비는 수호신인데,,
광파리 17-01-28 18:59
   
도깨비가 언제부터 수호신 이였죠?  이 드라마에서나 수호신같은거지 평소 알고있는 도깨비는 그냥 사람 골탕먹이고 하는거 아녔나요?  혹부리 영감이나 이런 고전얘기에서도 나오잖아요 사람 괴롭히고 놀라게하고 이런게 도깨비 맞잖아요?  딱히 고블린이라고 불리는건 저도 못마땅하긴한데 뭐 그렇다고 다른 이름으로 하기도 그렇고 도깨비를 영어로 그냥 쓰기엔 다른나라 사람들이 모르니 그렇게라고 한거겠죠?
     
김모래 17-01-28 19:08
   
사람 골탕먹이고 놀리고 하다가도 사람을 수호하기도 하는 개구장이같은(?) 신적인 존재라고 알고 있는데요,,우리나라 도깨비는 일본 도깨비처럼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해학이 많이 담겨 있죠, 짖궂게 놀리지만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요, 우리가 아는 혹부리 영감의 이야기도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서 넘어오면서 한국의 도깨비가 일본의 요괴인 도깨비처럼 살짝 변형이 되었으나 한국의 도깨비는 일본의 도깨비와도 성격자체가 달라요,
그런 존재가 없어 고블린이라고 이름 지었지만,,전 개인적으로 고블린은 이름이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우리나라의 도깨비란 존재에 대한 설명이 심하게 미흡하게 느껴져서,,,우리나라 도깨비는 그냥 요괴수준의 존재가 아닙니다, 옛날 마을 사람들에게 도깨비란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곳이 많아요,
따지자면 고블린하고는 완전 다른겁니다, 같은 동양인 일본에서의 도깨비 조차 한국에서의 도깨비와는 아주 다릅니다,
     
zetbit 17-01-28 19:09
   
한국인 맞으시죠? 사찰에 가시면 문고리나 단청에 있는 도깨비들이 인간의 사악한 마음을 누르고 악귀들을 막아 주는 수호신의 역활을 했죠.. 인간의 길흉화복에 연관이 되고 ..
단지 일본의 오니와 차이점은 한국의 도깨비는 좀 더 해학적인 부분이 많고 인간을 단지 벌을 주는 대상이 아닌 좀 더 친근하다는 이미지 가 있어요
          
올만재가입 17-01-29 15:06
   
원래 도깨비는 수호신은 아닙니다.
도깨비가 수호신이 되는 경우는 사람이 도깨비와 내기를 해서 이기던가, 친구가 되던가,
부부가 되는 경우가 아니고는 아무한테나 수호신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 도깨비는 신급도 아닙니다.
드라마나 각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하급신 정도로 묘사와 글들이 있는데
무속에서는 신급은 아닌데 친해진 사람한테는 수호신 역할을 해주는 존재이죠.
     
비겐후 17-01-28 19:15
   
익히 전래동화로 알려진 심술궂고 괴팍한 도깨비의 이미지 역시 단편적인 것으로 구전이나 고전으로 알려진 도깨비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사용하던 .. 뭐 빗자루같은거나 절굿방망이 뭐 이런 손때를 많이탄 오래된 도구에 깃들여진다고들 한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거같이 수호신이라 하기엔 조금 무리라 볼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인간이 쓰던 도구다보니 인간이랑  많이 친숙하죠.. 딱히 일부 전래동화같이 인간을 괴롭히고 짖궂은 짓만 하는게아니고 착한사람에게는 더없이 상냥한존재에 권선징악의 화신으로 나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번의 드라마에 나오는 도깨비는 영문으로 굳이 칭한다면 고블린보다는 램프의 요정 지니(Jin)쪽에 가깝다더군요
     
쏘쏘쏘 17-01-28 23:29
   
한국인 맞죠?
언제부터 도깨비가 골탕먹이고 그런 이미지였나요.
그건 일본에서나 그러는거고 우리나라에 잘못 심어진 인식중에 하나가 그건데
그거 일본의 영향받은거에요
          
올만재가입 17-01-29 15:03
   
원래 도깨비는 장난으로 사람 골리기도 합니다.
밤길에 혼자가는 사람 뒤따라가서 놀래키기도 하는 이야기는 많습니다.
도깨비 자체가 워낙에 사람의 기운이 들어 생긴 오래된 물건이다 보니
사람과 친숙해서 인지 그냥 사람 같이 놀아요.
     
이리듐 17-01-29 14:50
   
혹부리영감은 일본의 전래동화입니다. 일제때 들어온 것이 우리 전래동화로 둔갑했죠
김모래 17-01-28 19:16
   
도깨비

1 정의

비상한 힘과 괴상한 재주로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이나 험상궂은 짓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신. 도깨비는 마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마을 공동체의 당신(堂神)으로 모셔지는 대상이기도 하고, 병을 일으키는 역신(疫神)으로서 쫓겨나가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정신앙의 영역에서는 부(富)의 신, 풍어(豐漁)의 신, 가업수호신(家業守護神), 대장신[冶匠神] 등의 속성을 나타내는 존재로 인식된다.

 (한국민속신앙사전: 가정신앙 편, 2011. 12. 15., 국립민속박물관)
갸라미 17-01-28 19:19
   
도깨비를 고블린이라 하는건 뭐랄까....

박쥐를 드래곤이라 하는것과 같음. 일단 고블린 탄생기원설이나 몬스터 시점으로 봐도 도깨비와는 너무 달라서 전혀 다른 두종을 나타내는 단어를 왜 하나로 엮었는지 이해가 불가능할정도.
김모래 17-01-28 19:21
   
가라미님이 딱 제가 느끼는 느낌을 알기 쉽게 말씀하셨네요..박쥐를 드래곤이라고 하는,,,딱 와닿네,,
저는 개인적으로 고블린이라는 이름은 별로네요,,,
도깨비란 그런 존재 자체가 그쪽엔 없으니 어쩔수 없이 고블린이라고 할수 밖에 없지만,,,
     
촌티 17-01-28 19:50
   
우리에겐 고블린이 없는데 왜 고블린을 도깨비라 부르지 않을까요?
김 철수는 미국에 가면 '철수 김'이라고 하면서
샘 해밍턴은 왜 한국에서 '해밍턴 샘'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도깨비는 Dokkaebi이지 고블린이든 가디언이든 되면 안되는 겁니다.
또 하나 정말 싫은 말이 있는데
'한국의 알프스' '한국의 마돈나'같은 '한국의 000'씨리즈.
스스로를 아류 취급하고 열등하게 만드는 이런 말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김모래 17-01-28 19:57
   
그렇다고 김치를 서양가지고 가서 캬베지피클이라고 할수는 없잖습니까,, ^^

이왕 살릴수 있는 건 살리는게 좋죠, 고블린은 도깨비랑은 완전 다른 존재니까요,,
굳이 전혀 다른 존재인 고블린? 그에 맞는 단어를 찾아서 살리는 것도 좋죠,
그리고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전 고블린은
별로라고 한거지 저걸 당장 바꿔서 내놔라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이런 토론들은 좋은거라고 봅니다,
위에도 썼지만 그쪽엔 그런 존재가 없으니 어쩔수 없다고 했고요,

그리고 도깨비라고 그냥 명칭해서 팬들이 도깨비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거라 봅니다,
서양에서도 김치는 왜 김치고 스시는 왜 스시일까요, 그쪽에 없는 말이라도 사용하기 시작해서 쓰다보면
인식을 하기 시작하는 거죠, 언어란게 항상 그렇습니다,,
               
촌티 17-01-28 20:09
   
내 글은
"도깨비란 그런 존재 자체가 그쪽엔 없으니
어쩔수 없이 고블린이라고 할수 밖에 없지만,,,"이라고 쓴
님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우리에겐 없는 고블린은 고블린이라 잘도 부르면서
왜 그들에게 없다고 도깨비를 고블린이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도깨비를 영어로 쓰면 고블린도 가디언도 아닌 'Dokkaebi'라는 말입니다.
김철수는 한국에서는 김철수 미국에서는 '철수 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김철수로 불려야 한다는 말이고
김치는 김치로 불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대관령은 그냥 대관령이지 '한국의 알프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김모래 17-01-28 20:15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ㅎ 저는 촌티님이랑 완전 같은 생각인데요.ㅎ
촌티님 말씀이 백번 맞다 생각합니다,,,옳은 말씀,,
          
이프 17-01-28 21:16
   
글쎄요.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본적으로 상품으로 팔려면 좀 더 해당 지역 입장에서 가독성 같은 게 좋고 눈에 확 들어와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마음에 들진 않지만 조금은 납득은 된달까. 드라마 이름 하나 외우는 데 오래 걸린다면 그건 좀... 물론 고블린이 원래의 도깨비 의미랑은 백만년 떨어진 거라곤 생각하지만요.
               
촌티 17-01-28 21:34
   
고블린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고블린이 어떤 존재인지
확 와 닿아서 고블린이라 쓰셨나요?
대당 17-01-28 19:55
   
정말 우리나라 고유명사들을 외국인이 못알아먹는다고
이상한 번역좀 자체적으로 안했음 좋겠네요 진짜
이거 정말 멍청한 짓도 이런 멍청한 짓이 없음
고추장에 막걸리에 이상한 영어명 붙여가지고 팔지를 안나

이름이 가져다 주는 브랜드 가치나 광고효과가 얼마나 큰데
한류든 한국음식이든 한국 술이든 결국 최종적으로 가장
한국을 연상시키게 하고 한국을 알리는 광고효과를 주는건
한국의 고유명사들임
그걸 이렇게 스스로 멍청하게 포기하다니
     
이프 17-01-28 21:21
   
글쎄요. 고추장이나 불고기 같은 건 (Go-chu-jang : spicy pepper sauce, Bul-gogi : grilled marinated beef with sweet sauce) 뭐 이런 식으로 쓴대도 막걸리 같은 건 영어 철자로 쓰면 굉장히 발음 표기가 쓰기도 읽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런 부분에 있어선 받침 발음 같은 게 적은 일본어가 표기하기 유리하긴 하겠더군요.

개인적으론 최대한 원문을 반영하되 발음 그대로 쓰자면 표기가 너무 어려운 명칭은 손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타협선이랄까. 그런데 솔직히 해외에 수출하는 품목 이전에 국내 교통 표지판이나 관광 안내판 같은 데 나오는 엉터리 영어나 축약어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촌티 17-01-28 21:37
   
스테이크나 커피가 원래 발음이 아니듯
막걸리는 Makgeolli라고 쓰면 그들이 우리 발음 참고해서 알아서 쓸겁니다.
그런 걱정은 그들이 할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헛개차 17-01-28 20:01
   
치우천왕을 연상케하는데 도깨비가 탄생한 계기가 궁금하네요. 연관이 있지 않을런지...
해맑군 17-01-28 21:32
   
도깨비 죽쒀서 고블린 한테 주었네요.
뿡뿡이 17-01-28 23:30
   
도깨비를 도깨비라 부르지 못하고...에이
랴옹 17-01-28 23:50
   
고블린이라는 번역,
영문권을 위한 배려라는 것도 개소리일 뿐이죠.
저쪽 시청자 게시판에 툭하면 나오는 질문이
'왜 고블린이 이런 행동을 해?'
제목을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만 나올뿐.
아안녕 17-01-29 02:26
   
고블린은 이상한데....
걸그룹잡덕 17-01-29 13:34
   
역시 해외반응 보면 좋다고 느꼈는데 수출이 잘되고 있나보네요. ㅎㅎ
심리 17-01-29 15:26
   
그냥 도깨비라고 쓰는게 낫다고 보지만 워낙 다른 번역사이트에서 고블린이라고 붙여놔서 그렇게 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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